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내려놓겠다…” 길건, 매건 리와 계약 분쟁 중인 김태우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김태우는 1일 오후 반포동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더이상 아내와 장모가 다치는 것을 못 보겠다. 모든 것은 내가 한 일이니 나를 비난하라”고 호소했다. 초췌한 얼굴로 회견장에 나타난 김태우는 “죄송하다. 오해가 깊어서 갈등이 됐고, 갈등이 깊어져서 소송까지 갔다”며 “내 인생에 남은 것은 가족과 회사다. 이 두가지를 지키기 위해서 매건 리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 길건과도 차용금
배우 김우빈은 수십개의 매체와 비슷비슷한 질문에 답을 하는데도 흐트러지지 않았다. 김우빈은 논리정연한 대답의 이유로 “어머니가 논술학원을 하셔서”라고 했다. 영화 ‘스물’의 치호 캐릭터와는 생판 다른 잘 자란 청년 김우빈을 숫자로 풀어봤다.#1김우빈의 넘버원은 가족이다. 피를 나눈 부모님 외에도 소속사, 팬클럽 우리빈도 가족과 맞먹는 ‘내 편’이다. 연기하는데 큰 힘이 된다. #2김우빈이 스타로 성공해 번 돈으로 부모님께 각각 승용차를 사드렸다. 통장 사정도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김우빈은 한류까지 진출한 톱스타임에도 ‘스물’에서
사진·영상=소울샵엔터테인먼트·유튜브(youtube.com)
안재욱이 드디어 결혼한다.안재욱은 3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다.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부는 뮤지컬 배우 최현주로 안재욱보다 11세 연하다. 예식은 6월 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비공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두 사람은 지난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최현주는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해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배우로 인기를 모았다.
길건에게 일격을 당한 김태우가 카운터펀치를 준비했다.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 회사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부득이하게 당일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소울샵의 이같은 행보는 길건이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로 다음 날인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길건이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민정 본부장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자 급하게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양측은 그 동안 정산서, 스튜디오 난동 CCTV 등 폭로전을 이어온만큼 김태우의 기자회견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물증이 공
타블로가 최근 자신이 대표로 임명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HIGH GROUND)’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하이그라운드’가 힙합레이블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 타블로는 “에픽하이가 힙합하는 그룹이고 내가 래퍼라 힙합 레이블로 여겨지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레이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언더와 오버의 구분 없이 높은 수준의 음악을 만들겠다”고 직접 지은 레이블명에 대한 속뜻을 밝혔다.새로운 레이블이 탄생됐지만 에픽하이는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배우 왕빛나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왕빛나는 31일 오후 5시께 3.93kg 체중의 사내아이를 낳았다. 예정일보다 열흘 정도 늦은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왕빛나는 출산 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예정일 보다 조금 늦은 만남에 걱정도 됐지만,건강하게 세상 밖에 나와줘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배우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왕빛나는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휴식과 회복에 들어갈 예정이다.왕빛나는 2009년 첫 아들을 출산
연간 6000억원 규모인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래의 '금광'으로 여겨지는 라디오 스트리밍 음악서비스를 둘러싸고 관련 업체와 협회 간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9월 문을 연 삼성전자의 밀크뮤직이 불씨였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음악 감상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 화근이었다. 막바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무료화 정책에 발끈하고 서비스 중단을 촉구했다. 급기야 밀크뮤직에 음원공급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맞섰다. 그러나 업체는 무료 이용자들을 다른 유료서비스로 충분히 유도할 수 있다는 입장을
소속사와 분쟁 중인 길건이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길건은 31일 오후 서울 동숭동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격 모독과 치욕적인 1년 4개월이었다. 앨범 발매는 커녕 가수로서 일정 자체가 없었다. 줄곧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 왕따 등을 겪었다"며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비난했다.매월 300만원을 요구했다는 소속사의 주장에 대해선 강하게 부정하며 "돈을 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일을 달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또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 '회사 직원을 폭행했다'는
