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전KDN이 회사 비전의 달성을 위해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에 집중하는 공감경영에 매진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 2021년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2030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2030 비전의 효과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미래 핵심 세대라 할 수 있는 20‧30세대들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라고 정의하고 20·30세대 직원들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직접 제도를 개선하고 제언할 수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동서발전)이 그린수소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 방안으로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동서발전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21~22일 양일간 ‘2024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 초청강연과 수소산업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서발전과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오는 2분기(4~6월) 전기요금이 현 수준을 유지한다.한국전력은 2분기 적용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중 해당 분기 직전 석달간의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에 따라 연료비조정요금을 통해 전기요금에 반영된다. 한전은 2022년 3분기부터 국제 에너지 흐름과 관계없이 최대치인 +5원을 적용하고 있다. 기준연료비와 실적연료비를 산정하면 kWh당 -2.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동서발전)이 곡성 에너지파크 건설추진사무소를 개소했다. 앞으로 사무소에서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양수발전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동서발전은 20일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신규 양수발전 건설 사업을 위한 ‘곡성 에너지파크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곡성군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500메가와트(MW, 250MWx2기) 규모의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각종 인허가 사항을 차질 없이 수행해 2036년 6월 조기 준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 관계자들이 사옥 신축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지도‧점검하고 해빙기 현장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한전KDN은 20일 비상임이사진이 19일 서울 소재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 현장을 찾아 해빙기 사옥 신축 현장 안전점검을 비롯해 직원 소통 및 사업 이해도 제고에 나섰다고 밝혔다.정수옥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9명의 실무자와 비상임 이사진은 안전점검에서 △장비이동 및 지반 안전상태 △장비 전도방지 장치 설치 여부 △작업자 개인 보호구(안전모, 작업복 등) 착용 상태 △화재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수원)이 미국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한수원은 20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최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분에서 전 세계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이 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생성형 AI를 통한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업무 전반의 혁신 흐름에 대응하고자 지난 19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KOSPO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리터러시(Literacy)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남부발전은 생성형 AI(ChatGPT 등)의 출현으로 인공지능의 대중화, 잠재력에 주목해 이를 업무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고자 지난해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윤리기준 및 업무 규정 제정 등 AI 거버넌스 확립에 앞장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전KDN이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공과대 학생을 대상으로 전력ICT 과목을 개설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전KDN은 19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전력ICT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력IT개론 강의는 2018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상호협력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한전KDN은 다양한 강의와 체험형 인턴쉽 채용 등을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13일 개강해 6월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전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한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업무 및 정책에 활용하는 데이터기반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는 평가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원자력 지식을 전파했다.연구원은 지난 16일 부산에서 초‧중‧고교 교원 20여 명을 대상을 ‘찾아가는 원자력 이해 증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는 교원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수하고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2023년부터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서울에서 총 두 차례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올해 첫 방문지는 부산이었다. 추후 각지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세미나는 기후변화 등 사회 이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폭발‧화재 위험 없는 전고체전지 상용화에 다가선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에너지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의 논문으로 게재됐다.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소속 박준우 박사와 성정환 연구원(UST KERI 캠퍼스 학생 연구원)이 공정 과정과 비용은 절반 이하로 줄이고, 결과물의 품질은 2배 이상 높인 ‘고체전해질(황화물계) 입도 제어 및 습식 합성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기연구원이 18일 밝혔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화재나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6주 연속 상승했던 주요소 기름값이 주춤했다. 휘발유 가격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경유는 7주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39.2원을 기록했다.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전주 대비 상승폭은 0.1원에 불과했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609.8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주유소가 가장 높은 1647.8원을 기록헸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7원 하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전력이 산림청과 1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산림청은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해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며, 송전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안정적 전력공급에 차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매년 약 567건으로,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고장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Zero)화 달성을 위해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전KDN은 “관리,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마인드 UP!”을 기조로 정하고 산업재해 예방 강화 및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총 15개 과제를 선정했다.아울러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추진 계획’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중점의 안전경영에 목표를 두고 ‘관리적, 참여적, 협력적’ 안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발전6사(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가 15일 중소기업의 매출 경로 확대 및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중소기업 기술마켓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발전6사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이라는 플랫폼을 신규로 구축했다. 우수 제품 보유 중소기업의 매출 판로 확대를 위해서다.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하여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전KDN이 14일 한전KDN 본사에서 전남대학교병원·광주테크노파크·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지역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산업인 헬스케어·자동차·에너지 3대 분야의 가명정보 활용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협약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명정보 활용 확대를 모색하기 위함이다.또한 가명정보 분석·결합을 통해 공공정책 수립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에게 유용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전KDN을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남부발전)이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종우)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남부발전 노사는 부산 본사에서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사가 함께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 업무 효율 제고 및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앞으로 남부발전 노사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행동 약속‧규범 △일하는 방식 개선 △소통 강화 세 가지 분야의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홍주호, 한수원)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이 원전 법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연구 진행을 협의했다.한수원은 1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법제연구원과 ‘원전 분야 법제 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원자력 생태계 강화‧안전 분야의 법률 검토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교육 협력 및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상호협력을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3일 제룡산업(대표이사 박종태)과 초고압 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t, HVDC)용 금구류 개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섬유 복합 가공지선(OPGW, Composite Fiber Optic Ground Wire) 공사와 관련해 HVDC 신형철탑 도입과 고강도 시설 운용에 필요한 신형 금구류 개발, 현장 적용에 필요한 기술 교류 등 공동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신형 OPGW 금구류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수원)은 국제 방사성폐기물 학회에 참석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용 후 핵연료 건식 저장모델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방사성폐기물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인 ‘WM(Waste Management) 2024 심포지엄’에 사무국 초청으로 참가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한수원이 최초로 개발한 ‘수직 모듈형 경수로 사용 후 핵연료 건식 저장모델’이 소개됐다.현재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은 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