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 이하 베놈2)가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120만 관객을 넘어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2는 19일 일일관객수 5만594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21만7559명이 된 베놈2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넘어 2021년 누적관객수 11위가 됐다. '베놈2'는 기자 에디(톰 하디 분)의 몸에 기생하는 외계 생명체 베놈과 강력한 힘을 가진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 분)와의 대결을 그린다. 2018년 개봉해 388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개리 후쿠나가)'가 차지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일일관객수 7557명으로 누적관객수 116만5656명이 됐다. 또한 3위는 변요한 주연의 보이스(감독 김선,김곡)로 일일관객수 5280명을 기록했다. 한편 20일에는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듄(감독 드니 빌뇌브)가 개봉했다. 듄은 원작 소설에 기반한 SF 영화로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을 갖고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 날 예매율 50% 이상을 유지하며 '베놈2'를 위협하고 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배우 김선호가 사과문을 작성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작성했다. 글에서 김선호는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며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전 여자친구에게 사과했다. 이어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한스경제=유아정 기자] 배우 이지훈이 이른 패딩 패션으로 역시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파래 진짜 추우니까 패딩 챙겨둬”라는 글과 함께 사진2장을 올렸다. 아직 10월이지만 따뜻한 패딩으로 한파를 대비하는 모습과 따스함이 감도는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지훈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IHQ 새 드라마‘욕망’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가수 강남이 유튜브에서 귀화시험 공부 과정을 다뤘다. 강남은 1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선언) 강남이 일본 국적 포기합니다. 가족 총출동부터 치킨 이벤트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강남의 귀화 시험 공부 과정을 다루고 있다. 처음 문제집을 펼친 강남은 "떨어지면 창피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후 어려운 문제를 풀며 "나 떨어질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후 강남은 넷째 이모에게 '흑'과 '흙', '애'와 '에'의 발음 차이를 묻는 등 한국어 공부에 열중했다. 그리고 시험 3일 전까지 방송 준비 중 책을 놓지 않는 등 시험 합격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시험을 보고 온 강남은 "문제가 너무 어려웠다"며 "100% 떨어질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그리고 점수 확인 결과 불합격을 받은 강남은 "이제 2번 남았다"고 언급했고 "이상화는 "다음을 위해 박수"라며 강남을 위로했다. 한편,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고 2019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6개 팀 중 프라우드먼과 YGX가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파이널에 앞서 탈락팀을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진행된 '맨 오브 우먼' 결과 YGX는 가장 낮은 파이트 저지를 받았고 프라우드먼은 5위에 머물며 눈물을 삼켰다. 이후 6크루는 파이트존에서 최종 순위 발표를 맞이했다. 2크루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제시 미션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홀리뱅이 2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또한 훅은 '좋아요' 1위를 차지하며 함께 파이널에 진출했다. 3위, 4위 후보로 지명된 YGX와 코카N버터 중 코카N버터가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순위 발표 이전 리헤이는 "무조건 4위"라며 기대하지 않았지만 3위를 차지하자 "지금 미션까지 했던 모습과 힘들었던 것 울었던 것 다 생각난다"라며 기뻐했다. 반면 프라우드먼이 최종 순위 6위로 탈락하게 됐다. 모니카는 "저희가 정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라며 "제 본업으로 돌아가서 저를 지금까지 만들어준 사람들한테 다 덕을 돌려주면서 살겠다"라고 최종 소감을 전했다. 4위 YGX와 5위 라치카는 파이널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단체전에서는 선공 라치카가 평소와 다른 스타일 춤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YGX는 바지를 벗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1라운드에서는 YGX가 승리했다. 2라운드 1:1배틀 YGX 예리와 라치카 리안이 맞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2라운드는 라치카가 승리하면서 승부는 1대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이어진 3라운드 가비와 리정의 리더 배틀에서는 YGX가 승리해 1승을 추가로 얻었다. YGX가 2승으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4라운드에서는 YGX 예리X이삭과 라치카 피넛X시미즈가 나섰다. 