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오설록 콤부차를 기부했다.오설록은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으로 기부되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와 예방검진비 지원 사업 등에 쓰이는 2022 핑크 페스티벌과 이태원 지구촌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제품을 후원하며 행사의 좋은 취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또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후원하는 아리따운 물품나눔과 용산 푸드 마켓,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에도 제품을 후원하는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K-뷰티의 양대산맥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다음달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를 맞아 예약판매 및 프로모션 등 마케팅 행보를 강화하고 나섰다.최근 중국 정부의 강력한 코로나19 방역조치에 일본 등과의 경쟁까지 치열해지는 가운데, 두 회사는 이번에 열리는 광군제로 실적 회복을 만회하려는 모습이다.먼저 아모레퍼시픽은 윤조에센스, 자음생세럼, 자음생크림 등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프로모션 전개에 나섰다. 이밖에 윤조에센스의 백자에디션을 론칭하고 글로벌 앰베서더인 블랙핑크 제니를 내세워 '설화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 봉쇄정책이 지속된 영향으로 저조한 3분기 성적표를 받았다.LG생활건강의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0% 감소한 1조 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1,901억원을 기록했다.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3분기에도 지속되며 중국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졌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었다.Beauty 사업은 중국 소비둔화로 매출과 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나 중국 시장 정상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패션업계가 최근 신규 브랜드 론칭에 힘을 쏟고 있다. 업계 큰 손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더 젊고 특별한 기업 혹은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이다.패션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판매해 자사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수익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2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SMS 차별화된 아웃도어 기술력을 활용해 낚시웨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패션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문 낚시웨어 브랜드 '웨더몬스터'를 론칭하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코오롱FnC는 기능성 의류 상품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패션뷰티업계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확대하면서 친환경 포장재, 택배박스 적극 도입하고 나섰다. 패션뷰티업체들은 친환경 용기 개발 및 재활용, 관련 스타트업 지원 등의 방식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최근 친환경 국제 인증을 받은 택배박스와 테이프를 전면 도입했다. 무신사가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박스는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것이다. FSC 인증은 국제 비영리단체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산림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가구업계가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주택거래량 급감에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환율 영향으로 원부자재 부담이 커지고 물류·시공비 등이 올라 4분기에도 업황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샘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000억원과 50억~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와 70% 안팎으로 각각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전망 수치는 기존 증권가 컨센서스(실적전망 평균치) 대비 50% 이상 낮아졌다.실적 부진 원인은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주택매매 거래량 급감 등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신제품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을 출시한다.‘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은 헤라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쿠션 신제품으로, 헤라의 쿠션 기술력이 집약된 미세 미립화 기술을 적용했다. 섬세한 입자가 피부에 초밀착해 덧발라도 두껍지 않은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스킨케어 성분을 64% 함유해 수분감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속광으로 빛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무향 포뮬라로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국내 화장품업계 ‘빅2’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1·2분기에 이어 하반기 실적 역시 먹구름이 드리울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로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지만 주요 시장인 중국의 봉쇄 조치와 면세 사업이 부진한 탓이다.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올 3분기 매출액은 1조318억원, 영업이익은 39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3%, 56.4%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같은기간 LG생활건강도 매출액이 3.7% 감소한 1조9352억원,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LG생활건강의 대표감성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OHUI)에서 콜라겐 앰플을 스틱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름과 탄력을 케어할 수 있는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앰플밤’을 출시했다.‘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앰플밤’은 오휘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에이지 리커버리’의 노하우를 담아 주름, 탄력, 보습을 한 번에 케어하는 주름 개선 기능성 콜라겐 멀티밤이다. 에이지 리커버리 라인의 대표 성분인 베이비 콜라겐™에 저분자 콜라겐과 아텔로 콜라겐을 더한 3종 복합체인 슈퍼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를 탄탄하고 활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가구·인테리어업계가 시공 품질 제고 및 고객만족도 높이기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최근 금리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시장 악화 등에 따라 가구·인테리어 시장 상황 침체가 길어지면서 추후 시장 상황이 개선될 때를 대비하는 모습이다. 