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준희 기자] LG유플러스는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에 직접 진출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과 함께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금융·통신·유통데이터를 활용한 협업모델을 모색하고 지난달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키타카(DIKITAKA)'를 선보인 바 있다.LG유플러스 측은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생활가치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직접 사업권 허가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
[한스경제=김준희 기자] SK텔레콤은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 그린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SKT는 SK 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에 920㎡ 규모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SKT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초고속·저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선보인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역대급으로 평가받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프랜차이즈 도입 후 첫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됐다. 화제성과 함께 논란도 많은 스토브리그였지만 LCK 10개 팀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전력보강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LCK 스프링 여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e스포비즈는 각 팀 로스터 분석과 함께 2022년 10주년을 맞이할 LCK 판도를 4주에 걸쳐 알아보겠다. [편집자]반지원정대 ‘젠지 e스포츠’, 1편보다 나은 속편 보여준다지난해 젠지 e스포츠는 LCK와 롤드컵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내며 준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일정 단축을 감행했다.3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행사를 주최하는 CTA는 당초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올해 CES의 폐막일을 하루 단축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관계자는 물론 취재진 등은 전시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전에 코로나19 진단 자가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이 나와야만 출입할 수 있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배틀그라운드)가 5년 연속 스팀(Steam) 최고 게임에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크래프톤은 30일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Best of 2021(2021 스팀 최고작)’에서 ‘플래티넘 톱셀러(Platinum Top Sellers)’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스팀은 연간 눈에 띄는 기록을 경신한 게임을 선정해 매년 ‘올해의 최고작’을 발표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가장 많은 최대 접속자를 가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2021년은 ‘D.P’, ‘스위트홈’, ‘지옥’ 등이 K-드라마 위상을 높였다. 이들 드라마의 공통점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덕분에 국내 웹툰에 관한 관심도 한껏 올라갔다. 글로벌 웹툰 1위를 지키고 있는 네이버웹툰은 2021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웹툰 원작 드라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K-좀비의 습격은 계속된다…‘지금 우리 학교는’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통해 극찬을 받은 한국판 좀비물이 2022년 1월부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주동근 작가의 ‘지금 우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올해 체질 개선에 주력하며 숨죽였던 넥슨이 2022년 신작을 대거 선보이며 총공세에 나선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프로젝트 D’,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같은 주요 게임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예열을 마쳤고 내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부터 TPS(3인칭 슈팅 게임), 액션 RPG, 레이싱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대작들을 연타로 내놓는다.개발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넥슨의 새로운 도전 ‘프로젝트 MOD’넥슨은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외연 확장을 지속해 왔다. ‘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클라우드 기업이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향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격 경쟁력 등을 내세워 공격적인 영역 확장에 나선 차이나 클라우드지만 데이터 주권 등 문제로 국내 사업 확장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국내 시장 넘보는 차이나 클라우드…“내년 한국 사업 인력 2배 확장”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기업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 네이버, KT, NHN 등 국내 기업들은 공공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그리는 올인원 미러월드 ‘컴투버스(Com2Verse)’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컴투스는 28일 자사가 개발 중인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과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을 컴투버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컴투스가 위지윅스튜디오를 비롯한 전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개발하고 있는 컴투버스는 현실 삶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구현하는 거대한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회, 문화, 경제 등 현실 세계 시스템을 디지털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게임산업 1세대를 대표하는 위메이드와 컴투스홀딩스가 게임업계 신트렌드로 떠오른 블록체인게임 플랫폼 선도를 두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양사는 각각 블록체인게임 플랫폼 ‘위믹스’, ‘C2X(가칭)’를 통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주도권 경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00개 게임 온보딩 선언 위메이드…“시장 선점 위해선 우리와 함께”최초 블록체인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구축한 위메이드는 올해 미르4 글로벌 흥행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위믹스 생태계에 100개 게임을 온보딩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SK텔레콤(SKT)이 연말연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SKT는 2022년 1월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200여명의 SKT 및 정보통신기술(ICT)패밀리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SKT는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행사지역, 번화가, 쇼핑센터, 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및 롱텀에볼루션(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특히 강릉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LG유플러스(LGU+)가 5G 기반 스마트드론 개발에 나섰다.LGU+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쿼터니언과 함께 5G 기반 스마트드론 AI 차별화 솔루션 개발 및 특화임무장비 발굴 목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LGU+ 이번 협력을 통해 드론 중소형 기체 라인업을 추가 확보하고 소형·경량·고화소의 열화상광학(EO/IR) 카메라 등 임무장비를 발굴한다. 