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셋째 날 공동 3위로 올라섰다.최혜진은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쳐 7언더파 65타를 쳤다.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이날 3타를 줄인 김효주, 에밀리 페테르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는 4타 차다.2라운드에서 공동 1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세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둘째 날 리더보드 맨 윗줄을 꿰찼다.김세영은 23일 태국 파타야 근교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과 공동 1위로 나섰다.김세영의 LPGA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이다. LPGA 투어 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최근 열린 2024년도 KLPGT 제1차 이사회를 통해 대회 관련 각종 규정을 변경했다.우선 대회 진행 중 악천후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예정된 일정에 종료하기 어려운 경우, 원활한 대회 운영을 통한 스폰서 및 선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악천후 관련 컷오프’ 규정을 개정했다.이로써 올 시즌부터는 악천후 등 불가항력적인 사항으로 공식 대회 성립의 최소 요건인 2라운드로의 축소가 불가피할 때, 전체 예선 인원이 2라운드를 종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회조직위원회의 결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오는 25일 오후 3시 한국, 중국, 일본 각국의 골프 여제들이 출전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생중계한다.2022년 처음 개최한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독보적인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벤트 대회로, 한중일 스타 프로들의 숨겨진 스크린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신한투자증권이 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경기는 대회 당일 한국 골프존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 중국 골프존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3월 27일까지 ‘0원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티스캐너 ‘0원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티스캐너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3월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 별 경품이 2개씩 증정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 경품으로는 부쉬넬 거리측정기 한정판, PXG 보스턴백이 마련됐으며 2회차 갤럭시 워치 PXG에디션, 타이틀리스트 캐디백, 3회차 골프 지원금 50만 원 등으로 골퍼들에게 유용한 경품들로 구성해 다양하게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루키 돌풍’을 불러 일으킬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프로 전향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성공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유현조(19)다.유현조는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보여준 것뿐만 아니라 프로로 전향하는 과정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왔다. 지난해 10월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바로 다음 달 열린 KLPGA 20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이진경이 GTOUR WOMEN'S 2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이진경은 지난 1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2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로 우승했다.총상금 7000만 원의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코스는 블랙스톤 벨포레CC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는 6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컷오프를 통해 40명의 선수가 최종 라운드에서 눈 뗄 수 없는 샷플레이로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오는 3월 미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역사에 남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첫 대회를 여는 각오를 밝혔다.최근 2년간 디오 임플란트 로스앤젤레스 오픈으로 열린 이 대회는 올해 글로벌 투자기업 퍼힐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박세리 챔피언십으로 대회 이름을 변경했다. 오는 3월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올해 LPGA 투어에서 선수 출신이 개최하는 대회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해프닝을 겪었다. 하마터면 출발 시간에 지각할 뻔했던 것이다.김주형은 1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 직전까지 연습 그린에 있었다.연습에 몰두하다 티오프 시간을 깜빡했다. 티오프 1분전에서야 알아차리고 1번홀을 향해 전력 질주했다.선수들과 갤러리들이 길을 터준 덕분에 출발 약 10초전 겨우 티잉 그라운드에 도착할 수 있었고 허겁지겁 티오프를 하게 됐다. 그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소미(25)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공동 7위로 선전했다.이소미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사소 유카(일본)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이소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올린 바 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왕정훈(29)이 아시안투어 IRS 프리마 말레이시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거뒀다.왕정훈은 18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의 더 마인스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파71·675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1개와 보기 1개를 엮어 10언더파 61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왕정훈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왕정훈은 준우승 상금인 11만 달러를 벌었다. 한화로는 약 1억4000만 원이다.왕정훈은 DP 월드 투어에서 2016년 2승, 2017년 1승 등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양희영(35)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셋째 날 상위권에 포진했다.양희영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마농 드 루이(벨기에)와 공동 5위로 홀아웃했다.단독 선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11언더파 205타)과 5타 차다. 역전 우승이 불가능한 타수 차이는 아니다.미국여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감기 증세로 인해 기권했다.우즈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6번홀을 마치고 7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카트를 타고 클럽 하우스로 돌아갔다. 이후 클럽하우스에는 구급차가 도착해 우려를 낳았다.앞서 우즈는 1라운드에서 16번 홀부터 허리 경련이 일어났고, 18번 홀에선 섕크(골프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호젤 부위에 공이 맞는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양희영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다.양희영은 17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이틀 연속 2언더파를 기록한 양희영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천페이윤(대만),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폴라 레토(남아공)와 함께 공동 4위를 마크했다. 단독 선두 파티 타바타나킷(태국·8언더파 136타)과는 4타 차다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5일 전라남도 영암군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올해로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카운티 영암45가 위치한 영암군에 방문해 소외계층의 결식 해소와 생활안정을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임문석 문화복지국장, 진한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톱10'에 들었다.안병훈은 1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4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안병훈은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위해 순조로운 첫 발을 뗐다.단독 선두(7언더파 64타)에 오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는 3타 차이다.타이거 우즈는 10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다만 성적은 다소 좋지 못했다.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오는 1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2차 결선을 개최한다.총상금 7000만 원의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2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결선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초청 선수 등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대회 코스는 OB가 없지만 그린과 코스 난도가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쇼골프가 2월부터 골프부킹 플랫폼인 XGOLF 앱에서 플라이트스코프가 설치된 연습장 이용고객에게 '무료 스윙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골퍼들의 스윙 데이터를 클럽별로 상세히 분석해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개개인의 스윙 자세는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XGOLF 앱에서 전용 키오스크(터치모니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본인의 스윙 데이터 확인과 분석이 가능하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북미 시장 1위로 미사일 레이저 기술이 접목된 스윙분석 분석장비로 제품력이 검증되어 PGA 투어 선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1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의 새 브랜드 쇼케이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즈가 PGA 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하는 건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마스터스 3라운드 도중 발 통증으로 기권하고 수술을 받았다. 치료와 휴식을 병행했던 우즈는 마침내 자신의 재단이 개최하는 제네시스 인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닉 테일러(36·캐나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우뚝 섰다.테일러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테일러는 찰리 호프먼(미국)과 동타를 이루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승부는 2차 연장전에서 결정됐다.호프먼이 8.6m 거리 버디 퍼트를 놓친 반면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