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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중국 최대 의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바닥재 등을 전시해 중국 의료건설 시장 공략에 나선다.한화L&C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현지시간) 중국 호북성 무한시 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19회 '2018 의료건설박람회'에 참가해 인테리어필름, 인조대리석, 상업용 바닥재 등 다수를 선뵀다.매년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의료건설박람회는 3만여 관람객이 찾는 중국 최대 규모의 의료 건설 및 부자재 전시회다.한화L&C는 유해물질 기준 검사를 통과해 실내마
산업
고영훈 기자
2018.05.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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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타이어는 오는 25일 온라인 타이어 전문몰 '굿타이어몰'을 공식 런칭하고 본격적 온라인 사업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좋은타이어 측은 전문가와 소비자가 가장 쉽게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인 굿타이어몰 PC 버전을 공식 런칭하고, 다음달 10일 굿타이어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동시에 출시한다.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굿타이어몰을 친구에 추가하고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인공지능 스피커 및 스타벅스 커피 추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오는 25~31일까지 제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엘지그램 노트북 등 푸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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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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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한 ‘스마트 시티를 위한 스웨덴의 차세대 교통과 E-모빌리티 세미나’에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요아킴 닐슨(Joakim Nilsson) 볼보트럭 인터내셔날 영업전략 본부장이 볼보트럭의 차세대 전기동력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스마트 시티를 위한 스웨덴의 차세대 교통과 E-모빌리티 세미나’는 차세대 교통수단 개발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웨덴의 대표 기업들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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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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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을 실시하며 '국민주'로 돌아온 삼성전자가 주식시장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4만9,500원으로 전일 대비 0.2% 상승했지만 5만원의 문턱은 넘지 못 했다. 액면분할 이후 기준가 5만3,000원과 비교하면 10거래일 동안 6.6% 떨어졌다.액면분할 이후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높은 공매도 비중을 지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0대1의 액면분할을 단행한 이후 지난 4일 재상장하며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한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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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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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촉구하는 세번째 촛불집회가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열렸다.대한항공 직원연대와 진에어, 한진칼 등 한진그룹 계열사 직원과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이 모였다.광고대행사 직원 상대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이 발단이 돼 총수 일가의 각종 불법과 탈세 등이 불거지면서 한진그룹은 사면초가 상황이다.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조 씨 일가 물러나라라고 구호를 외쳤다.지난 4일 처음으로 열린 뒤 세 번째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직원들은 여전히 가면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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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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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도어시스템 전문기업 샘코의 이창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샘코는 책임경영 의지를 다지는 한편, 현재와 미래의 경영 성과 및 비전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고 19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창우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진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자사주 6민9,571주 가량을 장내 매수했다. 평균 취득단가는 7,151원이며 전체 매입 금액은 약 5억원 규모다.샘코는 항공기 도어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도어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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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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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가 18일 호텔신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끄는 신라면세점이 올해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박소영 한신평 연구원은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사업 영업환경 개선 전망, 고객유치비용 상승세 둔화와 고정비 부담 완화에 힘입은 수익성 회복 추세 등을 감안해 호텔신라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한신평은 중국 관광객 급감과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증가로 저하된 면세사업 영업환경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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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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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북미 셰일원유·가스 이송 및 가공(G&P) 기업에 투자하며 글로벌 에너지사업 확대에 나선다.SK㈜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셰일원유·가스 G&P 기업인 브라조스 미드스트림(Brazos Midstream) 홀딩스(브라조스)에 2억5,000만 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분 투자는 SK㈜ 미국법인인 플루투스 캐피탈(Plutus Capital)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G&P사업이란 가스전(Well)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모아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송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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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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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는 계열사 SK에어가스 주식 136만주를 31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주식 취득후 SK머티리얼즈의 지분율은 100%다. 회사 측은 "산업가스 사업 강화 및 성장동력 추가 확보를 통한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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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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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간)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21달러) 떨어진 71.28달러에 마감했다.최근 유가는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한 미국의 대이란 제재 예고로 상승세를 지속해 왔다.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하락 마감한 유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날 유가 하락은 숨 고르기와 차익 시현 장세가 실현된 것으로 분석했다.금값은 달러화 하락의 영향으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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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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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등유 가격이 일제히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2.9원이나 오른 1,577.2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셋째주 이후 4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지난 2월 둘째주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인 1,565.6원을 넘어섰다.특히 이는 2015년 7월 셋째주 1,579.0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최근 3년간 최저점이었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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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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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철강협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회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철스크랩산업의 성장을 통한 철강업 경쟁력 제고에 기본 목표를 두고 철스크랩 폐기물 열분해 가스화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추진전략 수립, 철스크랩 분류 및 검수기준의 현장적용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위원회는 철스크랩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재물의 처리비용이 정부의 자원순환정책 추진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난관을 극복하고자 '폐기물 열분해 가스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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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기자
2018.05.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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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재경 ㈜두산 부회장이 회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건설 회장직에 올랐다.두산건설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경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한국투자금융을 거쳐 1978년 두산건설의 전신인 동산토건에 입사했다. 이후 40여 년 동안 두산음료, OB맥주, ㈜두산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2007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이 회장은 2001년부터 ㈜두산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지난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두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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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기자
2018.05.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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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사건 3년 만에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에 과징금 27억9,000만원, 조현아 전 부사장에 과태료 150만원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국토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2014년 12월 5일 일어난 땅콩회항 사건과 올해 1월 10일 발생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에 대해 심의했다. 두 건 모두 대한항공이 일으킨 사고다.땅콩회항은 당시 조 전 부사장이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이륙 준비 중이던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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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기자
2018.05.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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