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KBS2 ‘연예가중계’의 새 안방마님으로 발탁됐다.이다희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빅맨’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서도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준 세련된 이미지가 MC에서도 어떻게 보여질지 기대되고 있다.이다희는 11일부터 생방송 ‘연예가중계’에 투입되며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연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예정보다 빠르게 컴백한다.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당초 5월 중순에 컴백할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이 보름 앞당겨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일본에서 개최한 4대 도시 투어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역시 2분 만에 티켓을 모두 팔아치우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 여세를 몰아 컴백을 앞당겨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오는 29일 발매될 음반에는 총 9개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앨범에 비해 멤버들이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참여
포미닛이 미얀마를 흔들었다.포미닛은 지난 4일 미얀마 양곤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7000여 동남아 팬들을 흥분시켰다. 공연 전부터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 2일 밤 포미닛이 도착한 공항에는 1000여명의 환영 인파가 몰려 일대 교통을 마비시켰다. 양곤 시내 곳곳에는 포미닛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전광판이 설치됐다. 또 3일 열린 포미닛의 방문 첫 기자회견에는 미얀마 주요 TV, 신문사, 잡지 등 약 50여 매체가 몰렸다. 공연 당일에는 39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에도 관객들은 연신 포미닛의 이름과 노래를 연호하며 뜨거운 열
‘뮤지컬킹’ 김준수가 만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김준수는 6월 오픈하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인공 엘(L) 역할에 캐스팅됐다.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 일본의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동명의 만화가 원작으로 평범한 고교생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신(死神)의 노트를 얻은 뒤 범죄자를 처벌하며 세상의 신이 되려 하지만 진범을 잡으려는 경찰과 추리게임을 벌이는 내용이다. 원작 만화는 무려 2,000만 부 이상이 팔린 초대박셀러다. 이후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된 ‘원소스 멀티유즈’의 콘텐츠다.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스토리로 소
"천재같다!"이문세가 새 앨범에서 호흡을 맞춘 슈퍼주니어 규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문세는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의 음감회에서 "규현은 천재같다. 아이돌인데 혼자 솔로 노래를 해도 완벽할 만큼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고 평가했다.이문세는 이번 앨범에서 수록곡 '그녀가 온다'를 규현과 듀엣으로 불렀다.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노영심 작곡의 노래로 이문세와 규현이 목소리로 사랑의 설레임을 표현했다.듀엣 작업에 대해 이문세는 "해야할 분량도 많고, 서로 호
이문세가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로 인한 주위의 걱정을 말끔히 씻어냈다.이문세는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의 음감회에서 “목에 좋다는 것은 다 복용하면서 녹음했다”며 “지금은 아주 건강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이문세는 지난 2007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해 재발해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당시 이문세는 암 세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성대를 건드리면 평생 노래를 못하게 될 수도 있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으로 끝났고 다시 마이크를 쥘 수 있게 됐다. 이문세는 “녹음할 때 큰 어려움은
“아직도 세월호 떠올리면 눈물이….”13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 이문세가 1주기를 앞둔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애잔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문세의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의 음감회가 열린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 이 자리에서 이문세는 수록곡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설명하며 “(세월호 언급은) 예민한 소재지만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사랑 그렇게 보내네’는 사랑하는 사람을 어쩔수 없이 떠나 보내야 했던 이의 슬픔을 표현했다.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선율에 이문세의 애
한류스타 김수현이 ‘물개박수’로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김수현은 지난달 23일 안방극장 컴백작 KBS2 ‘프로듀사’의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이날은 작품에 최종 캐스팅된 출연진이 모여 첫 인사를 겸한 드라마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김수현은 4시간에 걸친 대본 리딩에서 차태현ㆍ공효진ㆍ아이유 등 전 출연진과 박지은 작가ㆍ서수민 PDㆍ윤성호 PD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첫 회 대본을 읽으며 호흡을 맞췄다. 특히 30여 명의 배우들과 함께 대본을 읽던 중 웃음을 빵빵 터트려 물개박수 웃음 유발자라는 이색 별명이 붙었다. ‘프로듀사’
