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지은 기자]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지수 1위 기업으로 평가받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중적인 행보로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논란에 휩싸였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2030년 탄소네거티브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석유회사를 후원하고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정치인들까지 지원하고 있어서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올 2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MS는 해외기업 중 ESG 대응을 가장 잘하는 기업 중 하나다. 본사가 있는 미국 현지에서도 MS는 기후 행동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평가받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금융업계 종사자들은 2년 전과 비교해 ESG 중요성은 커졌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맥쿼리자산운용은 ESG에 대해 금융업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금융인을 상대로 ESG의 영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맥쿼리자산운용은 2년 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설문 조사를 실시했었다.이번 조사는 자산운용가, 은행원, 컨설턴트, 투자은행원, 보험회사원 등 180명의 금융인(미주 22%, 유럽 36%, 아시아 31%, 호주·뉴질랜드 11%)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소비자의 가치관·인식이 변화했고, 그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스포츠 산업도 ESG를 도입해야 한다.”김도균 한국체육학회 회장(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은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제5회 2021 K-스포노믹스 포럼’에서 패널로 나서 스포츠 산업에 ESG 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김 회장은 이날 ‘스포츠 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방향성과 Alignment(얼라인먼트)’를 주제로 발표했다.그는 ▲새로운 팬 유입 ▲글로벌 스포츠 시장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의원장 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5회 2021 K-스포노믹스 포럼’에서 “스포츠 산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박정 의원은 이날 포럼 축사를 통해 “스포츠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문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스포츠에 따른 문화산업 발전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밝히며 “이번 포럼을 통해 스포노믹스가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축으로 향후 ESG 요소 도입을 통한 새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백성욱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부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스포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성욱 부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된 제5회 K-스포노믹스포럼에서 "ESG는 스포츠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혁신하고 포스트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핵심 지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번 포럼은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지원정책의 발굴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송진현 한스경제 대표발행인은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에메랄드 홀에서 ‘ESG와 스포노믹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2021 K-스포노믹스 포럼’ 환영사를 통해 “K-스포노믹스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ESG 열풍이 불고 있으며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가 적절히 이뤄져야만 지속가능 경영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진현 대표발행인은 “ESG와 동 떨어진 기업들은 기관과 소매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및 위험 관리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들은 경영 측면에서 환경(Environmental)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요소를 보다 중요시 여기게 됐다. 스포츠 분야도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일 수 없다. ESG 경영은 스포츠 종목과 구단, 업체를 막론하고 이미 대세로 자리 잡았다. 한국스포츠경제는 가장 주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프로스포츠 K리그를 비롯해 스포츠단을 운영 중인 기업은행, 삼성생명, 페퍼저축은행 같은 금융기업, 스크린골프업체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국내외 주요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우리금융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 종합‘A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AA등급 획득은 지난해 대비 2개 등급 상향된 결과로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이다.MSCI는 ESG 평가 분야 국제적 권위 기관으로 매년 전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해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경영 현황을 평가해 AAA에서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우리금융은 지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신한은행이 ESG에 발맞춰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을 주제로 한 종합 예술 전시회를 후원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되는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모를 통해 ESG에 발맞춰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회화, 조형물, 사진 등 100여점을 선정했다. 공모 선정작은 논현동 가구거리에 있는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주제관과 13개 가구 매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3대 ESG 전략인 ‘친환경·상생·신뢰’를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KB국민카드가 대기전력 발생을 줄여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을 도모하는 고객 참여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민카드는 ‘KeeB(킵) 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 콘센트 등으로 구성된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를 활용해 고객들이 대기전력 발생을 최소화 하고, 전력 생산에 따른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도 줄이는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국민카드는 20일까지 캠페인 전용 인터넷 사이트에서 ESG 관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하나은행이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는 ESG경영을 실천한다. 하나은행은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를 통한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제로-백 챌린지'를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제로-백 챌린지'는 ‘필요없는 데이터 Zero, 깨끗한 메일함 Back' 이라는 뜻으로 온라인 데이터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에 관심을 기울여 ESG 경영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제로-백 챌린지'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스팸메일 차단 ▲첨부파일 별도 저장 ▲휴지통 비우기 등의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NH농협은행의 ESG특화 여신상품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이 출시 1년 만에 대출 2조원을 달성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28일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ESG실천 우수 농업·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상품이다. 