대결 끝에 4라운드에서 라치카가 승리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지는 최종 배틀에서 만난 피넛과 여진은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그리고 라치카가 마지막 배틀의 최종 승자가 돼 파이널에 진출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악성 댓글을 게재한 네티즌을 고소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호중에 대한 허위사실을 작성하고 유포한 악플러 200여명을 고소했다"며 "이 중 10여 명이 검찰로 송치됐으며 남은 인원도 순차적으로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이며 강경대응 뜻을 밝혔다. 김호중은 성악을 공부한 트로트 가수로 2020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대체복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소집해제될 전망이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넷플릭스 ‘백스피릿’이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제작진의 스페셜 코멘트를 공개했다. # ‘백스피릿’은 ‘술 다큐’ 프로그램 지난 1일 공개된 ‘백스피릿’은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한다. 백종원이 이끌어가는 ‘백스피릿’은 진정한 술의 세계를 보여주는 본격적인 ‘술 다큐’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은 “‘백스피릿’은 우리나라 술과 술 문화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우리에게 익숙한 술자리를 통해 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콘텐츠이다”라며 프로그램 형식을 설명했다. # 백종원이 직접 말한다..술에 대한 팩트 혹은 ‘썰’ ‘백스트릿’에는 술에 대한 흥미로운 팩트 혹은 ‘썰’이 있다. 요리와 음식만큼이나 술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오랫동안 공부하고 경험해 온 백종원은 보통의 술자리에서 주고받는 대화처럼 편안하고 쉽게 우리나라 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전달한다. 매회마다 백종원이 소개하는 술에 얽힌 재미있는 팩트 혹은 썰은 쉽고 재밌는 설명과 그의 오랜 경험치가 더해져 술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술은 왜 ‘술’인가?”, “건배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소주병은 왜 다 파랄까?”, “조선시대에도 폭탄주가 있었을까?”, “비가 오면 왜, ‘막걸리에 전’이 떠오를까?” 등 그동안 우리가 술을 마시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술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팩트와 썰을 흥미롭게 전한다. 제작진은 “술에 얽힌 재미있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우리 술에 호기심과 관심을 갖게 하고 싶었다. 누구보다 다양한 우리 술을 많이 마셔본 사람, 실제 술을 빚어본 사람, 호기심을 갖고 공부한 사람, 백종원이 그 술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리고 그 표현에 걸맞는 장면으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술에 대한 팩트와 썰을 통해 술도 알고 마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재범&로꼬,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PD, 김연경.. 각인각색 ‘술’ 스타일 프로그램에는 가수 박재범과 로꼬부터 배우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PD,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김희애까지 다양한 게스트들의 각기 다른 음주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전 술을 좀 늦게 배운 것 같다. 23살? 24살부터 먹었다”라고 밝히는 박재범. 어른 앞에서는 90도 회전해서 술잔을 들이키는 예의를 보여주는 로꼬. ‘시작은 부드럽게 소맥 3잔으로, 소주는 기분 좋을 때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신다’는 한지민, 맥주 중에서는 라거를 좋아한다고 하는 김연경 선수,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혼자 한잔 마시는 시간을 즐긴다는 김희애 등 각기 다른 스타일로 술을 마시고, 즐기는 모습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제작진은 “‘백스피릿’을 보는 분들이 ‘술 한잔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다.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아보는 등 ‘백스피릿’을 보고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해보기를 바라는 마음. ‘백스피릿’ 자체가 좋은 술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술과 함께 즐기는 음악과 퍼포먼스 매력 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음악’과 풍성한 퍼포먼스의 매력이 가득하다. 1화 “고난의 순간, 소주가 있었다”, 2화 “소주, 사람과 사람을 잇다”, 3화 “처음 뵙겠습니다. 전통주”, 4화 “익어간다는 것”, 5화 “다르니까 좋잖아!”, 6화 “Show your colors!” 