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LG전자와 중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까지 아우르는 중화권 모델로 재계약에 사인했다. 이민호는 2014년에 이어 2015년 LG전자 주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서 중화권 전자제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전속 모델 기용에 있어 이민호가 아닌 다른 배우를 생각하기는 어려웠다”고 재계약의 배경을 밝혔다. 이민호는 중국판 SNS 웨이보 2,700만 명을 비롯해 전세계 5,000만 명 이상 팔로워의 팬덤을 확보한 한류스타다.
오승근이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두고 김자옥이 남긴 선물이라고 표현했다.오승근은 8일 서울 합정동 롤링홀에서 열린 ‘효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2년 전 ‘내 나이가 어때서’의 데모곡을 듣고 난 별 감흥이 없었다. 하지만 집사람(고 김자옥)이 적극 추천해 녹음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모든 녹음을 마치고 들려줬을 때에는 반응이 더 좋았다. ‘이거 대박나겠다’며 박수를 쳤다. 그 예언대로 이렇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오승근은 아내 김자옥을 떠나보낸 뒤 최근 아들까지 장가를 보내고 홀로 생활하고 있다. “그런 얘기를
소녀시대의 일본 도쿄돔 실황 공연 영상이 오리콘 위클리 차트 3관왕에 올랐다.소녀시대의 ‘더 베스트 라이브 앳 도쿄돔(THE BEST LIVE at TOKYO DOME)’ 실황은 DVD, Blu-ray Disc로 제작돼 지난 1일 일본에서 출시했다. 이 실황은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위클리 DVD 종합차트에서 통산 4번째 1위를 기록했다. 또 Blu-ray Disc(BD) 종합차트에서도 위클리 1위를 차지했으며, DVD와 Blu-ray Disc 판매량을 합산, 순위를 집계한 종합 뮤직 영상 차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위클리 1위에 올라
연예인으로 알아본 야구장 패션 본격적인 야구시즌이 시작됐다. 주말이면 함께 야구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하지만 야구장에선 자기가 좋아하는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막대풍선을 흔드는 게 최선이라고 주장한다면 당신의 패션 센스는 빵점이다. 진정한 패션고수는 ‘헐벗은’ 야구장에서도 빛이 난다. 이왕이면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연인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남다른 감각을 뽐내보는 게 어떨까.그렇다고 정장에 ‘뾰족 구두’를 신고 야구장을 찾을 수는 없으니 연예인들의 봄 화보에서 그 센스를 훔쳤다. 캐주얼+여성미를 동
'루비 메이크업의 대가' 이경은 원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메이크업에는 이원장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배우 김성령ㆍ김성은 등 요즘 ‘대세’들의 메이크업을 모두 전담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패리스힐튼은 방한할 때 미리 이원장의 스케줄을 확인할 정도다. 하루 24시간도 모자른 그녀이지만 고등학생 2학년인 딸과 서울패션위크 데이트도 나설 정도로 여유를 즐기는 멋진 엄마이기도 하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메이크업의 대가다. 비결이 있나."자연스러워 보이려면 피부 상태가 촉촉하고 깨끗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민수가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마약에 비유했다. 최민수는 8일 오후 서울 합정동 트라이브 바에서 열린 신곡 ‘말하는 개’의 쇼케이스에서 “음악은 내게 합법적 마약”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3일 발매된 ‘말하는 개’는 하드록을 기반으로 세태를 풍자한 곡. ‘진심이 박제되어 비틀거리네/ 병든 세상 언저리를 서성거리는/ 자유가 편집되어 너덜거리네’ 등 현세태를 직설적으로 꼬집었다. 최민수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평소 절친한 사이인 김장훈에게 진행을 맡기고 거친 입담을 나누기도 했다. 최민수는 최근 기내흡연으로 뭇매를 맞은 김장훈을
흔히 딱 맞은 배역을 한 번 소화하면 배우 인생은 활짝 열린다고 한다. ‘넘버3’의 송강호, ‘서울의 달’ 한석규, ‘추격자’의 하정우·김윤식 등 톱배우들의 시작이 모두 그러했다. 연기생활 5년째인 최우식에겐 지난달 31일 종영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이 그런 작품이다. 극중 ‘강호구’는 맞춤옷처럼 최우식과 아주 잘 달라붙었다. 왜소한 체구에 작은 눈, 어눌한 말투까지 ‘호구’ 역할에 다른 배우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다. 가까이에서 만난 최우식은 달랐다. 솔직하고 당당하며 소신이 분명했다. 자기 표현에 서툴고, 너무 착해서 답
전작 보다 나은 시즌 2다.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2’(식샤2)가 방송 2회 만에 방송 2회 만에 평균시청률 2%를 돌파하며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사례를 쓰고 있다. ‘식샤2’는 7일 방송된 2회가 평균 시청률 2.2%, 최고시청률 2.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수직 상승했다. 1회 평균 시청률은 1.3%, 최고 1.6%였다. 특히 tvN의 시청층 메인 타깃인 20~49세 시청층에서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하고 있다.이같은 시청률 수치는 지난해 방송한 시즌1과 비교해 훨씬 안정적이다
XIA 준수가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준수는 7일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지난 3월 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상하이, 방콕, 도쿄, 후쿠오카에 이어 나고야까지 이어져 온 투어의 일환이다. 준수는 “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항상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이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배우 최민수가 8일 오후 서울 합정동 트라이브 바에서 앨범 '말하는 개'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비정상회담이 욱일기 노출에 대한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JTBC ‘비정상회담’측은 “편집과정에서 부주의했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선 일본대표 타쿠야가 도쿄 쓰키지 시장에서 경매로 팔리는 참치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욱일기가 선명하게 찍힌 참치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제작진은 “방송 후 바로 재편집해서 다시보기와 재방송에는 문제의 영상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7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가 3-2 SK의 승리로 끝났다. SK는 이번 승리로 김광현의 첫 승과 팀 3연승을 거두며 막내 구단 kt를 8연패에 빠뜨렸다.