지난 3월 5000억원, 6월 1조원을 돌파한 지 넉 달이 지나지 않아 대출잔액 2조원을 넘어섰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상품 주요 고객군이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평균 대출금액이 2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명실상부한 ESG대표 여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과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발전부문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향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정부 정책목표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파생상품 등 해외사례 연구, 산림·해양 흡수사업 개발 등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협력하게 되며 ESG경영 확산을 위한 기후금융 등 사회적 투자책임 이행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나금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하는 '2021년 ESG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근로자, 소비자 보호 활동, 지역사회 환원 등을 평가하는 S(사회)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으며, 지배구조(G)와 환경(E) 분야에서는 모두 A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해 평가, 연구하는 국내 대표 ESG평가 기관이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ES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ESG 가치 더한 친환경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월 30일부터 4일간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친환경 골프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통해 조성된 ESG 기부금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하나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적극적인 실천과 확산을 위한 친환경 골프대회로 개최됐다. 자투리 마스크 원단 및 마스크 불량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참가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뜻을 같이하는 ESG 매칭 기부 이벤트와 참가 선수들의 버디 및 이글 기록에 따른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 추가 적립됐고,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에서 진행되는 주요 선수들의 ESG 골프 퀴즈 게임을 통해 총 6000만원의 ESG 기부금이 조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조성된 기부금으로 포천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 약 1000명에게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포천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과일 등 생필품과 손난로, 우산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되는 등 지역 밀착형 나눔으로 진행됐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Big Step for Tomorrow'라는 그룹 ESG 비전의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환경·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KB금융그룹이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ESG 통합등급 및 개별 부문(환경·사회·지배구조)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 KB금융은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년 연속 ESG 통합등급 및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배구조평가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과 2021년에는 지배구조를 포함한 모든 ESG 평가 항목에서 A+ 등급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지난해 ‘탈석탄 금융’ 선언 이후, 올해에는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NZBA(넷제로은행연합)’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활동과 재생에너지 전환 글로벌 캠페인 ‘RE100’ 가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지역 금융 회사 및 국내 모든 기업 중 최초로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SBTi’ 승인을 받기도 했다. KB금융은 금융지주사 최초로 두 명의 여성 사외이사 보유 및 그룹 내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배구조의 독립성·공정성·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지속적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글로벌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이행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KB금융그룹이 탄소중립에 대해 실질적인 이행과 지원에 속도를 낸다.KB금융은 14일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기업의 탄소감축 목표 수립에 대한 가이드를 지원하고 목표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KB국민은행이 유로화 그린 커버본드 발행을 통해 ‘지속 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국민은행은 지난 13일 5억 유로 규모의 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7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를 발행한 이후 두 번째 유로화 발행이다. 발행금리는 5년 유로화 스왑 금리에 14bp를 가산한 연 0.048%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아 높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정부에서 발행한 외평채의 성공적 발행으로 한국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다. 총 10억 유로를 상회하는 주문을 확보하며 최종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한 금리(이니셜 가이던스) 대비 4bp 절감된 14bp로 결정됐으며, 쿠폰금리는 제로(0)금리 수준인 0.048%이다. 특히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국내 최초의 그린(Green) 커버드본드로, 조달된 자금은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사업지원 등 국민은행의 ‘지속 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연이은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경쟁력있는 금리로 외화조달이 가능했다”며, “특히 국내 최초 그린 커버드본드 발행으로 가산금리 축소뿐만 아니라, 국내 ESG경영의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BNP Paribas, Citigroup, Credit Suisse, ING, J.P. Morgan 및 KB증권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투자자구성은 지역별로는 유럽이 99% 이상이며, 투자기관별로는 중앙은행?국제기구 25%, 자산운용사 49%, 은행 26%를 차지했다.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삼천리가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재난(화재) 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가정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및 화재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체결됐다.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삼천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와 합동으로 경인 지역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독거노인 1500여 세대를 발굴하고, 연말까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재난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데 나설 계획이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다. 가스타이머콕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둔 시간이 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과열 화재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는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이를 신속히 인지해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감지기와 가정용 소화기를 함께 보급한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가스 및 소방 안전용품 지원,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을 적극 시행해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는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노후 배기통, 보일러, 가스렌지 등의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해 ESG 경영 실현에 한 발 다가가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