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E(환경)에 중점을 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에너지 수급 위기와 연료 가격 급등의 난관에도 해외 발전 사업의 성장과 안전 사고 감소 등의 결실을 맺었다.11일 가 중부발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및 친환경 패러다임의 전환에 발맞춰 'KOMIPO 2040' 비전을 선포한 점이 눈에 띈다. 이를 위해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라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기초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한 경기도 시흥시 발전을 위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경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는 밝혔지만, 에너지와 용수 사용량의 증가는 숙제로 남았다. 최근 시흥도시공사는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표, 그간 ESG 성과와 향후 목표를 밝혔다. 주요 보고이슈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고객만족 및 서비스 품질 강화 △불공정 행위 및 부정부패방지 등을 선정, 공정 개선을 위한 신재생 에너밪지 생산량 증대 등 이슈별 다양한 성과를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에너지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반면 여성·장애인·노인 등의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다만 여성 사외이사 공석을 채우지 않으면서 임원진 다양성 강화 부문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3일 는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남동발전의 ESG 경영 현황을 살펴봤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위한 노력...에너지 사용·폐기물 발생량↓남동발전은 '미래 환경을 선도하는 클린 에너지 리더 구현'이라는 목표 속에 친환경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강원랜드(사장 이삼걸)가 야심차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서고 있지만, 전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와 거버넌스 부분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다. 2일 는 지난달 17일 발간한 강원랜드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강원랜드의 ESG경영 현황을 살펴봤다. 그 결과 온실가스 감축은 어느정도 목표치에 가까웠으나, 온실가스 배출량과 폐기물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050 탄소중립 달성 가속화에도..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원자력에너지 기업'으로 지속발전을 추구하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환경 부문에 중점을 둔 ESG경영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야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 원자력정책 기조 바뀌면서 온실가스배출량·에너지사용량·용수사용량 등 증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한전원자력연료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2020년 1만 5531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에서 지난해에는 2년 만에 1만 6053tCO2eq으로 늘었다. 세부 내용을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2021년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ESG경영을 천명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ESG경영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환경(E)·사회(S) 부문에서 일부 항목은 개선해야 할 점도 눈에 띄었다. ◆ 환경 부문, 용수 취수량·에너지사용량 등 개선 여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와 ESG경영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우선 환경 부문은 2021년 '폐기물 발생 총량'이 급증한 부분이 눈에 띈다. 대표사업장에 한해 폐기물 발생 총량이 2017년 25.63톤(t)을 기록한 이후 2020년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전KPS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힘을 쓰고 있지만 데이터는 달랐다. 폐기물 발생량은 늘어났고, 다양성의 지표인 여성 임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지난 2021년 김홍연 사장의 취임 이후 한전KPS가 전사적으로 ESG 강화에 나선 것과 다른 결과다.◆견고한 유리천장...女임원 '0'·女직원비율 '한 자릿대'한전KPS는 김 사장 취임 한 달 만에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정책 결정 체계를 구축,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했고, 위원장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CEO(김호빈 사장)의 확고한 윤리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중장기 로드뱁을 수립하고 혁신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 윤리경영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도화된 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등 에너지공기업 ESG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상향되면서 중부발전은 ESG경영의 체계화·활성화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읭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4~28일 1주일간 ‘2022년도 한수원 ESG Action days(부제 : ESG 국가대표 한수원)’를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ESG 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수원은 ‘Clean Energy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한수원’이라는 ESG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ESG 우수사례를 본사 로비에 전시한다. 또, 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미션을 수행하는 ‘탄소 다이어트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ESG 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해 ‘ESG추진단’을 신설하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ESG추진단’은 전사 ESG경영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김장현 한전KDN 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대외협력 등 4개 실행조직으로 구성됐다. 각 조직은 해당 분야의 ESG관련 전략과제를 이행·발굴하고 에너지ICT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는 ‘2022년도 ESG경영 전략체계 고도화 추진 결과’ 보고와 의견 수렴으로 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실천선언문 서약을 시행해 주목된다. ESG경영 실천선언문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중부발전 직원이 지켜야 할 12개의 세부 행동지침이 담겼다.중부발전은 앞서 지난 3월 본사 경영진 및 처실장, 전국 7개 발전본부장 및 소내 상주 협력사 소장 등을 대상으로 ESG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서 서명을 시행했다. 이번 전 직원 ESG경영 실천 서약은 회사의 리더로부터 시작된 ESG경영을 확대해 전사적 실행력을 갖췄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 환경 분야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 보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30일 가스공사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국립생태원에서 하나뿐인 지구 보호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저탄소 기업으로의 변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스공사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협력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양사는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동반위)와 27일 제2차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 인식 개선 및 역략 강화와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한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2021년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기업 ESG지원사업 진행에 더해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진단 컨설팅, 평가 등 종합적 솔루션을 지원한다.특히, 2022년도에는 중소협력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유사한 ESG지표 통합으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기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5일 대한민국 ESG경영포럼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ESG경영대상’에서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ESG 평가모델’에 근거하고 K-ESG 가이드라인과 글로벌 이니셔티브(GRI, SASB 등)를 참고하여 평가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영역의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해양탄소흡수원 블루카본 시범사업(E)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9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상생협력기금 총 1억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K-ESG 가이드라인, 중대재해처벌법’ 등 최신 ESG 경향을 반영하여 개정된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ESG 평가지표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찌레본 지역 아동의 교육 수혜율 및 현지 근로자 복지 향상을 통한 글로벌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완공했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운영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발전소가 단순히 전력을 생산하는 장소가 아닌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경제활동의 원천이 될 수 있는 공유가치 창출과 혁신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찌레본 지역은 인구 대비 도서관,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5일 울주군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에서 ‘원전건설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원전건설 사업 과정에서 ESG 경영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선언하고, 관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및 원전건설 참여사의 경영진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건설 중인 원전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설계부터 구매, 제작, 시공까지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폐기물저감 등 친환경정책 이행을 통해 기후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친환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25일 중부발전은 최근 본사 경영진 및 처실장, 보령, 인천, 세종 등 전국 7개 발전본부장과 발전소 내 상주 협력사 소장, 자회사 사장을 대상으로 ESG경영 확산 및 실천을 위한 결의서 서명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ESG경영은 리더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력이 좌우된다는 점에 비춰 전사 및 협력기업으로의 ESG경영이 확산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동반성장 추진 실적 및 협력 중소업체 대상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공기업 1군 중 가스공사와 한국전력만이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가스공사는 △한국형 뉴딜 창업기업 발굴·육성 △거래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13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중부발전은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중부발전은 지난 7년간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시행했으며, ESG 전문교육·역량진단과 평가인증 취득 등 협력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및 협력기업의 공급원가 인상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총 46억여원의 납품대금 조정 신청금액을 100% 적기에 인상·반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