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100mL당 255mg으로 국내 최대 칼슘 함량(24년 1월 ‘유당분해우유류’ 기준)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LST 공법을 사용해 영양손실 없이 유당만을 제거해 우유 섭취 후 배 아픔 등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의 걱정을 해소했다.우수한 품질 유지를 위해 18가지 자체 관리 기준을 통과한 1A등급 원유를 사용했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를 더해 하루 한 잔(200mL)으로 한국인의 1일 평균 섭취 부족분을 보충 가능하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보르도 마고 지역의 4등급 와이너리 ‘샤또 푸제(Chateau Pouget)’ 와인 2018, 2019 빈티지를 독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샤또 푸제(Chateau Pouget)’는 1650년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1855년 메독(Medoc) 그랑 크뤼 클라쎄 등급 제정 당시 현재의 최종 4등급을 부여받았다. 1906년부터 그랑 크뤼 클라쎄 3등급 와이너리 ‘샤또 보이드-깡뜨냑(Chateau Boyd-Cantenac)’의 소유주인 ‘귀예메(Guillemet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KT&G가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내부 인사인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낙점했다. 내부 사정에 능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부 출신의 파격적인 혁신 대신 안정적인 쇄신을 택했으나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 내부 출신 인사가 또다시 사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한 일부의 비판적 시각 극복과 다음달 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지분 0.43%를 보유한 싱가포르계 행동주의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탈피트너스(FCP)가 또다시 반발할 가능성이 높다. FCP는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농심이 지난 26일 경복궁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이를 통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활동기반 확장과 무형유산 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농심은 한국의 식문화를 담은 신라면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통해 국내 무형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한글을 소재로 안성탕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무형유산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농심은 세계적인 K컬쳐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을 강화하기 위해선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동원F&B가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를 론칭하고 액상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덴마크어로 안녕을 뜻하는 ‘하이(Hej)’는 건강과 안부를 묻는 인사말로, 덴마크 유산균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덴마크 하이’는 토탈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서브 브랜드로, 낙농강국 덴마크의 유산균과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는 액상 발효유 제품인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투썸플레이스 홍대 서교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는 ‘MZ 아트슈머’들을 위해 매장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먹고 마시는 미각적 만족뿐만 아니라 예술적 요소들을 공간에 적용, 시각적, 미학적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홍대 서교동에 문을 여는 이번 신규 매장은 거리의 분위기에 맞춰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물론 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매장 내 전시했다. 강한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식품업계가 지난해 대외환경 악화 속에서도 대부분 호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기업 가치 개선과 주주 가치 제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일부 기업들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금 증액에 나섰다. 다만 타 코스피 상장기업과 비교하면 배당금이 비교적 인색한 편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국내 매출 상위 주요 식품기업 11개사 중 보통주 기준 주당 배당금을 올린 기업은 동원F&B,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CJ프레시웨이, 오리온 등 5개사다.지난해 식품사 매출 3조원 클럽에 들어가는 회사는 기존 7곳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하와이에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하와이는 매 년 1천 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파리바게뜨는 이번 비숍 스트리트점을 포함해 향후 알라모아나, 펄 시티 등 하와이의 유력관광지와 상업지역에 점포를 추가 오픈해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미국 파리바게뜨의 160번째 매장인 ‘비숍 스트리트점’은 호놀룰루 다운타운 비숍 스트리트에 위치한 ‘1000비숍(1000
[한스경제=양지원 기자]▲김찬규씨 별세, 김현동∙현철∙현진(하이트진로 영업부문 상무) 씨 부친상, 박소정 씨 시부상, = 26일 오전,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8일 오전, ☎055-249-1700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크러시’는 개인의 취향과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기존 맥주와 차별화된 맥주의 필요성에 착안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제품명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이다.‘크러시’는 맥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몰트 100%의 올몰트 맥주로 ‘클라우드(Kloud)’의 올 몰트를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1000억원, 영업 이익률 2.6%를 달성하며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의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및 다양한 판매 채널을 넓혔다. 나100%우유의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성을 내세워 꾸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우유 시장 점유율 46.4%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뤄냈다.IT기술을 접목해 설립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의 지난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에 비해 21% 늘었다.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비 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시장 점유율에서도 햇반의 독주는 이어졌다. 햇반의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6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p 증가했으며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대표 제품인 ‘햇반 백미’ 역시 시장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연세유업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A2단백우유’)’의 모델로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연세유업은 평소 날카로운 눈썰미와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과 함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되는 ‘A2단백우유’의 제품력을 알릴 계획이다. 연세유업과 서장훈의 인연은 1996년 연세대 농구부 시절 연세우유 모델로 활동했던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서장훈은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2024년 2월 예능 방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지난해 한국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라면업계 역시 역대급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 업계는 'K-라면' 인기가 나날이 급증하자 해외 수요에 대응, 매출 확대에 나서며 시장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라면 수출액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9억 5200만달러(한화 약 1조 2000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2019년 4억6700만달러 수준에서 4년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라면 제조업체들 역시 급증한 해외 수요에 호실적을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세노비스 키즈가 새학기를 맞아 아역배우 오지율과 ‘자란다! 쑥쑥 자신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자란다! 쑥쑥 자신감!’ 캠페인에는 아이 성장기 영양을 잘 챙기고 있는지에 대한 엄마의 걱정스러운 마음에는 힘차게 ‘SAY NO’를, 성장기 아이에게는 쑥쑥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세노비스 키즈는 이번 새학기 캠페인의 공식 광고 영상에 이어 오지율의 영상 및 화보도 공개한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오지율 아역배우 만의 톡톡 튀는 비타민 같은 모습으로 세노비스 키즈의 가득 채운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BAT로스만스가 기업문화 조사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7관왕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BAT로스만스는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를 17위로 높이고,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도 새롭게 획득했다.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은 글로벌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를 사용하여, 기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간 존엄성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참이슬의 TV광고를 공개하며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 슬로건 아래, 대나무숯으로 5번 걸러 ‘더 깨끗해진’ 참이슬의 브랜드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광고는 이슬방울들의 공간을 신비롭고 환상적으로 연출, 기존 이슬방울 캐릭터와 새롭게 등장한 대나무 캐릭터들의 다양한 캐미가 돋보인다. 하이트진로는 TV광고 외에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AI가 추천해주는 참이슬 칵테일 레시피 ‘이슬 챗린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PC삼립은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크림대빵’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SPC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정통 크림빵은 작은 구멍이 뚫린 빵 속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 포장 기술을 도입한 제품으로 196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기록했다.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리테일 부문, 누적)’으로 KRI 한국기록원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이디야커피는 최근 3주간(2월 1~2월 21일) 디저트 제품군의 판매량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사측은 한 잔의 음료를 더 맛있고 특색 있게 즐기고자 하는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의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지난달 출시한 ‘구움과자 디저트’ 4종은 다양한 음료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매장 이용객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구움과자 디저트는 지난 연휴 기간에만 약 2만개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남녀노소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Z세대들의 보다 아이디어와 의견을 실제 운영에 접목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스타터즈’는 스타벅스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스타벅스와 서포터의 합성어이면서도,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향후 ‘스타터즈’는 스타벅스의 신제품 품평회 및 상품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GenZ의 의견을 스타벅스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타벅스는 ‘스타터즈’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에 반영한다.스타벅스는 지난 1월부터 국내외 대학교 재ž휴학생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