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이 평택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반도체 생태계 주요 구성원 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정장선 평택시장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확대에 발맞춰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등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을 다할 뜻을 내비쳤다.평택시는 18일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투자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3일 고덕산단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시스템반도체 리더십 조기 확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대표의원 강정구)’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활동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강정구 대표의원, 이관우·이병배·정일구 의원과 이성희 간사를 비롯한 연구회 회원 및 환경국·도시주택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연구회 참석자들은 평택시 환경국 김진성 국장으로부터 도시하천 습지 및 미세먼지 관련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도시주택국 서창원 국장으로부터 30년간 도시개발 현황 및 향후 평택시 도시계획 방향과 관련한 보고를
석유자원을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수소가 부각되는 가운데 부산시가 수소충전소 2곳을 추가 운영한다.부산시는 기장군 정관읍과 해운대구 송정동에 수소충전소 구축 건축허가가 완료되어 올해 연말에는 수소차 충전소가 강서구 송정동과 사상구 학장동에 이어 4개소로 늘어난다고 17일 밝혔다.기존 사상구 학장동 (H부산수소충전소)에도 충전기가 2기 추가 설치돼 그동안 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충전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부산시에 등록된 수소차는 2019년부터 보급을 시작해 현재 수소승용차 1070여대, 수소버스 20대다. 올해는 수소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2일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가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뒤편에서 ‘로컬푸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과 연합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수공예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을 도우려는 것이다.이날 행사에선 관내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 잡곡, 쌈채소 등의 신선농산물과 버섯류, 절임류, 조청 등의 가공식품, 화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또한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마, 액자 등의
평택역 좌측편 평택동 3리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성매매집결지 중 하나이며 속칭 '쌈니'라는 별칭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이처럼 성매매집결지인 ‘쌈니’는 평택의 관문인 평택역 인근에 위치한 탓으로 평택시에 대한 불편한 첫 이미지를 고착시키며 역세권 일대의 상권 및 도심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평택시는 1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와 합동으로 평택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기관회의를 갖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퍙택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 평택역주변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달리 특정 소수가 사용하는 민간화장실은 불법촬영과 성범죄 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있어 여성안전의 사각지대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달로 인해 음식점과 유흥업소 등의 화장실 내 '몰카' 우려로 인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며 사회적인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경기도는 2023년까지 민간화장실 1000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 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1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전 직원이 함께 ‘경기도교육청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은 도교육청 모든 직원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해마다 계획을 세워 실천해왔다.이에 따라 도교육청 남·북부 청사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서는 ▲기관·부서별 에너지 지킴이 운영,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자재 사용, ▲공용차량 100% 환경친화 자동차 구입, ▲승용차 요일제 의무화, ▲실내온도 평균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경강선 연장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설명회에 이어진 것으로 경강선 연장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은호 전철추진운영위원장 등 시민 23명이 참석하여 백군기 용인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시와 (가칭)용인교통 시민연대는 경강선 연장이 처인구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를 5월 22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상상투게더’는 타인과 대면하기 힘든 팬데믹 사회의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사람과 동물의 벽을 허무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경기상상캠퍼스 ‘상상투게더’는 숲속의 브레멘 음악회를 중심으로 산책과 행동교정 교실, 사진 촬영과 인화 이벤트로 이루어진다.‘숲속의 브레멘 음악회’는 사람보다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진다.