등 각 에피소드가 가지고 있는 특색과 메시지를 신선하고 다채롭게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은 음악 선곡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다. 술을 즐기는 문화를 신선하게 표현하기 위해 각기 다른 포퍼먼스로 다양성과 풍성함의 묘미를 담았다. 소주 주정 만드는 장면에서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삽입하고, 전통주를 마시는 공간에서 세계적인 댄서 리아 킴의 퍼포먼스가 등장한다. 맥주를 제조하는 양조인들의 모습과 개성 강한 밴드 음악이 어우러지는 등 중간 삽입 장면들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회차마다 각각의 키워드와 에피소드에 어울리는 부제를 설정했다. 그리고 그것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붓글씨를 이용하거나 댄서의 춤, 양조인들이 술을 빚는 과정을 음악과 함께 녹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했다. 사람마다 술을 마시는 이유, 그것을 즐기는 취향이 각기 다르듯 관점에 따라서 사람들이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 그 다양함이 풍성하게 보여질 때 우리는 더 재미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담아내고 싶었다”라며 장면 연출 과정과 의미에 대해 밝혔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커스, 이하 베놈2)'가 연이틀 10만 관객 이상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베놈 2'는 관객수 11만439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1만8522명으로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향하고 있다.개봉일인 13일 관객수 20만3256명으로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베놈 2'는 '블랙 위도우'가 가지고 있던 2021년 개봉 1일차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컴백 일정을 공개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Butterfly Effect’라는 제목의 앨범 일정을 공개했다. 일정표에 따르면 13일 발표 일정을 발표한 후 10월 14일부터 무드 샘플러를 공개한다. 이후 15일 트랙 리스트를 공개한 후 16일부터 연달아 비디오와 사진 티저를 공개한다. 정식 앨범 발매는 26일 오후 6시로 당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데뷔 후 '썸탈꺼야', '여행' 등 다양한 음악을 발표해 음원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2020년 4월부터 1인조로 활동을 시작했고 11월부터 건강 문제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신철원 골목 콩나물국밥집의 맛과 위생을 호평했다. 13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신철원 골목을 처음 방문해 샤브샤브집과 콩나물국밥집을 점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콩나물국밥집은 13년 경력의 사장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백종원이 식당에 방문하자 사장은 발열체크를 요청했다. 또한 백종원이 김성주를 식당으로 부르자 김성주에게도 발열체크를 요청하며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켰다. 국밥을 시식한 백종원은 "음식에서 오징어 냄새가 나는데 오징어가 안보인다"며 오징어 냄새의 원인을 찾았다. 그리고 사장은 오징어를 익히기 위해 밑에 오징어를 깔아놨다고 설명하며 오징어 냄새 원인을 설명했다. 시식을 이어간 백종원과 김성주는 맛에 호평했다. 백종원은 "동네 올 일 있을 때 이 식당을 와야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성주 또한 뚝배기를 들고 국물을 들이킬 정도로 음식에 열중했다. 식사 후 주방 위생 검사에서도 백종원은 호평을 이어갔다. 백종원은 "바닥을 보면 기름때가 없다"며 "촬영 때문에 급하게 청소한 집은 바닥에 기름때가 남는데 이곳은 꾸준히 청소를 했다"고 언급하며 주방 위생에 만족했다. 이어 백종원은 "메뉴를 단순화해 신뢰를 줬으면 좋겠다"며 "다음 촬영 때는 여기서 아침을 먹어야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사장은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거짓 암 투병 논란이 제기된 가수 최성봉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진행했던 크라우드 펀딩을 취소했다. 14일 한 크라우드 펀딩 업체는 홈페이지에 "메이커(최성봉)의 프로젝트 취소에 따라 펀딩은 종료됐다"며 "펀딩에 참여하셨던 서포터(투자자)들의 경우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최성봉은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삶과 죽음 사이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수 최성봉의 희망 프로젝트' 펀딩을 진행했다. 하지만 한 유튜버는 자신의 영상에서 최성봉이 펀딩 금액과 팬카페 성금을 유흥비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성봉의 암 투병은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최성봉의 거짓 암 투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최성봉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진단서를 공개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그리고 해당 유튜버는 최성봉이 공개한 진단서 내 질병코드가 허위이며 위조 방지 프린트가 없다고 언급하며 최성봉의 주장을 반박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크라우드 펀딩 업체는 최성봉 측에 암투병 사실 확인을 요청했고 최성봉 측은 펀딩 취소 의사를 밝혔다. 