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례 씨 별세, 이동섭(국기원장·제20대 국회의원) 씨 모친상 = 23일, 서울시 노원구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5호실(조문은 24일 낮 12시부터 가능), 발인 26일 오전 5시. ☎ 02-970-1288, 2130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기흥(66) 대한체육회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목표에 대해 종합 순위 15위권이라고 말했다.이기흥 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1~2개를 예상하고 있다. 그 외 스노보드 이상호(26)와 여자컬링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한다. 확실하게 얘기하긴 어렵지만, 순위는 15~20위 정도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기흥 회장은 한국
[한스경제=김호진 기자]"욕심 부리지 않고 최선만 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황선우(18·서울체고)가 아부다비에서 한국 수영의 역사를 뒤흔들었다. 이제 시작이라는 그는 아직 고교생 신분이지만 수영만큼은 만족을 모르는 '괴물'이었다.황선우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5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쇼트코스(25m)에서 한국 신기록 4개를 갈아치웠다. 가장 큰 수확은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이다. 결선에 나선 그는 1분41초60의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이하 협회)가 2022년 1월 29일 경기도 고양 예수인사랑나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제10회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농구지도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9회 연수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한 협회는 온라인으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10회 연수에서는 대면과 비대면 두 연수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연수를 주관하는 협회 이형주회장은 “지난 연수 진행된 비대면 연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번 연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한국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26·하이원리조트)가 올 시즌 열린 4개 대회에서 3차례나 결승전에 올라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휩쓸면서 45일 앞으로 다가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이상호는 19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베네토주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전에서 다리오 카비젤(26·스위스)에게 0.06초 차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은메달에 획득에 그쳤지만, 랭킹 포인트 300점을 쌓아 시즌
[한스경제=김호진 기자]황선우(18·서울체고)가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자유형 200m 금메달 획득에 이어 개인혼영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황선우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1분41초6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8월 막을 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메이저대회에 데뷔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19일 열린 남자 개인혼영 100m 준결선에서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스킵 김은정,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팀 킴'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펼쳐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격대회 여자 4인조 최종 플레이오프(PO)에서 라트비아(팀 바로네)를 8-5로 제압했다.따라서 한국은 2022년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이번 대회 1위가 올림픽에 직행하고, 2~4위가 남은 올림픽 출전권 2장을 놓고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UFC 헤비급 랭킹 3위 데릭 루이스(36)와 랭킹 7위 크리스 다우카우스(32·이상 미국)가 1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파이트 나이트 대회로 맞붙는다. 올해 UFC 마지막 메인 카드 경기다.루이스는 강한 펀치력을 자랑한다. UFC에서만 12차례 KO/TKO 승리를 거뒀다. 이는 UFC 전 체급을 통틀어 최다 KO 승리 기록으로 맷 브라운, 비토 벨포트와 공동 1위에 해당한다.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에 대적할 유력한 도전자로도 거론됐던 루이스는 지난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가 21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심석희에 관한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 회의는 21일 오후 연맹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심석희는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고의충돌 의혹과 선수 라커룸 불법 도청 의혹,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및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승부조작 의혹, 코치 욕설 및 비하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8일 연맹 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에서 그는 코치 욕설 및
◇ 전보 ▲ 감사실장 이현옥 ▲ 훈련기획부장 박승재 ▲ 기획예산부장 이재순 ▲미래전략실장 전선주 ▲훈련지원센터장 조창옥 ▲ 체육진흥부장 이해만 ▲ 생활체육부장 신원상 ▲ 체육인지원센터장 이현석 ▲ 시설지원부장 이민석 ▲ 경영지원부장 안민형 ▲ 홍보마케팅부장 직무대리 박혜은 ▲ 비서팀장 직무대리 장미리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황선우(18·서울체고)가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메이저대회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황선우는 17일(이하 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6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끝냈다. 자신의 최고 기록(1분41초17)에는 모자랐지만 알렉산드로 셰골레프(러시아수영연맹·1분41초63)를 0.03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동메달은 다나스 랍시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최대 호황을 누리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 골프장이다. 해외 골프장 이용이 막힌 탓에 국내 골프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또 골프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넓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커졌다. 최근 골프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까지 속속 등장하면서 골프 열풍은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밝은 모습에 가려진 어두운 부분이 있다. 높은 인기 뒤에 숨겨진 내막을 들여다 보면 씁쓸한 뒷
