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2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기로 한 것.'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다. 이들은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는다. 송혜교는 지난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들을 둔 엄마이자 가정을 위해 꿈을 접은 여성으로서 깊이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드라마 ‘세상 어
가수 김태우가 이달 중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수록곡 '뽀레버 막내'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2일 밝혔다. 김태우는 온라인 팬클럽 커뮤니티에도 '요즘 진심으로 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하다 만든 곡이에요. 여러분한테 선물하고 싶어서 지금 보내요. 잘 들어줘요'라는 글과 함께 이 곡의 음원과 가사를 공개했다. 제목처럼 그룹 지오디(god) 막내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같은 god 멤버 데니안이 피처링했다. 한편 김태우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트
종합편성채널 JTBC가 2일 광고 모델 활동으로 구설에 오른 이영돈 PD의 프로그램 두 편을 폐지했다. JTBC는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그동안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PD는 지난달 방송된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편을 통해 국내 요거트 제품들을 분석하고서 국내에는 제대로 된 그릭요거트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PD는 방송에 등장한 한 업체측의 왜곡 보도 주장으로 논란에 휘말
씨야 출신의 김연지가 4년 만에 돌아온다.지난 2011년 1월 씨야(SeeYa)의 해체 후 프로젝트 앨범 및 드라마 O.S.T로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김연지가 4월 7일 디지털 싱글'잊었니'를 발표한다. 솔로컴백까지 씨야의 해체 이후 4년, 드라마 '빅맨'의 O.S.T 발표이후 약 1년 만이다.김연지의 컴백에 '야구 여신' 최희와 백철민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두 사람은 타이틀곡 '잊었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뮤직비디오 속 최희는 연인과 헤
박지민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2일 공개된 데뷔 첫 솔로 앨범 '호프리스 러브(Hopeless Love)'의 커버 이미지에서 박지민은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무엇보다 날렵해진 턱 선, 오똑한 콧날이 애잔한 눈빛과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지민은 오는 5일 SBS 'K팝스타'를 통해 첫 솔로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전격 컴백하며, 솔로 활동과 더불어 15& 활동을 꾸준히 병행할 예정이다.
빅뱅이 컴백에 맞춰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검은색 바탕에 여러 개의 원, 5개의 흰 줄이 새겨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라는 문구와 '4월 25일과 26일 서울 체조경기장'이라는 말로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빅뱅은 전 세계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2012년 처음 월드투어를 개최했던 이들은 12개국에서 80만명을 동원하는 공연으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자신들이 세운 기
꺼져가던 예원-이태임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작가는 1일 SNS에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고 말했다.띠과외 작가는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며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코카콜라와 래퍼 윌아이엠(will.i.am)이 함께 론칭한 브랜드 ‘에코사이클(Ekocycle)’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에코 패션인 캡슐 컬렉션(Capsule Collec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MCM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에코사이클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특별 에코 제품을 보여주었다. MCM의 생생한 그래픽 이미지와 화려한 액세서리들, 레드-블랙-화이트로 구성된 에코사이클의 아이코닉한 패턴이 적용 되었으며 백팩-토트-클러치-아이패드
세계적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비쉬(www.vichy.co.kr)는 그물처럼 촘촘한 필터로 UVB와 UVA 자외선 뿐 아니라 피부결, 피부톤 변형 및 피부 노화 현상에 영향을 끼치는 노화광선(Long UVA)까지 차단하는 스마트 썬 케어 제품 ‘아이디얼 솔레이’ 4종을 출시했다. 비쉬 ‘아이디얼 솔레이’는 유해 산소 관리를 통해 피부를 보호해주는 비타민 E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비쉬 떼르말 스파 워터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항산화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나며 민감성 및 알러지 피부 테스트를 거쳐 민감성 피부에도
