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충청북도가 소극·자조적 이미지를 벗고 충북의 고유 정체성을 표현한 '중(中)'과 '심(心)'을 비전 삼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다만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1년동안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행보는 연일 이슈였다. 논란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국회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부 장관·치과의사 등 다양한 직종을 경험한 김 지사의 '의료비 후불제'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마련과 풍부해진 일자리,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등은 주목할 부분이다. 지난 1년 숨가쁘게 달려온 김 지사의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경기도 내 기업의 절반 이상이 고객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또는 RE100(재생에너지 100)을 요구받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로 기업활동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주요사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기연구원은 RE100 이행지원을 위한 경기도 역할과 기업의 수요 파악을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경기도 소재 RE100 관련 기업 4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을 담은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RE100, 지역에서 해법을 찾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충청북도가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ESG행정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양호한 종합 등급·점수에도 환경 부문은 두 차례 평가 모두 개선점이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유독 환경 부문의 점수가 낮은 충북도가 종합평가에서 B(양호) 등급을 받을 수 있던 배경에는 ESG행정이 비교적 준수한 사회·거버넌스 부문의 역할이 있었다. 특히, 사회 부문은 2021년 발표한 직전 평가와 비교해 등급과 점수가 모두 오르면서 2년 연속 종합 B등급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경상북도가 탄소중립을 향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환경 부문에 과감한 투자와 탄소포인트제 등으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RE100시민클럽과 탄소중립 지원 센터 등을 설립하면서 거버넌스 부문에서도 탄소중립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사회 부문의 지표가 대체로 좋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단 지적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지자체 ESG 평가에 따르면 경상도는 73.49점으로 양호인 B등급을 받았다. 환경·거버넌스 부문 모두 지난 평가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지만 사회 부문은 한 단계 하락한 B등급을 기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울산광역시가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ESG행정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돋보인 부문은 '우수' 등급을 받아 '톱(TOP)5'에 이름을 올린 사회(S) 부문이다. 반면, 환경(E)과 거버넌스(G) 부문은 각각 하위권으로 분류돼 적극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환경·거버넌스 부문이 하위권인 울산시가 종합평가에서 B(양호) 등급을 받은 배경은 유독 점수가 높은 사회 부문의 역할이 컸다. B등급은 대체로 ESG행정이 양호한 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서 사회 부문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충청남도의 거버넌스 부문이 상위권에 안착했다.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모습들이 평가에 반영된 결과다. 반면 환경 부문은 지난 평가와 동일한 C등급을 기록해 개선이 필요하단 지적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지자체 ESG 평가에 따르면 충남도는 74.16점으로 양호인 B등급을 받았다. 사회는 지난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한 반면 환경·거버넌스 부문 모두 지난 평가와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 기반이 된 지표는 K-SDGs(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지속가능발전기본법·K-택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부산광역시가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ESG행정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교적 사회(S) 부문의 점수와 등급이 낮았지만, 가장 많은 가중치를 적용하는 환경(E) 부문이 중상위권으로 분류됐으며, 거버넌스(G) 부문도 준수한 성적을 받아 2021년 발표된 지난 평가와 비교해 종합등급이 하락하지는 않았다. ESG행정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사회 부문에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조사한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강원도가 환경·사회 부문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은 반면 거버넌스는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다. 재정효율성이 다소 높은 것에 비해 전·현직 도지사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면서 거버넌스 부문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지자체 ESG 평가에 따르면 강원도는 74.71점으로 양호인 B등급을 받았다. 환경·사회·거버넌스 부문 모두 지난 평가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 기반이 된 지표는 K-SDGs(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지속가능발전기본법·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경상남도가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ESG행정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부문별로 살펴보면 환경·사회·거버넌스 모두 상위권으로 분류된 부문이 없어, 향후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조사한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경남도는 75.32점을 기록해 ESG행정이 양호하다고 평가받는 B등급을 받았다. 2021년 발표한 같은 평가에서도 역시 B등급을 받았으나, 당시에는 7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대구광역시가 탄탄한 재정효율성을 보여주면서 거버넌스 부문에서 우수인 A등급을 유지했다. 반면 삶·여가 등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현저히 낮아 사회 부문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지자체 ESG 평가에 따르면 대구시는 75.64점으로 양호인 B등급을 받았다. 