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국정 과제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를 통해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경남 고성, 사천지역 4개 초등학교에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15일 경남 고성 하일초등학교에서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현판식'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과 경남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시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캠페인 '경남 안녕캠페인'의 2차 사업의 일환이다. 안전모니터링단 운영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15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평가 우수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개인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11월초 동반성장 주간을 지정하고, 동반성장 우수기업,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포상하고 있다.중부발전은 최근 국제적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5일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19회째를 맞은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법정 행사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의미를 갖는다.한전KDN은 공공기관 최초로 추진한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PR챌린지 사업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협력을 위해 국내 8개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동서발전은 어제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GS칼텍스·GS건설·GS에너지·현대글로비스·한화솔루션·린데코리아·남해화학·삼성물산 상사부문과 ‘CCUS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CCUS·청정수소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산화탄소 공급·포집·액화 설비 구축 및 운영사업 △CCU(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 실중 및 상용화 사업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산업 디지털전환 유공’에서 단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남부발전은 그동안 발전사 최초 남제주 복합 스마트발전소 구축·운영을 통해 에너지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신 디지털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R&D 과제들을 지속해서 수행해 왔다.특히 올해 7월에는 최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사 통합감시를 위한 KOSPO 중앙통제센터를 개소해 △발전설비 통합감시 △신재생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ESG경영 및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상생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공정거래 법규 준수 및 상생협력을 위해 도입한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매년 CP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등급에 따라 공정위 조사 면제 및 표창 등 여러 혜택을 부여했다.가스공사는 투명한 공정거래 준법 체계를 마련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지난 9월 ’공정거래 CP 도입 추진반’을 구성해 관련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전KDN이 광주광역시 남구 아동보육시설인 신애원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KDN IT움’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들의 IT의 싹을 틔우다’라는 의미인 한전KDN의 ‘KDN IT움’은 아동보육시설에 데스크톱 PC, 모니터를 비롯한 IT교육 장비 등 IT교육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설을 조성해주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2017년 나주 금성원에 최초 구축한 이후 매년 평균 10여개소를 구축·기증하고 있다.이날 김미경 한전KDN ESG경영처장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김요셉 신애원장 등이 참석한 가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노사합동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 겨울철 닥칠 에너지 위기상황에 대해 적극 알리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10가지 수칙을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 번화가 일대에서 유인물과 피켓을 활용해 △겨울철 실내온도 18°C ~ 20°C 유지하기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하기 △집에서도 내복, 무릎담요 사용하기 △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해킹 등 발전소에 대한 온라인 공격을 차단하는 사이버안전센터를 확대 이전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했다.서부발전은 1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사이버안전센터’(사이버안전센터)의 확대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서부발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사이버안전센터는 태안·평택·인천·군산 등 서부발전의 4개 발전소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24시간 탐지·대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서부발전은 사이버안전센터 확대 이전으로 통합보안관제, 침해사고 대응 등 사이버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와 합동으로 14일 서울, 부산 등 7개 대도시와 세종시의 역사,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대대적인 대국민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했다. 한전은 국제 에너지 위기로 촉발된 전례 없는 대규모 적자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영 효율화, 연료비 절감, 출자지분 및 부동산 매각, 사옥 에너지 절감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다이어트 10’ 실천방안을 제공해 가정‧상점에서 국민들이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전력의 올해 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3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부터 한전의 만성 적자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20여년 전 무산된 전력민영화를 요구하는 여론도 슬그머니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는 공공기관·공기업의 민영화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일부 언론의 전력민영화 군불때기는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한전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전기요금을 인상했지만 1~3분기 한전의 누적 적자는 21조834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적자(5조854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3일 모잠비크 Area4 광구의 최초 상업화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사업에서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공사 기간을 준수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 해상현장에 도착 후 시운전을 거쳐 이번에 첫 카고 출하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특히, 코랄 사우스 사업은 가스공사가 탐사 단계부터 가스전 개발 및 FLNG 건조를 거쳐 LNG 생산에 이르는 LNG 밸류체인 전 과정에 참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발전분야 청정수소 활용과 탄소포집 등 저탄소 에너지사업 협력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14일 남부발전은 SK에코플랜트와 ‘그린수소·암모니아 및 저탄소 에너지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소 신사업 선도를 위해 해외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탄소포집(CCU) 기술 협력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양사는 향후 혼소 발전용으로 소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그린수소·암모니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전기차 시장 확대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효과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글로벌 완성차 업계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미국 오하이오주 1공장이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국내 배터리 업체와 미국 완성차 업체 합작사에서 본격적 배터리 상업 생산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GM 전기차에 공급된다. 얼티엄셀즈는 1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내년 2공장 양산 등 순차적으로 4공장까지 가동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9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고, 경유는 5주째 상승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3원 내린 L(리터)당 1659.6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9주 연속 하락했다. 상표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633.2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668.3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전력거래소가 지난 10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 광주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가치 on, 같이 go'에서 제안된 의제로, 어두운 골목길과 홀몸 어르신 집 앞 등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전력거래소는 작년 전남지역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안전콘센트 설치를 지원에 이어 올해는 나주 관내 다문화가정 30가구에 가스차단기, 누전 차단 멀티탭, 스프레이 소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손실이 21조원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은 11일 3분기 매출액은 51조7651억원, 영업비용은 73조5993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실은 21조8342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손실금액이 20조7102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에도 불구하고 6조6181억원 증가에 그친 반면,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27조3283억원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한전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년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은 제조업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겨울철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원자력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올 겨울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기본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회의는 원전 안전운전 실천 다짐에 이어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원인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운영 및 정비 프로세스 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으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도출했다.황주호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발전5사 임직원, 전력연구원, 협력사 등 에너지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핵심기술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핵심기술 성과발표회는 서부발전연구소의 기술성과와 연구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왔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장중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발전소 기술지원 사례·주요 기술개발 현황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가래떡과 기념떡을 전달했다.동서발전은 최근 쌀값 하락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우리쌀로 만든 떡국용 가래떡과 기념떡(설기, 경단, 영양떡 3종) 1000인분을 울산시 5개 구군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에게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건강한 우리 먹거리 나눔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