최근 결혼을 앞두고 영화 개봉,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 속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윤승아가 순수여신 면모를 뽐냈다. 윤승아는 최근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소피 (Philosophy)’의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Renewed hope in a jar)’ 모델로 발탁, 뷰티 화보 촬영을 마쳤다. 긍정적 매력과 깨끗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승아는 이번 화보에서 한국 여성들이 피부에 바라는 3가지 희망을 담은 보습(hydration)과 피부 결(retexurizing), 피부 빛(healthy glow)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헤리티지 컬렉션’ 출시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과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소통하기 위한 헤리티지 전용 사이트인 ‘헤리티지 플래그십 홈페이지(http://filaheritage.co.kr)’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휠라가 최근 출시한 2015년 SS시즌 ‘헤리티지 컬렉션’은 100년 이상 다양한 스포츠 종목 및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해 온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상징적인 제품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제품군이다. 1970년대 윔블던 테니스, 1990년대 미국 NBA
향기로 채우는 로맨틱 퍼퓸 헤어케어 브랜드 ‘마쉐리’에서 2015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신예 배우 ‘이엘리야’를 발탁했다. 풍성한 모발과 윤기로 아름다운 미소가 눈에 띄는 ‘이엘리야’는 앞으로 일년 간, 한국인 최초 *아시아 6개국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며, 마쉐리의 로맨틱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한 마쉐리의 새로운 광고 컷은 각 나라의 시선을 집중시킨 이엘리야의 매력과 마쉐리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이 더해져 오는 4월 1일부터 선보인다. 마쉐리 홍보담당 정세영 대리는 “큰 눈망울을 가진 배우, 이엘리야
봄에는 뭐니뭐니해도 꽃무늬다. '봄=플라워'라는 공식이 식상할 수 있지만 그만큼 또 잘 어울리는 계절도 찾기 어렵다.너무 '여성여성하다'고 도외시했다면 생각을 고쳐먹자. 디자이너를 무시하는 발언이다. 꽃이라고 모두 여성스럽거나 러블리한 것은 아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플로럴 패턴부터 모노톤의 시크함이 가득한 꽃, 심지어 땀흘리는 트레이닝복의 블링블링한 플라워 프린트까지 선택의 폭은 넓다.생명이 만개하는 이 계절에 화려한 꽃이 되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이 답이다.■여성스럽고 화려한 플로럴 패턴화사한 컬러의 플
밀당, 썸에 지친 시청자들이 사랑 앞에 거침없는 호구를 힐링이 됐다.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호구의 사랑’이 순수한 무공해 사랑을 전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최우식이 연기한 호구는 도희(유이)가 떠난 뒤에도 순애보를 이어갔다. 변함없이 도희를 기다리며 웹툰작가로 성공해 끝내 사랑도 내 것이 됐다.호구의 사랑은 계산이 난무하는 지금의 사랑방식에 지친 시청자들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호구는 “수많은 사람 중에 단번에 서로를 알아보는, 그래서 빨간 불인지 초록 불인지, 서로 신호등 볼 정신도 없이 서로의 눈만 보고 그 눈동자를 믿
비투비가 일본 오리콘 2위에 올랐다.지난 25일 발매된 비투비의 일본 첫 싱글 '미래'는 약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투비의 활약은 현재 일본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신선한 충격을 더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자평했다.비투비는 싱글 발매 전후로 후쿠오카, 도쿄, 치바, 나고야 등 일본 주요도시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직접 만났다. 모든 현장마다 수 천명의 관객을 모았고, 이 같은 관심은 싱글 '미
"씨엘의 등장은 한국 대중 음악사에서 중요한 순간!"씨엘이 미국 빌보드지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빌보드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을 조명하며 "모든 뮤지션에게 거대한 무대였지만 특히 씨엘의 등장이 가장 주목할 만한 순간이었다"고 표현했다.씨엘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2NE1의 '크러시'에 수록된 솔로곡 '멘붕'을 불렀다. 현지에 몰린 10만 관객 앞에서 한국어로 랩을 소화했다.빌보드는 "이 순간은 한국 음악사에 매우 중요한 순
수지가 ‘기부천사’로 거듭났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지를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시켰다. 수지는 지난달 17일 광주 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기부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수지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걸그룹 멤버로는 소녀시대 윤아에 이어 두 번째다.
tvN ‘슈퍼대디 열’에 출연 중인 이동건이 팬 덕택에 어깨를 으쓱했다. 이동건의 팬들은 촬영팀을 위해 경기 파주 세트장에 120분의 삼계탕 밥차를 준비했다. 이동건은 현장을 찾은 팬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화답했다.
클라라가 극비리에 신곡을 녹음하고 연예 활동을 재개할 조짐이다. 가요계에 따르면 클라라는 5월쯤 싱글 형태로 노래를 발매할 계획이다. 방송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클라라 측은 “지인을 만나러 스튜디오를 갔을 뿐 복귀를 위한 싱글 녹음은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클라라의 컴백 소식에 여론은 싸늘하다. 클라라가 아직 전속계약 문제로 민사 소송 중이기 때문이다.
K팝 시장에서 빅3로 손꼽히는 SM·YG·JYP 엔터테인먼트가 ‘춘투’를 시작한다. 빅뱅·엑소·소녀시대·미쓰에이 등 각 기획사의 간판 그룹들을 4~5월에 잇따라 출격시키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SM의 엑소가 가장 먼저 첫 발을 내디딘다. 지난달 30일 정규 2집 앨범 ‘엑소더스(EXODUS)’를 발매한 엑소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무대 활동에 들어간다. 반응은 뜨겁다. 음반의 선주문량만 50만장을 돌파하며 1집에 이어 이번에도 밀리언셀러를 노리고 있다. 엑소는 “우리가 봐도 멋있다!”라고 말할 정도로 새 음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