환경·사회·거버넌스 모두 지난 평가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 기반이 된 지표는 K-SDGs(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지속가능발전기본법·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UN SDGs·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인천광역시가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ESG행정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A(우수) 등급을 받아 2위에 오른 거버넌스 부문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거버넌스 부문이 85점(100점 만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A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인천광역시를 포함해 3곳 뿐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조사한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인천광역시는 77.09점을 기록해 ESG행정이 양호하다고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서울특별시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행보를 보이며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 대표작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내세워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배출 줄이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경 부문에 관심이 쏠린 나머지 사회 부문의 성적은 지난 평가보다 하락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지자체 ESG 평가에 따르면 서울시는 77.14점으로 지난 평가와 동일한 B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은 지난 평가보다 한 단계 오른 반면 사회 부문은 한 단계 하락했다. 거버넌스 부문은 지난 평가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전라북도가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양호' 평가를 유지했다.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조사한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전북도는 종합평점 77.69점(100점 만점)을 기록해 비교적 ESG행정이 '양호'하다고 평가받는 B등급을 받았다. 2021년 발표한 직전 평가에서도 B등급(75.61점)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점수가 소폭 올랐다. 이번 평가의 지표는 K-SDGs(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지속가능발전기본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직전 평가 대비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도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지자체 ESG 평가에서 종합 평점 78.06점·B등급으로 17개 시·도 지자체 중 6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평가(76.99점·B등급·8위)와 비교하면 종합 등급은 B를 유지했으나, 평점 상승과 함께 순위를 2계단 끌어 올렸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공약이행율을 비롯해 재정자립도, 지자체수입, 자치단제취원여성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전라남도가 그간의 ESG행정 성과를 인정 받아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중 상위권인 '톱(TOP)5'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직전 평가에서 개선 여지가 있었던 사회·거버넌스 부문이 강화된 영향이 컸다. 다만, 환경 부문은 직전 평가보다 등급이 하락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지자체 ESG 평가에 따르면 전남도는 B등급(79.57점)으로 전체 5위를 차지했다. 사회 부문이 유일하게 80점을 넘겼고, 환경·지배구조 부문은 70점대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 기반이 된 지표는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사회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등급과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지배구조 부문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 향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조사한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세종시는 종합평점 80.8점(100점 만점)으로 A(우수)등급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2021년 발표된 직전 평가(1위·A등급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빛고을' 광주광역시가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ESG 평가에서 2회 연속 환경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종합 A등급을 유지했다. 광주시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지자체 ESG 평가에서 종합 평점 81.23점·A등급으로 17개 시·도 지자체 가운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친환경 도시' 타이틀을 사수했으며,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톱 10' 자리를 지켜내며 우수한 ESG 행정 체계를 자랑했다.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대전광역시가 사회·지배구조 부문을 크게 개선하며 톱2 등극에 성공했다. 아울러 환경부문도 탄소중립사회 전환과 녹색성장을 위한 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쏟으며 광역지방자치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고 있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지자체 ESG 평가에 따르면 대전시는 총점 81.48점으로 전체 17개 도시에서 2위를 차지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모두 80점을 넘기며 우수인 A 등급으로 평가됐다. ◆폐기물은 줄고 재활용은 늘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출범까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ESG 행정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노력이 ESG 행정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조사한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제주도는 종합평점 82.52점으로 A(우수)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발표된 직전 평가에서는 B(양호)등급을 받았으나, 2년 동안 환경(E)·사회(S) 부문이 눈에 띄게 강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ESG행복경제연구소의 '17개 시·도 광역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광주광역시가 환경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등의 시행으로 '친환경 행정'을 추구하는 광역지자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다. 그 외, 1000만 인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는 2위를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세종특별자치시 순으로 톱(TOP)5에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이번 평가의 환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광주광역시(종합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