[스포츠 아일랜드(수원)=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20년 이상 스포츠 교육 서비스 사업에 '올 인'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자나깨나 스포츠 교육 발전을 위해 고민을 거듭한다. '스포츠가 교육의 중심'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스포츠 교육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불철주야 달리고 또 달린다.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는 백성욱(47) PEC 스포츠 아카데미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차기 스포츠산업협회장으로 뽑혀 더 바쁘게 움직일 계획을 세운 백 대표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봤다.백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심석희(24·서울시청)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고의충돌 의혹과 관련해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회가 다소 애매한 결론을 냈다.연맹 조사위원회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연맹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가진 후 심석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조사 결과를 브리핑했다.양부남 연맹 부회장 겸 조사위원장은 “(고의충돌로) 의심은 간다. 부딪히는 순간 심석희가 손으로 최민정을 미는 장면은 영상으로 확인했다”면서도 “자기 보호 차원에서 한 행동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고의를 증명할 근거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
[한스경제=김호진 기자]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 사상 첫 5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현대가(家) 라이벌' 울산과 치열한 우승 싸움을 펼친 끝에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러나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경기는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SKY PORTS, JTBC GOLF&SPORTS) 및 콘텐츠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었다.전북과 제주, 울산과 대구FC의 최종 38라운드 2경기는 5일 오후 3시 동시에 펼쳐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정을 조정한 10월 24일 2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중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이 17득점을 기록했다. 김연경 활약 속 상하이는 5연승으로 라운드 전승을 달렸다.상하이는 3일 중국 광둥성 장먼시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여자배구(CVL)’ B조 5차전 선전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5, 25-16, 25-11)로 승리했다.1세트부터 압도적인 경기가 이어졌다. 김연경은 서브 득점을 비롯해 4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12-4까지 경기가 벌어졌다. 기세를 이어간 상하이는 점수차를 유지하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문재인(68) 대통령이 3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김현환(55) 현 기획조정실장을 승진 발탁했다. 2차관에는 오영우(56) 현 제1차관을 수평 이동했다.1966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현환 신임 문체부 1차관은 순천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싸이타마대에서 정책학 석사, 경희대에서 호텔관광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이후 문화기반국, 홍보지원국, 관광산업국 등 문체부 주요 실·국을 두루 거치면서 꼼꼼한 분석과 치밀한 논리 전개로 훌륭한 결론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고(故)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 6개월이 흘렀다. 체육계는 제2의 최 선수 사태를 막기 위해 뒤늦게 스포츠윤리센터를 설립했다. 스포츠 폭력 및 비리 방지를 외치며 출범했지만 아직도 운동 선수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용기(30)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월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제출 받은 사건 처리 현황을 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기준 33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178건은 아직 조사 중이며 157건은 조사가 끝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가 끝난 157건 각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나종호가 지난 24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16기 신인왕전 특별경정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금 500만 원을 거머쥐었다.1코스를 배정 받아 출전한 그는 0.03초의 스타트 집중력을 발휘하며 인빠지기 전개로 초반 주도를 놓치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단상 꼭대기에 올랐다. 그 뒤로 찌르기 전개를 펼친 김보경(A2 28세)이 2위, 아웃코스에 출전한 염윤정(B1 34세)이 휘감아 찌르기로 3착을 차지했다.신인왕전을 맞이한 신인 선수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신인왕 타이틀은 선수 생활 중 딱 한 번 받을 수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한국 남자 탁구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복식 결승에 올랐던 장우진과 임종훈이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장우진-임종훈 조는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조지R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 파이널 남자 복식 결승에서 스웨덴의 크리스티안 카를손-마티아스 팔크 조에 1-3(8-11 13-15 13-11 10-12)으로 졌다.비록 금메달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남자 복식에서 결승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