또 해당 임무장비를 탑재한 드론의 비행시간 및 운용 편의성을 향상시켜 LGU+에서 개발한 AI화재 감지 기술을 적용한 산불 감지 서비스 등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역대급으로 평가받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프랜차이즈 도입 후 첫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됐다. 화제성과 함께 논란도 많은 스토브리그였지만 LCK 10개 팀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전력보강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LCK 스프링 여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e스포비즈는 각 팀 로스터 분석과 함께 2022년 10주년을 맞이할 LCK 판도를 4주에 걸쳐 알아보겠다. [편집자주]LCK 지배자 ‘담원 기아’, 새로운 엔진 장착하고 질주 계속된다올해 모든 LCK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는 미드와 정글 라인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리니지 세계화를 꿈꾸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와 글로벌 인기 지적재산권(IP)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을 하나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리니지는 엔씨의 대표이자 김택진 대표가 큰 애정을 품고 있는 IP이다. 특히 리니지 글로벌 버전 리니지W는 김 대표가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 행사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엔씨는 리니지W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유명 IP와 협엽을 통한 ‘경험의 확장’을 제시했다. 리니지W 안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 IP를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넥슨이 자사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을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율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넥슨은 23일 게임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확률 모니터링 시스템 ‘넥슨 나우(NEXON NOW)’를 구축해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첫 도입했다고 밝혔다.넥슨은 올해 초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논란 당시 유저 간담회와 공지를 통해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약속했다.넥슨 나우는 게임 내 확률형 콘텐츠의 실제 적용 결과를 주기적으로 집계해 누구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CJ ENM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TVING)’의 세계화를 선언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 애플TV+ 등 해외 OTT업체 진출로 토종 OTT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공략으로 토종 OTT의 반격에 나선 티빙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티빙, K-콘텐츠로 내년 글로벌 진출 본격화CJ ENM은 국내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국내 1위 사업자다. 지난해 10월 CJ ENM에서 분리된 티빙은 다양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나트리스의 P2E(Play to Earn, 돈버는 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등급분류취소를 예정한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행정 소송을 예고하며 ‘P2E 사행성 규제’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게임업계는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P2E 게임에 대한 일방적인 규제에 우려를 표하며 시장 선점 기회 축소를 우려하고 있다.올해만 두 번째 소송…“이미 아이템 거래는 이뤄지고 있었다”게임산업진흥법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르면 PC‧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는 게임물을 제작 또는 배급하기 전 반드시 게임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게임업계는 위메이드의 NFT(대체불가토큰) 적용 게임 ‘미르4 글로벌’이 큰 성공을 거두며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유저 수익성에만 집중해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놓이면 P2E 게임 시장이 유지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 규제 속에도 해외 시장 겨냥한 P2E 게임 개발 열풍국내 게임 서비스 등급을 분류하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P2E 게임에 대해 사행성을 이유로 등급을 주지 않고 있어 사실상 국내 서비스는 불가한 상태다. 하지만 국내 주요 게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메타버스 열풍이 뜨겁다. 메타버스는 기존의 VR·AR 기반의 가상현실을 넘어 자신의 아바타로 사람들을 만나고 쇼핑을 하며 공연을 즐기는 등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더크로싱랩은 신지호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교수가 2021년 창업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이다. 영상 전문가인 신지호 대표를 비롯해 베테랑 개발자들과 창의적인 아티스트들이 모여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로 사실감을 살린 미래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더크로싱랩은 메타버스와 NFT(No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정보통신기술(IT) 인프라 컨설팅 전문기업 비알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주목받고 있다. 2020년 설립된 벤처기업 비알은 장홍석 대표를 비롯해 동종 업계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된 업체로 정보시스템 종합(SI), IT인프라 컨설팅, 정보시스템 개발·구축·유지보수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IT 인프라 컨설팅 품질 향상을 위해 IT 인프라 트렌드를 조사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레거시 시스템 컨설팅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