JYJ의 휴먼 다큐 사랑 1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이 화제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MBC 다큐스페셜 프로그램인 '휴먼다큐 사랑'의 10주년 기념 영상에 참여했다. 김재중의 입대로 인해 당분간 JYJ로는 휴식기를 갖는데 입대 전 마지막으로 함께 하는 활동이 좋은 의미의 캠페인 광고라 더욱 뜻깊어했다”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 JYJ는 '휴먼다큐' 사랑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책 발간, 기념 상영회,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특히 훈훈한 모습을 더하는 밝은 JYJ의
배우 서지혜가 김래원과 한솥밥을 먹는다.서지혜는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서지혜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갖춘 소속사와 함께 일하게 돼서 기쁘고 기대가 크다. 든든한 울타리를 갖게 됐으니 노력과 열정을 다해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HB엔터테인먼트는 31일 "서지혜가 이번 계약으로 연기 활동의 도약을 더욱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서지혜는 최근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드라마 '펀치'에 출연했다.서지혜는 도회적인 마스크와 세련된 이미지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서지혜는 펀
박진영이 트위터로 15& 박지민의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박진영은 31일 트위터에 ‘박지민 컴백’을 올리며 박지민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다섯 글자는 포스팅 10분 만에 330명이 리트윗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박지민은 15&으로 백예린과 듀엣 활동을 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4년 만에 첫 솔로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박지민은 4월 5일 SBS 'K-POP스타'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이 이태임에게 사과했다. 스타제국은 31일 보도자료에서 “예원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해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소속사의 책임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해 예원 본인과 이태임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깊이 사과한다. 앞으로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스타제국은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일어난 사안에 대해 예원이 ‘거짓말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
'페북 여신'으로 불리우는 채보미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F컵 볼륨 몸매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채보미는 검은색 비키니에 스킨 스쿠버 장비를 챙겨 입은 사진을 올려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채보미 페이스북
남녀 K팝 그룹이 컴백하자마자 해외 반응이 심상치 않다.엑소와 미쓰에이는 지난달 30일 나란히 앨범을 내놓자마자 외국 차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로, 미쓰에이는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각각 미국과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엑소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정규 2집은 30일 미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5위에 올랐다. 또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영원한 연인’ 고 장국영의 기일이 올해도 돌아왔다.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스타를 추모하는 물결이 여전하다. 1일 장국영의 12주기를 기리는 추모 특집이 안방극장에서도 이어진다. 여성영화채널은 씨네프( cineF)는 1일 오후 8시부터 장국영의 대표 출연작 ‘동사서독 리덕스’ ‘해피 투게더’ ‘이도공간’ 세 편을 연속방송한다. 씨네프 측은 “장국영의 추모 물결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어 대표작을 연속 방송키로 했다”고 밝혔다.‘동사서독 리덕스’는 왕가위 감독의 최고작으로 평가 받는 영화다.1994년에 제작된 동사서독을 2008년 재편
배우 김소연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드라마 '순정에 반한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수주가 아시아 모델 최초로 뷰티브랜드 로레알 파리의 월드와이드 캠페인에 참여한다. 로레알 파리는 기존의 틀을 깬 수주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이 브랜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주는 샤넬ㆍDKNYㆍ베네통에 이어 글로벌 브랜드 모델을 연달아 꿰차며 톱모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한일 양국의 ‘젊은 피’ 최승현(T.O.P)과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두 사람은 한국 CJ E&M과 일본 아뮤즈(AMUSE INC)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는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올 하반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공효진이 빅이슈 105의 표지모델로 재능기부를 했다. 공효진은 특별히 별세한 보리 작가의 유작 사진을 빅이슈 화보로 공개했다. 공효진은 화보에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하나된 편안한 모습과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꾸밈 없는 수수한 일상을 연출했다. 공효진은 보리 작가와의 생전 시간을 회상하며, 빅이슈 재능기부를 통해 뜻을 함께 한 것에 감사를 전했다. 공효진은 KBS2 드라마 ‘프로듀사’로 TV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