또한 최성봉은 팬카페에 글을 게재하고 "후원금을 돌려달라고 해주시는 회원님에게는 (후원금을)돌려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가수 김정연이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에서 ‘제철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오늘도 완판! 뭐든지 팔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번 운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로 막힌 농가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맞춤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연은 16일에 전남 고흥 친환경 석류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돕고,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고통받았던 농민의 애환과 작황, 판로 등을 인터뷰한다. 또한 17일에는 재경 고흥군 향우회 ‘이호 회장’, 국민 소리꾼 박애리 명창, 개그맨 최기정과 함께 ‘오늘도 완판! 뭐든지 팔아드립니다’ 녹화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박애리 명창은 고흥 친환경 석류를 위해 직접 만든 노래 ‘고흥 석류가 딱이야’를 처음 선보이며 고흥군 농특산물 온라인 ‘고흥몰’의 대표 캐릭터 노랭이도 홍보 방송에 출연한다. 김정연은 “시골 버스가 아닌 스튜디오 탑차를 직접 운전해 고흥군을 찾아간다. 코로나19와 극심한 기후변화로 농산물 생산 농가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고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여러분이 부르면 가수 김정연은 언제든지 달려가 도울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정연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1호 트로트 가수로 현재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단독 MC와 KBS 아침마당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 OBS, MBN, 채널A 등 종편과 라디오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가수 신유미가 2년 만에 EP 앨범을 13일 발매한다. 신유미는 이날 정오 새 EP 앨범 ‘레이드 백 라이크 히피(Laid Back Like Hippie)’를 발매한다. ‘레이드 백 라이크 히피’에는 ‘유 깁 미 버터플라이즈(You give me butterflies)’, ‘히치하이커’(Hitchhiker), ‘둥글게’, ‘두 유 러브 유어 셀프?(Do you love yourself?)(feat.iHwak)’, ‘페일 블루 닷(Pale blue dot)’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레이드 백 라이크 히피’는 “히피처럼 리듬을 천천히”라는 의미로, 바쁘고 치열하게 사는 리스너들이 한 번쯤은 자신의 속도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자는 주제다. 2번 트랙 ‘히치하이커(Hitchhiker)’와 3번 트랙 ‘둥글게’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신유미는 이번 앨범 모든 곡을 직접 작사 및 작곡했다. 편곡과 프로듀싱 등 모든 부분에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담았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적 길을 걸어온 신유미의 색채가 집약된 앨범이다. 아울러 ‘두 유 러브 유어 셀프’에는 글로벌 프로듀서 아이확(ihwak)이 피처링에 참여해 신유미의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이확은 아이콘, 워너원 등의 프로듀서이자 실력파 뮤지션이다. 신유미는 “약 1년 동안 이번 앨범에 몰두하며 작업했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 모든 부분에 내 생각이 담겨 있다. 이제껏 나온 앨범 중 나의 음악을 가장 잘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어 “‘코시국’ 속에서 현실적인 고충에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이 불안을 떨치고 해방감과 자유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앨범의 스토리라인을 짰다”며 “리스너들이 이번 앨범을 듣고 잠시나마 힘겨운 현실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유미는 지난 2013년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보컬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와 ‘프로듀스 X 101’에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해 ‘유미쌤’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블랙핑크와 트와이스, 갓세븐 등 유명 아이돌의 보컬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2017년 디지털 싱글 ‘나만이 오직 널’, 2019년 EP ‘소 어딕티드 유’를 발매하는 등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6일 관객수 2만853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헀다. 관객수는 전일 대비 1334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관객수를 유지하며 누적관객수는 74만2846명이 됐다.'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시리즈 영화로 알려졌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5년 '007 카지노 로얄'에서 처음 제임스 본드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리포터 이PD가 성별 신비주의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팔도리포터' 특집으로 마련돼 여러 리포터가 방송에 출연했다. 