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한결 기자] BNK금융그룹은 9일 현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지난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에서 CEO 경영승계 절차 개시해,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인 주요 자회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CEO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들 자회사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CEO 후보군을 포함해 최종 CEO 후보군을 확정했다. CEO 후보군은 부산은행 18명, 경남은행 21명, BNK캐피탈 22명이다.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에서는 앞으로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하고 있다.13일 코스피는 전장(2469.73)보다 7.77포인트(0.31%) 하락한 2461.96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72.44)보다 0.94포인트(0.12%) 내린 771.50포인트로 개장했다.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60.00포인트로 개장 직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771.43포인트로 계속해서 약보합권에 위치하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선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연초 증권가와 가상자산 업계는 토큰증권(STO)의 제도권 편입 소식에 뜨거워졌다. 금융당국이 내놓은 STO 가이드라인으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졌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증권이 증권가의 새로운 먹거리로 비춰지고 있는 반면, 가상자산 업계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6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국정과제로 자본시장법 규율 내에서 토큰증권을 허용하기 위한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추진한다”고 밝혔다.토큰증권, 즉 STO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분산원장 기술을 활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하며 2470선을 밑돌고 있다.10일 코스피는 전장(2481.52)보다 10.87포인트(0.44%) 하락한 2470.65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84.58)보다 1.51포인트(0.43%) 내린 783.07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65.45포인트로 장 초반 낙폭을 키웠으며 코스닥 지수도 774.71포인트로 하락폭이 늘어나 780선을 내줬다.지난 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장중 기관 매도폭이 확대되며 크게 하락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9포인트(0.48%)가 하락한 2469.7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 우려에 따른 뉴욕증시의 하락 마감으로 인해 10.87포인트(0.44%) 하락한 2470.65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미·중갈등 고조에 따른 중화권 증시 급락으로 기관 매도폭이 확대되며 장중 1%대 하락을 기록했으나 외국인의 전기·전자주 중심 매수세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지난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BNK금융그룹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BNK금융그룹의 목표는 지난해보다 더 높기 때문에 부산·경남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양행은 연초부터 디지털 뱅킹 강화로 미래 먹거리를 찾는 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BNK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 누적 당기순이익을 8102억원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 7910억원과 비교했을 때 192억원 증가한 규모다. 비은행 계열사들은 부진했으나 은행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크게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BNK금융의 비은행 계열사들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로 낙폭을 줄여 2480대 약보합 마감했다.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2포인트(0.09%)가 하락한 2481.5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2.98포인트(0.52%) 하락한 2470.66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중국 코로나19 양성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제 활성화 기대가 커지며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돼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DGB금융그룹은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06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DGB생명 보증준비금 관련 회계정책 변경 전 기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DGB금융은 불확실한 미래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부동산PF 및 취약차주에 대한 대규모 충당을 선제적으로 시행했기 때문에 감소한 것이라고 전했다.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우량여신 위주의 견조한 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낮은 수준으로 관리돼 전년 동기 대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JB금융그룹은 9일, 지난해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 60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이던스 대비 15.0% 초과 달성한 수준이고 전년 대비 18.6% 증가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3.9% 및 ROA 1.05%를 기록하여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6.5% 포인트 개선된 39.7%를 기록, 사상 최저 수준에서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장 초반 기관의 매도세가 크게 증가하며 하락 중이다.9일 코스피는 전장(2483.64)보다 12.98포인트(0.52%) 하락한 2470.66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79.98)보다 3.38포인트(0.43%) 내린 776.60포인트로 개장했다.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71.64포인트로 개장 직후와 같은 수준에 위치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779.58포인트(p)로 낙폭을 줄여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지난 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을 단행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엔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미국의 1월 고용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실업률은 3.4% 수준으로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욱이 농업 분야를 제외한 일자리가 시장 전망치의 3배에 가까운 51만 7000개로 나타났다. 이에 금리 인상을 중단이란 낙관론에 제동을 걸리며 긴축 우려가 다시 확대되고 있다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론에 제동이 걸리자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앞두고 있는 한국은행(한은)의 고민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했다.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3포인트(1.30%)가 상승한 2483.64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연설 이후 기준금리 상한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며 17.71포인트(0.72%) 상승한 2469.42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전기·전자주 및 기술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 확대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삼성전자는 1.94% 상승한 6만 3100원 ▲L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2470대에 올랐다.8일 코스피는 전장(2451.71)보다 17.71포인트(0.72%) 상승한 2469.42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72.79)보다 4.64포인트(0.60%) 오른 777.43포인트로 개장했다.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72.00포인트로 장 초반 상승해 2470대에 올라섰으며 코스닥 지수는 776.93포인트로 개장 직후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개인 투자자들이 나홀로 순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가 0.55% 상승했으며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했다.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52포인트(0.55%)가 상승한 2451.71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고용지표 발표 이후 급등하던 미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되며 1.95포인트(0.08%) 상승한 2440.14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위안화 강세 영향으로 중국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폭 확대 마감했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가 이외에도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상승을 이끈 요인들이 있지만 상승세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전망은 아직까지 불투명하다.비트코인 등의 가상자산은 지난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유동성이 줄어들며 하락장을 맞이했다. 금리가 오르자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며 투자자들은 투자를 줄이거나, 투자금을 회수해 가상자산 시장의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이에 비트코인 시세는 2년 전으로 회귀하며 투자 심리는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지난해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차주들의 금리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한국은행(한은)은 0.25%포인트(p)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지방은행들은 취약차주와 중소기업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한은은 천정부지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해 가파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총 8차례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를 통해 2월을 제외하고 모두 금리를 인상했다. 특히 7월과 10월에는 이례적인 빅스텝(0.50%p 금리 인상)을 밟기도 했다.기준금리는 20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7일 코스피는 전장(2438.19)보다 1.95포인트(0.08%) 상승한 2440.14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61.33)보다 1.14포인트(0.15%) 오른 762.47포인트로 개장했다.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44.67포인트로 장 초반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768.01포인트로 개장 직후 상승폭을 키웠다.지난 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고용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긴축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되며 1.7% 하락 마감했다.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1포인트(1.70%)가 하락한 2438.19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 주말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긴축 우려 지속 등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 마감의 영향으로 18.58포인트(0.75%) 하락한 2461.82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미 국채 금리 급등 및 원화 가치가 급락하는 가운데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긴축 중단에 대한 기대가 줄며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6일 코스피는 전장(2480.40)보다 18.58포인트(0.75%) 하락한 2461.82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66.79)보다 3.13포인트(0.41%) 내린 763.66포인트로 개장했다.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52.74포인트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762.68포인트로 개장 직후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지난 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대구은행의 신임 수장인 황병우 은행장이 소통 경영을 바탕으로 취임 첫 달부터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황 은행장은 기존에 성과를 보인 부분은 강화하고 수도권 등, 지역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일 DGB금융그룹 출범 이후 최연소 대구은행장에 취임한 황병우 은행장은 지방은행 최초 기업 경영컨설팅을 도입했으며 그룹 M&A 업무를 총괄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황 은행장은 최근의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금융 산업 및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 받아 행장에 선출됐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