영화 '황비홍'(黃飛鴻) 시리즈로 유명한 중국의 영화배우 리롄제(李連杰.이연걸) 대역의 목숨 값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7일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騰迅) 보도에 따르면 리롄제가 2011년 불가리에서 할리우드 대작 '익스펜더블' 촬영중 그의 대역인 26세의 류쿤(劉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스턴트맨인 류쿤은 고무보트가 호수에서 폭발하는 장면에서 시간계산 착오로 미처 몸을 빼지 못해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류쿤 외 5명도 부상했다.유족들은 영화사의 안전조치가 미흡했다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이 어린이들을 진짜 성추행했을까.그간 미국 수사기관이 끝내 입증하지 못한 그의 성추행 혐의가 민사 법정에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된다.미국 폭스 뉴스는 웨이드 롭슨(32), 제임스 세이프척(36)이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면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본격적인 심리를 앞두고 있다고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롭슨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안무가이고 세이프척은 잭슨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다.이들은 어린 시절 잭슨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각각 2013년과 20
모델 유승옥이 태평양을 건넌 특급화보로 여름을 재촉했다. 유승옥은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의 4월호 스페셜 화보에서 육감적 몸매를 드러냈다. 유승옥은 최근 몸매 종결자라는 호칭을 얻으며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이번 화보에서도 태양이 내리쬐는 괌 해변에서 청순한 표정과 섹시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유승옥은 서구적인 몸매와 대비되는 청순한 이미지를 동시에 발산하며 방송가의 ‘핫이슈임’을 증명했다. 유승옥은 케이블TV 온스타일의 ‘더바디쇼’의 MC를 맡고 있다. 케이웨이브는 전세계 136개국에
예매를 위한 광클릭도 없었고,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한 줄서기도 없었다. 그저 TV만으로도 충분히 귀가 호강한 밤이었다.SBS ‘힐링캠프’가 6일 방송한 ‘이문세의 힐링 콘서트 with 프렌즈’ 가 세대를 초월하는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힐링 나이트를 보냈다. 역대급에 포함될 가수들의 신구 대세 가수들의 총출동에 시청률도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방송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7%(TNMS 기준)로 이문세가 출연한 지난주보다 0.6%p 상승해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는
‘히든싱어’ 태국판에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히든싱어’ 태국판은 오는 16일 현지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커튼 뒤에 숨은 진짜 가수를 찾는 한국판의 포맷과 다르지 않다. 가수와 모창능력자의 라운드 대결을 거쳐 왕중왕전, 왕중왕전 파이널로 꾸며진다. 특히 첫 테이프를 끊는 시즌 1에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를 호령하는 슈퍼스타 10명이 라인업에 꾸려졌다.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타타영을 비롯해 미소왕자 아이스 사란유, 여성 듀오 뉴 쥬(New Jew)가 포진해 있다.타타영은 한국에
씨스타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다. 그 첫번째 행선지는 13억 인구의 중국이다. 씨스타의 중국 진출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중국 시장의 수요와 시장성을 파악하고 무엇보다 협력할 만한 현지 매니지먼트를 물색하는데 고심했다. 올해 초부터 급물살을 탔다. 중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쪽과 연결고리가 생기면서 속도가 붙었다. 지난 6일 양사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예고했다. 스타쉽
서강준이 ‘부잣집 아들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새로 얻었다.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앙큼한 돌싱녀’에 이어 새 작품 ‘화정’에서도 재벌가 자제로 등장하기 때문이다.서강준은 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다. 부잣집 아들은 어떤 생각과 생활을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이어 “계속 하다 보니 어느 정도 편해졌다. 이번엔 사극이라서 더 신경쓰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현대 극보다 덜 고민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극 중에서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