이 중 KBS2TV '생생정보'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는 이PD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유재석은 "걸음걸이로 알아봤다"고 이PD를 반겼고 세 사람은 리포터 생활의 고충과 직업병에 관해 얘기했다. 이PD는 "직업병으로 맛을 표현할 때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한다"고 언급해 웃음을 줬고 이어 촬영장을 방문한 작가도 자신의 직업병을 얘기하며 공감을 샀다. 이PD의 성별에 대한 얘기도 이어졌다. 이PD는 "성별은 내가 감추려고 했던 게 아니다"라며 "남자라고 해도 안 믿고 여자라고 해도 믿지 않아 자연스럽게 신비주의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중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밀면 어려울 수 있는데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 주셔서 콘셉트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여러 사람을 만나며 대화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소공헌 갤러리는 박지숙 작가와 함께 다음달 4일까지 '라인 오브 브리즈'(Line of Breeze) 부제: 멈추는 것은 없다'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박 작가의 작품은 부분이 전체를 반복한다는 프랙탈(fractal) 구조 속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무의식속에 선적인 요소로 드러내며 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공간을 창출한다. ‘선(線)’은 운동의 지속성과 변화를 생명력의 이미지로 표출하기도 하고 이미지를 연결해주는 조형 언어로서도 작용한다. 시작도 끝도 찾기 어려운 점으로 연결된 선의 부풀어 오르는 모습은 생성의 변화와 역동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무한한 선들 간의 연결성은 끊임없이 관계를 형성하고 확장하는 인간 관계의 또 다른 단상이다. 생명체의 근원적 속성인 성장과 지속성을 작품 속에서 구현하려는 작가의 예술가적 의지는 ‘유기 이미지(Organic image)’로 표현되며 인간과 자연의 밀접한 관계를 드러낸다. 자연이 지닌 내적 생명력을 적극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자연을 통해 자아의 존재와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다. 변형과 생성, 혼란과 질서의 대립적인 구조들이 하나의 물체 안에 녹아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색과 형의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박지숙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의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85년부터 프랑스 ‘루브르협회전’, 뉴욕의 ‘동방의 빛’ 전시 등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기획 초대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품 소장처로는 국회의사당, 외교안부 연구원, 스웨덴대사관, 삼성의료원, 성곡미술관 등이 있다.
[한스경제=유아정 기자] 베리베리(VERIVERY)가 미국 투어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친다. 베리베리는 오는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개최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지난 2019년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개최하는 베리베리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템피, 달라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클리블랜드, 해리스버그에 이어 마지막으로 뉴욕까지 미국 내 총 9개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차세대 K팝 아이돌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베리베리는 지난 해 미니 5집 타이틀곡 ‘G.B.T.B.’에 이어 ‘Get Away’로 연이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는 “한국의 팝 밴드 베리베리가 싱글 ‘G.B.T.B.’로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며 극찬과 동시에 인터뷰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며 베리베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드려냈다. 특히 베리베리는 지난 8월 발매한 ‘TRIGGER’를 통해서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K팝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미국 주요 매체 Envi Media, Euphoria 등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2021 VERIVERY 1st TOUR IN U.S.’에 더욱 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2020 부의 지각변동', '부의 골든타임' 등 여러 베스트셀러로 대한민국 경제 흐름을 예측했던 KBS 박종훈 기자가 신간 '부의 시그널'을 내고 새로운 경제 흐름에 주목했다. 2020년 이후, 거대한 투자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공부와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스스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기본 지식과 판단력을 갖춰야만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박종훈의 경제한방'에서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친근해질 수 있도록 도왔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더욱더 친절하고 쉬운 설명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경제 흐름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담아내 전작과 차별화했다. 