“장애와 고령의 이중적 위험에 놓여 있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 합니다”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오후, 용인시 고령장애인쉼터(용인시 고림동 소재)개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고령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에 대해 역설했다.최종현 의원은 2020년 5월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각종 지원사업 추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고령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최종현 의원은 “고령장애인은 건강 문제를 비롯해 직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에서의 제약이 높아질 위험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안전정보팀 직원들은 지난 16일 처인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도시공사 전세 임대 세대인 마평동 소재 저소득층 가정의 조명 교체 및 주거 시설 개선 등 집수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직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였으며 또한 가구, 전자제품, 출입문을 수리하는 등 생활환경의 전반적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또한 해당 가정 전기 시설물에 대한 전체적인 정비점검을 실시해 안전취약 사항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
경기도 농수산식품 온라인몰인 마켓경기는 석가탄신일인 오는 5월 19일 오후 3시 소식알림 쉿크릿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이번 주에 준비한 상품은 여름에 얼음을 넣어먹으면 시원하고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오미자청 원액 1500ml으로, 2만8000원에서 50%할인 된 1만4000원에 무료배송으로 진행된다.이번 상품은 오미자전문농업법인 6차산업 인증사업자인 오고농원에서 만든 상품으로 연천 청정지역 일교차가 큰 기후에서 자라난 오미자를 사용하여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며, 재배부터 수확까지 청년농부가 야무지게 생산하
과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과천시립예술단지회와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종구 과천시 부시장, 이준형 전국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부장 외 노사 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했다.이날 노사 양측은 조합활동보장, 고용안정, 임금, 복지후생, 교섭에 관한 일반적 사항 등을 담은 총 15장 113조 항목에 최종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원 자격과 가입, 근무 및 정기실기평가, 연차휴가 등 노사 간 합리적인 권리의무 관계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과천시 측 교섭위원은 “이번 협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시스템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성남시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에 ‘성남형교육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해 성남시는 과기부로부터 19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성남시는 올해 초부터 교육청소년과 성남형교육팀, 정책기획과 빅데이터팀 등 시 관계 부서가 성남형교육지원단,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데이터드리븐
화성시는 관내 사립미술관인 엄미술관이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4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국내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박물관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기관도 추가돼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총 3개 부문에서 경쟁이 벌어졌다.엄미술관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열린 ‘대지의 연금술’기획전 도록으로 출판물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도록에는 멸종된 새를 재현한 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꾸준한 지역확대와 소비자 유입을 통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기록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가 77만 건을 넘어서며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보다 한 달가량 빠른 속도로, 올해 배달특급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5월 8일에는 일 거래액 3억 원을 돌파하면서 이른바 ‘반짝 인기’가 아닌 단골 고객 확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경기 북부 3개 지역 산지 무단 훼손 의심지 430필지에 대한 현장단속을 실시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 훼손면적은 축구장 면적(7140㎡)의 3.5배 규모인 약 2만5304㎡(7700여평)에 이른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경기 북부 3개 지역 내 산지 무단훼손에 대한 현장단속 결과를 발표했다.도 특사경에 적발된 불법 행위자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에 공장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농경지를 조성하는 등 축구장 3.
평택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송탄관광특구↔고덕신도시간 지하차도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평택정책포럼이 주관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시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발제자로는 국토연구원 김준기 센터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조한선 본부장, 토론자로 김재균 경기도의원, 전윤수 LH 평택본부장, 강천원 평택북부단체장 협의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황우갑 평택정책포럼 대표가 참여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허가 반려처분, 불허가 처분,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의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은 지난 14일 A사가 평택시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 반려처분, 불허가처분,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 처분의 취소 청구 항소심에서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도일동에 소재하는 A사는 고형연료(SRF)시설로 변경하는 건축물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며, 평택시는 이에 대해 반려 및 불허가 처분하여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이에 불복한 A사는 지난해 9월 고등
“고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문화 기부’라는 훌륭한 뜻을 이어가면서 모든 국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의 최적 입지는 오산”오산시가 ‘(가칭)이건희 미술관’에 유치경쟁에 돌입했다. 예정부지로는 새로운 교육・문화・관광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지를 제안했다.곽상욱 시장은 오산시가 최적 유치지가 될 수 있는 이유로 5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오산관광단지 내 오산시 소유부지에 결정만 난다면 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곽 시장이 제시한 첫째 이유는, 오산시 내삼미동이 수도 남부권 최고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