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4차 산업기술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울산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에 나섰다.23일 동서발전은 울산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여성들의 고용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약 3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동서발전이 경력단절여성의 4차산업 전문직 진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과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해 마련됐다.이번 교육과정은 4차산업 관련 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실업 상태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며, 3D프린팅,
제56회 전기의 날(4월 10일)과 전력산업구조 개편 20주년을 기념해 발전공기업의 역할과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4월 5일(월) 켄싱턴호텔 여의도 센트럴파크 홀(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위원장과 공동으로 ‘탄소중립시대 발전공기업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전 세계 각국은 이미 의욕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주력산업을 저탄소 구조
△신중길씨 별세, 신광경·신헌·신혁(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씨 부친상, 김경희·김은효씨 시부상 = 23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15분, 장지 성남영생원 용인공원. 02-3410-3151.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23일 서부발전은 전북도(도지사 송하진), 전북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전북도민을 위한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관련 사업비 4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업비 4억원은 지난해 12월 서부발전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의 총사업비 35억원 중 전북도민에게 지원되는 금액이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나주공산중학교에서 2021년도 1학기 ‘AI·SW코딩 교육기부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한전KDN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AI·SW코딩 교육기부활동’은 에너지ICT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적가치 선순환사업으로 시행하는 SW교육강사 양성과정에서 시작됐다.지난 1월 22일까지 100시간 과정의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대학생 총 36명이 참여하는 ‘주말 찾아가는 AI·SW코딩 교육기부활동’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배양을 위해 스크래치, 파이썬, AI, 로봇활용 코딩교육 등
효성이 장애예술가 및 장애어린이 재활 지원 등 배리어프리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23일 효성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잠실창작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효성이 후원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이다. 효성의 후원금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애예술가 12명의 작품 재료 구입과 전시 비용, 아카이브 제작 등에 사용된다.올해는 후원 4년 차를 맞이해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이 뽑는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를 선정했다. ‘올해의 작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최근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시설의 신증설 공사를 잇따라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3일 에쓰오일은 잔사유 수소 첨가 탈황시설(RHDS)의 증설공사를 마무리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초에는 유증기 소각 설비(VCU)가 가동을 시작했다. 석유제품과 생산과정에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RHDS증설과 VCU 신설에는 투자비 약 730억원이 투입됐다.RHDS는 원료인 고유황 잔사유를 고온 고압의 반응기에서 수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3일 수소공급과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인 ‘수소출하센터 구축 보조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수소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 후, 수소 전용 특수차량인 ‘튜브트레일러’에 적재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이번 공고를 통해 총 63억원의 국비를 투입, 새롭게 발굴된 부생수소 생산지 등에 수소출하센터 시설 2개소(개소당 최대 31억5000만원 지원)이상 구축·지원할 예정이다.그간 정부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별 수소생산기지 등 생산인프라 구축을 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23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공장 설비 고장 및 결함에 대한 복구와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돕는 등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진공 지원사업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한수원은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한수원 유자격공급사 등 협력소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창간 6주년을 맞은 한스경제를 통해 지난 2일 발표한 시총 50대 기업 ESG평가지수는 공개 직후 글로벌기업과 경쟁하기 위한 국내 기업의 훌륭한 길라잡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중 상위 기업이 갖춘 글로벌경제 속 ESG경쟁력은 신뢰자본 형성을 추구하는 후발기업에 지속가능경영의 한 잣대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지수와 해당 기업 ESG담당자 질의·응답을 토대로 10대 우수기업의 ESG 경영 활약상과 보완할 점을 조명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국내 50대(시총기준) 기업을 대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낮은 비용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기술 개발에 나섰다.22일 서부발전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기연)과 ‘그린수소 경제성 확보를 위한 수전해기술 연구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수전해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이다. 이때 화석연료 대신 풍력이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기를 활용하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다.그러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은 기상변화의 영향을 받는 만큼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담보할 수 없다. 출력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기존
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을 일단 유보했다. 물가인상에 따른 국민 고충을 덜기 위해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22일 한전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1분기와 동일한 kWh당 -3.0원으로 책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올해 원가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 조정이다.당초 직전 3개월간 연료비 상승 추이를 고려할 때 2분기 전기요금은 2013년 11월 이후 7년여 만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지만, 정부가 인상 유보권을 행사한 것이다.한전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지원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후원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22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서동 미로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기차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문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배달 서비스 실시 등 고객 접근성을 높여 영업 활로를 개척한다는 생각에서 마련됐다.남부발전은 서동 미로시장과 부산 수영구 망미 중앙시장에 전기차 1대와 충전소 1개소를 각각 지원했다.전달된 전기차는 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2일 UAE원자력공사(ENEC)와 UAE에 수출한 한국형 신형경수로 (APR1400)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를 위한 ‘R&D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면으로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원전 기자재, 방사화학 등 9개 분야의 R&D에 협력하고, 이를 위해 분야별로 워킹그룹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한-UAE 양국 정부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수원의 우수한 원전 기술력 및 연구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UAE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인천시청에서 남동발전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과 인천시 조택상 균형발전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카본 확대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블루카본은 갯벌이나 잘피, 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 등의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부의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 5대 기본방향 중 하나인 ‘산림, 갯벌, 습지 등 자연·생태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의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지자
20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원스톱샵을 도입해 해상풍력을 획기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해상풍력 보급 관련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 총리는 방문 현장에서 남동발전으로부터 탐라 해상풍력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시찰했다. 아울러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도 관계자와 해상풍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탐라해상풍력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경영환경 변화 대응과 한국판 뉴딜(Newdeal) 선도를 위한 혁신과제의 옥석을 가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 직원이 함께 발굴·추진해온 혁신과제들은 경제발전 기여는 물론, 지속성장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18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KOSPO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상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는 남부발전이 지난 한해 추진했던 주요 혁신과제 가운데 실행력과 성과에서 우수한 과제를 전사에 공유하고 확산코자 마련됐다.경진대회는 기존 프레젠테이션 발표 방식을 탈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에너지혁신기업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에너지혁신기업(이하 ’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관들이 탄소중립 실현과 이에 따른 에너지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업의 RE100 참여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는 재생에너지 분야 혁신기업의 사업모델 소개, 정부정책과 연계한 기술개발 동향 공유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먼저 대기업과
한전KPS는 30년 역사를 가진 ‘사내자격제도’가 2021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행하는 ‘사업주 자격검정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정비 분야 최고의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사내자격제도’는 구성원의 직무역량을 강화코자 1990년에 한전KPS가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당시 한전KPS 기술자들이 보유했던 기술자격은 건설기계기사, 전기공사기사 등에 한정돼 증설·확대되는 발전설비 정비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력육성이 필요했다.이에 한전KPS는 단계별 교육훈련과 평가를 통해 일정자격을 부여하고
한전원자력연료 신임 사장에 최익수 전 경영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18일 대전 본사에서 최익수(62세)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최익수 신임 사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인하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하면서 감사실장, 대전충남본부장 등을 역임했다.2018년부터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을 지내면서 예산 긴축집행 및 판매계약의 획기적 변경을 주도하며 회사의 흑자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취임식에서 최익수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지속성장을 위해 신사업 개발 및 추진으로 미래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