이 책에서는 미래를 잡을 수 있는 5가지 시그널을 알려주며, 다가올 세계의 변화를 조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미·중 패권 전쟁 등 여러 돌연변이 변수에도 5가지 신호를 잘 알아두면 미래를 대비하고 현명하게 자산을 지킬 수 있다. 저자가 주목한 시그널은 △강세장 3년 차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난 강세장과의 차이점을 분석하라 △과거에 반복됐던 위기의 패턴을 배우고 기회를 잡아라 △자산을 현금화하거나 안전자산 비중을 늘려 분산 투자하라 △성공할 혁신 기업 주식에 올라타라 △글로벌 시장 위험을 파악하고 나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라 등 5가지다. 이 책은 각각의 시그널을 살피면서 스스로 좋은 종목을 발굴하는 힘을 기르고, 경제 환경의 변화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 투자의 함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의 부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생명의 흐름’이란 건강한 몸 안에서 태생적으로 조화롭게 돌아가고 있는 ‘생명 에너지 시스템’을 말한다. 저자는 요가 40년, 무예50년을 수련한 ‘아시오 요가’ 창시자 아시 선생이 평생 수련을 통해 깨달은 ‘생명의 흐름 타기’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잘못된 음식 섭생, 잘못된 운동, 잘못된 열(에너지) 관리로 이 ‘생명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해질 수 없다고 진단한다. 완전한 건강을 위해 제대로 된 음식 섭생, 제대로 된 운동, 제대로 된 열(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 모든 생명의 근본적 휴식처이자 무궁한 에너지원인 자연과 하나가 돼야 한다고 통찰한다. 아시 선생은 이 과정을 ‘생명의 흐름 타기’라고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읽기 편한 에세이 형식으로 이 책에 담아냈다. 책은 생명의 흐름을 타는 데 필요한 건강, 수련, 인연, 일상, 인생 등의 다양한 시각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해 완전한 건강에 이르도록 안내한다. 아시 선생이 일생 동안 겪었던 격랑의 인생 여정을 소개하고, 아시 선생이 치유했던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아시오 건강법 4대 원리’ ‘아시오 건강법 수련 9단계’를 통해 실질적인 수련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생명의 흐름을 타면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고난 끝에 탄생한 ‘아시오 치유요가’ 아시 선생은 어릴 적부터 왜소한 체격에 예민하고 허약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평생 무술의 길을 걷겠다는 남다른 목표를 세운 저자는 수련비를 벌기 위하여 신문 배달부터 시작했다. 그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해 노력 끝에 종로수련원의 수석 사범이 되고, 국내 합기도대회 우승에까지 이른다. 이후 필리핀, 일본, 인도 등 해외 여러 곳으로 나갈 기회를 얻지만, 꿈과 희망을 안고 떠난 그 여정은 고난과 시련을 연속적으로 겪는다. 여권과 돈, 비행기 표까지 모두 사기당한 일, 필리핀에서의 노숙 생활 등, 저자는 계속되는 극한의 시련과 고통을 겪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황장애로 세상으로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는 상황까지 도달한다. 저자는 이 모든 과정에 좌절하지 않았고 자신만의 수련과 건강법을 통해 육체적·정신적인 고통을 극복한 후, 이 모든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생명의 흐름 타기)을 바탕으로 ‘아시오 치유요가’를 창시한다. 실제 치유·교육 사례 등 생생하게 다가오는 아시 선생 건강법 ‘아시오 치유요가’는 요가 앞에 ‘치유’가 붙는 것처럼 아시 선생만의 육체적·정신적 치유 기능을 제공한다. 치유의 바탕에는 큰 틀에서 ‘생명의 흐름 타기’가 필요하다고 본 아시 선생은 건강의 원리로 열, 음식, 운동, 자연의 4가지 요소를 설명하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9단계의 수련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 대해 긴 시간 고행으로 쌓은 깨달음을 담았다. 그는 “이 책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누리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나침반과 가이드가 돼 모두가 생명의 흐름을 타는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의 흐름타기’ / 배정식, 정영주 지음/ 도서출판 밥북 펴냄 / 2만5000원
[한스경제=유아정 기자] 탤런트 안문숙이 모친상을 당했다. 관계자는 “탤런트 안문숙의 어머니 강성임씨가 3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하셨다”며 "안문숙은 현재 빈소에서 지인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알렸다. 장례식장은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다.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안문숙은 82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등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