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신곡 '말하는 개'를 발표했다.3일 발매된 싱글 '말하는 개'는 최민수식으로 세태를 풍자한 하드록 곡이다. '나는 말하는 개/ 병든 세상 언저리를 서성거리는', '자유가 편집되어 너덜거리네' 등 시대 저항적인 내용이 눈길을 모은다.최민수는 8일 쇼케이스를 열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어린이집을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에는 김장훈, 유승옥 등이 출연한다.최민수는 밴드 '36.5도'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명품 몸매'로 유명해진 유승옥이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힌다.유승옥은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고우리(유라 역)의 요가 선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승옥은 처음 시도해보는 플라잉 요가를 능숙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유승옥은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에도 주연으로 발탁되며 배우로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천생연분 리턴즈', '더 바디쇼', '식신로드', '해피투게더3' 등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주니엘이 야구장에서 1인 3역을 한다.주니엘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발탁됐다. 시구에 앞서 애국가도 부르며 경기 중반 클리닝 타임에는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주니엘은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2년 데뷔곡 ‘일라일라(lla lla)’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그 해 신인상을 거머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다수의 자작곡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풋풋한 연애 감정을 담은 노
논란의 중심이었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했다.2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욕설·반말 논란에 휩싸인 이태임과 예원을 제외한 출연진의 소감으로 마무리됐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1.9%(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줄곧 1~2%대였던 시청률에서 반전은 없었다.김성령의 영어 과외 선생으로 출연한 성시경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임·예원과 ‘해남해녀’에 도전한 이재훈도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최근 이태임과 예원이 촬영 도중 거친 욕설을 하며 싸우는
미쓰에이가 ‘다른 남자 말고 너’로 5일째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돌아온 미쓰에이는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다음, 네이버 등 9개 음원사이트의 일간 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씨스타 ‘Touch my baby’를 프로듀싱했던 블랙아이드필승의 곡. 중독성 강한 멜로디, 대중적인 힙합리듬을 접목시켰다.미쓰에이는 3일 KBS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듀엣의 여왕’ 지아가 이번엔 이현과 손잡았다.지아는 오는 8일 이현과 함께한 감성 듀엣곡 ‘비가 내려와’를 깜짝 발표한다. 그동안 지아는 허각, 서인국, 케이윌, 환희 등 국내 정상급 남자 가수들과 듀엣으로 연달아 히트곡을 만들며 ‘듀엣의 여왕’이란 별명이 생겼다.지아의 소속사 콜라보따리 관계자는 신곡에 대해 “이별 후 아련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올 봄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명품 발라드”라며 “지아와 이현의 보컬 케미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비가 내려와’는 히트 작곡가 방시혁과 원더키드, 브라더수가 참여했
엑소의 ‘CALL ME BABY’ 안무가 세계적인 안무팀 손을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엑소는 지난 2일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치며 세련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 ‘CALL ME BABY’의 퍼포먼스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책임졌던 내피탭스의 작품이다.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과 엑소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퍼포먼스 구성에 참여했다.안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구성된 힘있고 세련된 하이브리드 힙합
동방신기가 4년간 일본에서만 27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2012년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으로 55만명, 2013년 5대 돔투어 및 스타디움 공연으로 진행된 ‘동방신기 LIVE TOUR 2013~TIME~’이 85만명, 아레나 투어와 돔 공연으로 선보인 ‘동방신기 LIVE TOUR 2014~TREE~’로 60만명을 동원했다. 여기에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펼친 두 번째 5대 돔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5 ~ WITH~’로 75
KBS2 수요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이 12회 만에 문을 닫았다. ‘투명인간’은 1일 마지막회 2.1%(닐슨코리아), 2.3%(TNMS 전국기준)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끝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꼴찌의 시청률로, 마지막까지 눈에 띄는 오름세 없이 막을 내렸다. ‘투명인간’은 지난 1월 7일 3.6%로 첫 회를 시작한 이후 계속 2%대의 시청률에 머무르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경쟁에서 고전해왔다. 열두 번의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은 1회와 3회에 기록했던 3.6% 밖에 되지 않았다. ‘투명인간’은 바쁜 업무로
1,000만 영화 ‘인터스텔라’의 킵 손(Kip Thorne) 박사가 한국 땅을 밟는다.손 박사는 SBS가 다음달 20~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SDF)’의 연사로 내한한다.손 박사는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로, 서로 다른 시공간을 잇는 웜홀((worm hole)의 가능성을 알렸다. 한국에서는 특히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터스텔라’의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 실제적이고 과학적인 장면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 이로 유명하다.올해 SDF에는 킵 손 외에도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공동창업