가수 이문세가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이문세 15집 'New Direction' 음악감상회에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힘인가.KBS2 일요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가 40주 연속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슈퍼맨’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서 5일 방송분이 15.2%의 시청률(전국)로 일요일 예능 코너 중 전체 1위를 차지해 적수 없는 최강 일요 예능임을 입증했다. 특히 40주나 연속해 1위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이날 방송한 72회 ‘혼자서도 잘해요’ 편의 시청률 일등공신은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였다. 승부욕부터 운동신경까지 모든 것이 닮은 꼴인 추부녀의 모
R&B 신성 젠니오(Genneo)가 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계보를 이을 것을 선언했다.젠니오는 6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싱크 어바웃 어스(Think About Us)’를 공개했다. 젠니오가 직접 프로듀싱한 데뷔곡 ‘싱크 어바웃 어스’는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했던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R&B 곡이다. 특히 여심을 녹이는 젠니오의 부드러운 음색이 단연 돋보인다.1989년생인 젠니오는 2011년 ‘슈퍼주니어M’을 시작으로 헨리, 동해&은혁, god, 노지훈 등 다수의 앨범에 작
토이로 활동하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성적인 농담을 한데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은 6일 토이 홈페이지에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이는 유희열이 지난 2~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토이 콘서트의 둘째 날 공연에서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 분들은
디자이너 고소영이 사라졌다. 지난 2013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래드를 론칭한다며 대대적인 파티를 연지 딱 2년 만이다.고소영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KOSOYOUNG을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였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소영은 지난 2013년 3월 청담동 편집매장 10 꼬르소꼬모에서 봄여름(S/S) 제품을 선보이며 당당히 디자이너로 데뷔했다.이에 앞서 고소영은 2012년 말 CJ오쇼핑의 패션브랜드 컨설팅 연구소인 (주)오트렌드랩 트렌드사업부문
달샤벳 수빈이 걸그룹 최초로 미니앨범 프로듀서를 맡아 전곡을 만들었다.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새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달샤벳이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조커(JOKER)'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수빈이 프로듀서를 맡아 모든 수록곡을 작사, 작곡, 편곡까지 책임졌다. 달샤벳의 새 앨범은 그동안 걸그룹 멤버가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한 경우는 있지만 이렇게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고 전곡을 만든 경우
5일 오후 경기도 수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수원KT의 경기에서 KIA가 4-1로 승리하며 개막 후 6연승을 거뒀다.
예원이 등장한 '우리 결혼했어요'가 논란에도 불구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우리 결혼했어요'는 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9%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헨리가 예원과의 언약식 중 예원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헨리는 예원과 언약식 케이크를 자르던 중 "잠깐 눈 감아봐"라고 요구했고, 예원은 아무런 의심 없이 눈을 감았다.그러자 헨리는 갑자기 예원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윤승아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윤승아는 결혼식 하루 뒤인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어제의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더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윤승아는 이어 "그리고 배우 윤승아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직도 가슴이 벅차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과 웃음이 한가득 있는 모습으로 결혼식을 즐기는 모습이다.윤승아는 김무열과 지
[단독] 배우 김성민의 가족이 탄원서를 준비중이다.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김성민은 오는 1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첫 공판을 받는다. 이에 앞서 김성민 측은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동안 힘든 일이 있었고 이성을 잃어 이같은 행동을 벌인 것"이라며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했고,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로 마약을 전달받았다. 김성민이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
한류스타 박신혜가 중국의 반려동물 문화에 경종을 울렸다.박신혜는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의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후 수익금 절반을 현지 유기 동물 보호단체 타소원에 기부했다. 중국인이 아닌 외국 연예인이 반려동물을 위해 쾌척한 일은 처음일만큼 매우 이례적이다. 박신혜는 해마다 팬미팅 수익금을 현지 NGO나 사회단체에 기부해오고 있다. 2013년 일본 팬미팅 후에는 기아대책 일본지부에, 필리핀 팬미팅으로 얻은 돈도 현지에 되돌려 한류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오고 있다.하지만 이번 타소원처럼 유기 동물들을 구조하고, 지원하는 단
2PM이 ‘GO CRAZY’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끝냈다.2PM은 4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Mercedes-Benz Arena)에서 월드투어의 피날레 무대를 가졌다. 이날 투어는 수많은 팬들로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열광적인 반응 속에 공감의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상하이 공연은 2012년 11월 17일 이후 2년 5개월 만으로, 2PM은 공연에 앞서 500여 명의 팬들과 '하이 터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PM은 뜨거운 함성 속에 ‘하트 비트(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