객단가를 높이고, 매트리스, 소파, 인테리어 등 고가 제품을 판매하거나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내보이고 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최근 리모델링 시공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무한책임 리모델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샘은 상담부터 견적, 계약, 시공, AS 등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일명 ‘예쁜 쓰레기’로 취급받던 화장품 패키지가 최근 들어 소재 개발에서부터 생산 과정, 포장, 배송 등 환경을 고려한 제품들로 변화하고 있다. 뷰티업계 역시 친환경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19일 뷰티업계에 따르면LG생활건강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순도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품에 적용했다. 금도 사용하고 버린 페트병을 일부 재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패트(CR-PET)가 생수 용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활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CJ올리브영이 운영하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김씨네 과일’과 손잡고 한정판 사철쑥 에코백을 제작, 사철쑥 화장품을 담아 특별 판매한다.브링그린은 핵심 고객인 Z세대가 색다른 경험에 열광하는 것에 착안, 대표 상품인 사철쑥 라인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김씨네 과일’은 길거리에서 과일 장사를 하듯, 과일이나 채소가 그려진 티셔츠를 빨간 바구니에 담아 판매해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이에 브링그린은 오는 22일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가구, 침대업계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 확대하고 간접 체험 공간을 넓히고 있다. 온라인 가구 시장이 성장하면서 오프라인의 변화를 이끌어낸 양상이다. ‘경험의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란 이미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사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유인,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겠다는 것이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지난 9월 까사미아 압구정점에 까사미아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 O4O 전문매장 ‘굳 슈퍼마켓’과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바 ‘오우야’와 협업한 카페형 가구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프리미엄 스트릿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프라가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탑티어 일러스트레이터‘갈리에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의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에프앤에프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수프라(SUPRA)는 영리더들을 위해 새로운 디지털 패션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스트릿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컬쳐를 기반으로 탄생했다.패션,음악,예술,스케이트보드,스트릿 문화 전반을 바탕으로 테크(Tech)와 융합 시켜 젊은 리더들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일,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펫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시장성이 유망한 반려동물 시장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 2분기 반려동물 플랫폼 스타트업 ‘스파크펫’에 약 44억원의 지분 투자를 확대하면서 펫사업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앞서 2020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비롯해 이지스 투자파트너스 등과 스파크펫에 초기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 그러나 펫시장이 더욱 커지가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들어
△EUI, 수험생을 위한 “저소음 시계” 선보여비더블유아이(BWI)에서 유통하고 있는 패션브랜드, EUI(이유아이)에서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한저소음 수험시계(EUI3102/EUI3202)를 출시한다. 모두의 일상 속에 새로움을 더해 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EUI(이유아이)’의 저소음 수험시계 컬렉션은 활용도가 높은 아날로그 시계로 깔끔한 디자인 및 가벼운 무게(28g), 50m방수 기능과 더불어 시인성 높은 인덱스와 야광핸즈(시,분침), 고품질의 미요타 2035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저소음 수험시계 E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가구·인테리어 시장이 매트리스 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가구시장이 불황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매트리스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가구·인테리어업체들이 매트리스 시장을 확대, 폼 매트리스 라인업까지 구축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 480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국내 수면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원까지 상승했다. 이중 매트리스 시장 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올해는 2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가구업계 1위 한샘은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가을은 이사·혼수철로 성수기를 맞은 가구업계가 환율이 연일 상승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환율이 연일 상승하면서 원부자재 부담이 커지고 물류·시공비 등이 올라 4분기에도 업황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40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고환율이 계속 이어질 경우 가구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하는 데다 생산 공장을 해외에 둔 업체도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환율 상승은 곧 생산 비용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포장재를 줄이거나, 스킨케어, 색조 등 신제품에 재사용이 가능한 ‘리필 패키지’를 확대하고 있다.세계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중은 60%가 넘는다. 매년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는 150억병 이상이 생산되지만 재활용률은 9%에 그치는 실정이다. 내용물로 오염되거나, 혼합 물질로 제작돼 재활용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고, 자원을 회수해 다시 사용하는 순환 경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가장 활발하게 리필 패키지가 적용되는 제품군
△벤테라, 프리미엄 남성시계 8종 GS SHOP 런칭프리미엄 남성 시계 브랜드 ‘벤테라’가 지난 10월 1일 GS SHOP에 입점하였다. 벤테라 시계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직장인 남성을 타겟으로 남성미가 느껴지는 합리적인 가격의 남성 메탈 시계 컬렉션이다. 가볍고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우수하고 알레르기와 변색에 강하다는 특징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투 버튼 형식의 버클과 단단한 엔드피스 사용으로 마모가 덜 발생하여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FROFILE 형식의 밴드로 일체형 밴드에 비해 착용감이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