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유해란(22)이 올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둘째 날 상위권을 지켰다.유해란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652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엮어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친 유해란은 단독 7위에 올랐다. 7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3타 차이다.올 시즌 LPGA에 데뷔한 유해란은 투어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보기 없이 4언더파 67타를 쳐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첫날 6위에 올랐다.유해란은 27일(현지 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안정적인 샷을 보이며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이는 선두와 3타 차이다. 첫날 선두는 7언더파 64타를 친 파울라 레토(남아프리카공화국)다. 레토는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국내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1980년대 아디다스 골프화의 풍성한 역사에서 영감 받아 빈티지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MC80'(Modern Classic 80)을 선보인다.유니크한 스타일에 퍼포먼스를 갖춘 골프화를 꾸준히 선보여온 아디다스골프의 새로운 모델 'MC80'은 아디다스 풋웨어 아카이브와 1987년의 헤리티지 모델인 '체리 힐(Cherry Hill)'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브로그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레더와 크로커다일 텍스처를 더하여 모던한 클래식 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정상급 골퍼들이 잘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단계적 목표 설정’이다. 멘탈 스포츠인 골프 특성상 한 번에 거창한 목표를 잡고 공을 치다 보면 잘 풀리지 않을 때 심리적으로 쉽게 무너질 수 있다. 지난 2021년 11월 서울 인사동 한 카페에서 만났던 고군택(24)은 단계적 목표 설정과 이행으로 약 1년 8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정상급 선수가 돼 있었다.고군택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다승(2승) 비결을 털어놨다. 투어 전반기 12개 대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기운이 깃든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의 타이틀 방어를 포기했다.윈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디펜딩 챔피언 김주형이 올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주형은 "PGA 투어 첫 우승의 타이틀 방어를 하지 못해 정말 속상하다"며 "아직 발목이 많이 아프다. 완치에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윈덤 챔피언십은 지난해 김주형이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대회다. 투어 임시 회원이었던 그는 이 대회 정상에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달 27일 글로벌 정식 런칭한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 리얼스윙’ 첫 번째 메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와 국내 신규 코스를 추가했다.‘골프존M’은 전 세계 주요 실제 골프 코스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고 풍속, 풍향, 그린 경사도 등 골프 코스 별 리얼한 환경 요소를 제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생생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리얼 골프 게임이다. 특히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데이터가 연동되어 나의 스크린골프 기록을 바탕으로 골프존M의 플레이를 시작할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골퍼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전북 익산시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익산시에 따르면 박현경은 익산시 홍보대사로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 앞장서서 실천해 오고 있다. 그는 "생활고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행복한 삶을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박현경은 올해 초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고, 지난해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 2350여만 원을 모현동 저소득 청소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심야시간 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쇼골프 김포공항점은 기존 자정까지였던 운영시간을 확대해 오전 2시까지 연장했다. 연장된 야간시간대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하계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야간시간대 김포공항점은 타 시간 대비 모바일 예약 및 정상가 기준 35% 이상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야간시간 사용 가능한 1000원 할인쿠폰을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발행 중이다. 쇼골프는 이번 야간개장을 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고진영(28)이 163주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고진영은 25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74점으로 1위를 지켰다. 8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고진영은 자신이 보유한 최장기간 1위 기록을 163주로 늘렸다.다만 2위 넬리 코다(7.51점)와 격차는 0.23점에 불과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27일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지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의 결과가 중요해졌다.고진영은 5월 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주형(21)이 남자골프 4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오픈에서 한국인 최고 성적(준우승)을 거둔 가운데 그에게 스윙을 가르쳤던 이시우(42) 코치 겸 빅피쉬골프아카데미 원장이 선전 비결을 분석했다.이시우 스윙코치는 24일 본지와 통화에서 “메이저대회는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하고 코스 세팅이 어렵다 보니 정교하게 공을 쳐야 하는데 그런 게 오히려 더 잘 맞지 않았나 싶다”며 “US오픈이나 디오픈은 PGA 챔피언십과는 성향이 다른 메이저대회다. 정확하게 자기만의 플레이를 잘해 나가는 멘탈적인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악샤이 바티아(21·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정상에 우뚝 섰다.바티아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480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9점을 얻었다.이 대회는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을 부여하고 보기엔 1점, 더블보기는 3점을 깎는다.최종합계 40점을 기록한 바티아는 패트릭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김주형(21)이 4대 메이저 대회인 제151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65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크게 만족해했다.김주형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7383야드)에서 끝난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욘 람(스페인),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챔피언에 오른 브라이언 하먼(미국)과는 6타 차이가 났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한국 선수 디오픈 최고 성적을 올리며 한국 골프의 새로운 이정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주형(21)이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1회 디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역대 한국인 최고 성적을 써냈다.김주형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제이슨 데이(호주),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욘 람(스페인)과 나란히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김주형은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고군택(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고군택은 23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엮어 13점을 벌었다.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최종합계 44점을 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노승열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480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엮어 6점을 얻었다. 3라운드까지 총 24점을 획득했다.이 대회는 다른 대회와 다른 방식으로 치러졌다.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졌다.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 보기 1점, 더블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이미향과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2인 1조' 대회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13위에 올랐다.이미향-이정은 조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77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2∼3라운드 공동 10위를 달려 나란히 시즌 첫 톱10을 바라본 이미향-이정은은 이날 5타를 줄였으나 한 타 차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유해란-홍예은은 이날 6타를 줄여 공동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주형(21)이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제151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650만 달러) 셋째 날 ‘톱10’ 언저리에 이름을 올렸다.김주형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위럴의 로열 리버풀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디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그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가 되면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매튜 조던(잉글랜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공동 11위에 올랐다.김주형은 마지막 날 ‘톱10’은 물론 나아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나서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8월 3일 블랙스톤 제주에서 막을 올린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개막전인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과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을 비롯해 상금순위 3위 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임예택(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3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올랐다.임예택은 22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9점을 획득한 그는 중간합계 34점으로 선두를 차지했다.이 대회는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주고 파는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노승열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5점을 잃었다.이 대회는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은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을 깎는다.전날 23점을 따내며 단독 1위에 올랐던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 오히려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