[한스경제=양지원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원더풀플랫폼’과 ‘시니어 영양 증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따라 AI 돌봄 로봇을 운영하는 ‘원더풀플랫폼’과 협업해 1인 노인 가구의 영양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예를 들어 원더풀플랫폼의AI 돌봄 로봇이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CJ프레시웨이가 시니어 맞춤형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코카콜라의 글로벌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이 Z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디어아트로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이들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한 듯한 마케팅이 돋보인다.오는 12월 4일까지 서울 홍대 와이즈파크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크리에디션 X 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은 이달 초 출시된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다.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d’strict)와 함께 환상적이고 초현실적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KGC인삼공사가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정관장 한마음 걷기기부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의 총 걸음수가 3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장애인시설의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에 기부한다.참가 희망자는 건강전문기업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된‘정관장 케어나우 3.0’앱을 통해 캠페인 참여신청을 하면된다. 함께 모여 걷는 대신 비대면 생활 속 걷기로 누구나 개별적으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올해로 출시 39년째를 맞이한 롯데제과 빼빼로. 올해의 슬로건은 ‘모두의 만남을 응원해’로 정했다. 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한 구호다.빼빼로는 과자시장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히트작이다. 빼빼로가 출시된 1983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거둔 실적만 해도 약 1조 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이 금액을 대표 제품인 ‘초코빼빼로’로 환산하면 약 34억갑에 달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국민이 약 66갑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또 지난해말까지의 판매량을 일렬로 늘어 놓을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임실낙우회, 푸르밀 낙농가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푸르밀 사업 철수 규탄 항의집회를 하고 있다.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을 전망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0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3%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H&B아시아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클럽품종인 프리미엄 ‘엔비사과’ 출시 기념 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엔비사과‘는 높은 당도와 산미가 조화를 이루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아삭한 식감뿐 아니라 일반 사과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꽃향기를 연상시키는 고유의 향이 특징이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PC그룹이 계열사 5곳이 우리나라 빵 시장을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SPC그룹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SPC 계열사 빵류 제조업 시장 사실상 독점’기사와 관련해 내용 상 잘못된 오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정확한 시장 현황을 설명 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해당 보도는 빵류 제조업체 82곳의 전체 매출이 4조5천172조9천300만원이며, SPC그룹 계열사 5곳의 매출이 3조7천658억1천200만원으로 83.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S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출고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는 1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달 만에 초도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되며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 뿐만 아니라 면세점에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100% 사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30도,용량은 700ml이다. 사진=하이트진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전자담배 시장의 경쟁이 불붙은 가운데 한국필립모리스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전자담배 시장 1위 탈환을 노린다. KT&G에 밀려 정상 자리를 놓친 한국필립모리스가 다시 시장 우위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이코스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론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아이코스 제품 중 흡연을 지속하는 성인들을 위한 혁신적이고 진일보한 비연소 제품이다. 새로운 방식의 담배 가열 시스템(Tobacco Heating System)이 적용돼 블레이드가 없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국내 라면업계가 중국 최대 쇼핑행사 광군제를 노린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내수시장 악화와 원재료 가격 압박에 따른 판가 인상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시장을 겨냥하며 매출 회복에 나선다.다음달 11일 열리는 중국 최대 쇼핑행사 광군제는 매년 식품업계가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목하는 행사다. 티몰, 징동닷컴을 주축으로 링쇼우통, 타오바오, 1688, 쑤닝, 카올라, 매일우선, 왕이, 핀뚜어핀뚜어 등이 광군제 플랫폼 군단으로 불린다.국내 라면 수출량이 매해 늘어나는 만큼 업계에서는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CJ그룹이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 추진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24일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CJ는 “경기침체와 글로벌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2023년은 그룹의 미래도약 여부가 판가름되는결정적인 시기”라며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을 내년 이후 일할 사람들이 주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했다.CJ 지난해 11월C.P.W.S.(콘텐츠,플랫폼,웰니스,서스테이너빌리티)의 4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2021~2023년 중기비전을 발표했다.당시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hy가 기부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hy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각 복지기관 주관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포털사이트 플랫폼에 게시하고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을 홀몸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 처우 개선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전국 50개처가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사업 금액은 총 7500만 원이다. 수혜 인원은 1700여 명에 이른다. hy는 모금액의 최대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롯데제과가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컬래버레이션 빼빼로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롯데제과에서 선보이는 컬래버 빼빼로는 6종으로 구성, ‘포켓몬’, ‘인생네컷’, ‘바닐라코’, ‘흔한남매’, ‘망그러진 곰’, ‘산리오’등과 함께 협업해 제품 콘셉트를 모두 다르게 구성했다. 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몰도 기획 제품에 따라 다르게 편성했다.‘포켓몬 X 빼빼로’는 제품 패키지에 포켓몬 디자인을 적용하고 구성품으로 다양한 구성의 빼빼로(12개입) 이외에도 포켓몬 아크릴 키링 1개가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최근 높아진 물가로 집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에어프라이어, 멀티쿠커 등 ‘간편조리 가전’을 활용해 요리하는 이른바 '스마트 홈쿡족'이 대세다. 복합적인 기능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멀티쿠커까지 등장하며 식품업계는 가전에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스마트 홈쿡족'의 발길을 끌고 있다.편리한 에어프라이어 조리 방법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이 있다.CJ제일제당은 지난달 국내 대형 브랜드 최초로 '안개 분사' 방식을 적용한 ‘백설 유러피안 스프레이오일’을 출시했다. 일정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PC그룹이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직원의 손 끼임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SPC그룹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먼저 저희 회사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 10분, 샤니 성남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A씨가 손가락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봉합수술이 완료된 상태다. SPC 측은 "사고는 검수 과정에서 이상을 발견한 작업자가 해당 박스를 빼내려다가 발생했다"라며 "사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PC 그룹의 계열사 샤니 공장에서 근로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 불량품이 발생하자 이를 빼내려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SPC 측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이번 사고는 쌓인 빵 상자를 검수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접합 수술을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2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물 분석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5시께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9시간에 걸쳐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 내 SPC그룹 계열 SPL 본사와 제빵공장 등을 압수수색했다.압수수색을 통해 작업 절차와 안전 조치 등에 관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이날 해당 사고를 수사 중인 수사전담팀의 팀장을 평택경찰서 형사과장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PC가 계열사 제빵공장 사망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고 이후 미흡한 대처와 수습이 더해져 SNS에서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이 확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포켓몬빵’으로 올해 매출 순항을 달렸으나 이번 논란으로 기업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며 실적에도 변수가 생길 전망이다.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께 경기 평택시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고 원인인 해당 기계에는 자동으로 멈추는 ‘인터락’(비상제동장치) 기능도 없던 것으로 알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허영인(가운데)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SPL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허영인 회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빵 소스 배합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숨진지 6일이나 지나서야 사과했다. SPL은 SPC 프랜차이즈(파리바게트·파리크라상 등) 매장에 빵 반죽과 재료 등을 납품하는 SPC그룹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