개그우먼 이국주가 지하철을 타고 시민들과 만났다.이국주는 2일 오후 5시부터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9개 역, 36분 동안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국주는 DJ를 맡은 SBS 파워FM(107.7MHz)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생방송에 앞서 지하철을 탔다.이국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왕십리역 엔터식스몰에서 ‘영스트리트’ 생방송을 하고 있다. 2일에는 특별히 지하철로 이동하며 라디오 홍보를 겸했다.‘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국주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인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젊은 나이치곤 꽤 인상의 깊이가 있다. 안방극장의 젊은 ‘신스틸러’로 불리는 배우 이이경은 최근 종영한 JTBC ‘하녀들’에서 조선 최고의 권력과 부를 지닌 양반가의 자제로 태어나 하녀와 사랑을 나누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로운 영혼을 연기했다. 이이경은 20회의 방송 동안 자신이 연기한 허윤서의 성장을 몸소 느끼며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했음을 경험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현아기자 lalala@sporbiz.co.kr -'하녀들'을 끝낸 소감은.“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는데 끝난 게 아쉽다. 좋은 배우
인스타스타의 4월 첫 손님은 예쁜 언니 배우 김성령(@88misskorea)입니다. 요즘 MBC 주말극 ‘여왕의 꽃’에서 성공을 위해 불물 가리지 않는 팜므파탈 레나 정으로 변신 중이지요. 김성령의 인스타그램은 계정부터 눈에 띕니다. 원조 미녀 컨테스트인 미스코리아 출신임을 계정에서 당당히 밝히고 있어요, 계정인 ‘88misskorea’에서 숫자 88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해인 1988년입니다. 김성령이 올린 142개의 게시물(2일 현재)의 대부분은 출연작과 광고 사진들인데요.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가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51)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이 과거 수년간 장난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1일 미국 CBS 방송 보도에 따르면 러셀 크로는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을 만난 적이 없고 악수도 한 적 없다"며 "그러나 잭슨은 2~3년간 내가 어디로 가든지 투숙하는 호텔마다 이름을 찾아내 전화를 걸고는 우리가 10살때나 하던 식으로 장난을 쳤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클 잭슨이 전화를 걸어 '거기 벽(壁) 선생님 계세요? 벽 부인은요? 다른 벽 씨 계신가요? 지붕을
개그우먼 이국주가 지하철을 타고 시민들과 만났다. 이국주는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9개 역, 36분 동안 시민들과 호흡했다. 이국주는 DJ를 맡은 SBS 파워FM(107.7MHz)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생방송에 앞서 지하철을 탄 것. 이국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왕십리역 엔터식스몰에서 ‘영스트리트’ 생방송을 하고 있다. 2일에는 특별히 지하철로 이동하며 라디오 홍보를 겸했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국주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인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
JTBC가 결국 이영돈 PD 출연 프로그램들을 폐지한다. JTBC 측은 2일 “이영돈 PD 출연 프로그램 ‘에브리바디’와 ‘이영돈 PD가 간다’를 종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대체 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영돈 PD는 앞서 파스퇴르의 식음료 광고모델로 나서 논란이 일었다. 이영돈 PD는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그릭 요거트를 다룬 바 있다. 광고 출연 사실이 알려진 후 탐사 보도 프로그램 진행자가 프로그램 기획 주제가 될 수 있는 음료 광고 모델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JTBC는 이영돈 PD
2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 모터쇼'에 참석한 레이싱모델들이 전시장에서 매력을 뽐내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송혜교가 2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기로 한 것.'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다. 이들은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는다. 송혜교는 지난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들을 둔 엄마이자 가정을 위해 꿈을 접은 여성으로서 깊이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드라마 ‘세상 어
가수 김태우가 이달 중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수록곡 '뽀레버 막내'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2일 밝혔다. 김태우는 온라인 팬클럽 커뮤니티에도 '요즘 진심으로 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하다 만든 곡이에요. 여러분한테 선물하고 싶어서 지금 보내요. 잘 들어줘요'라는 글과 함께 이 곡의 음원과 가사를 공개했다. 제목처럼 그룹 지오디(god) 막내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같은 god 멤버 데니안이 피처링했다. 한편 김태우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트
종합편성채널 JTBC가 2일 광고 모델 활동으로 구설에 오른 이영돈 PD의 프로그램 두 편을 폐지했다. JTBC는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그동안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PD는 지난달 방송된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편을 통해 국내 요거트 제품들을 분석하고서 국내에는 제대로 된 그릭요거트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PD는 방송에 등장한 한 업체측의 왜곡 보도 주장으로 논란에 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