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현원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연금 리더스 포럼’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매년 ‘연금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고객사 연금 실무자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강연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화투자증권 연금컨설팅팀이 ‘은퇴 이후 경제생활 설계’와 ‘나에게 맞는 퇴직연금 선정’을 주제로 한 설명과 초청연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의 ‘2024년 자산 관리 전략’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했다.또 한화투자증권은 조별 멘토링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정유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쓰오일(S-Oil)은 오전 10시 3분 기준 전일 대비 4.14% 오른 8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도 4.80% 오른 상태다. 훙구석유와 한국석유도 각각 9.17%, 4.27% 올랐다.정유주의 강세는 최근 중동지역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실제 현지시간으로 4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랜트유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3달러 오른 배럴당 90.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1% 이상 하락 출발하며 장 초반 271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04포인트(1.02%) 내린 2713.96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10.43포인트(1.18%) 하락한 872.47로 장을 열었다.장 초반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로 시작했다. 오전 9시 3분 장중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6억원, 121억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은 각각 422억원을 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61억원을 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SK증권은 LS에 대해 구리가격 상승의 수혜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3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5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구리가격은 전일 LME 선물 기준 톤당 9328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최근 구리가격 상승은 공급요인이 큰데 파나마, 페루 등 대규모 광산 폐쇄와 중국 제련소의 감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또한 미국과 중국의 PMI 가 반등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결과”라며 “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9150달러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274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03포인트(1.29%) 오른 2742.0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2.94포인트(0.33%) 상승한 882.90으로 장을 마쳤다.투자자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27억원, 168억원을 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5876억원을 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284억원, 706억원을 각각 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026억원을 매수했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3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오션이 한화로부터 해상풍력·플랜트 사업 양수를 발표한 후 주가가 급락했으나 이는 곧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연구원은 4일 한화오션에 대해 "주가 급락은 양수 사업에 대한 정보가 불충분해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3일 한화로부터 해상풍력·플랜트 사업을 4025억원에 양수한다고 발표했다"며 "한화는 지난해 8월 신안우이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올해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또한 한화오션도 지난해 유상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하나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중국 철강 수요가 올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 박성봉 연구원은 4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올해 1분기에도 철강 판매 부진과 낮은 이익률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2023년 대비 2.7%가 하락한 18조 9000억원, 영업이익은 2023년 대비 42.3%가 하락한 4066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2월부터 실시된 포항 4고로 개수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당초 예상을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기지를 건설한다는 소식에 장중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후 2시 21분 기준 전일 대비 4.46% 오른 18만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퍼듀대학교 등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을 위한 대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 상장기업 11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유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및 향후 주요 추진일정을 소개하고, 기업의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미래에셋증권(금융업) △삼성전자(전기전자) △케이티(통신업) △케이티앤지(제조업) △코리안리(금융업) △현대자동차(운수장비) △BNK금융지주(금융업) △CJ제일제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유안타증권은 3일 을지로 본사 2층 야외 주차장에 마련한 특별 무대에서 임직원들과 인근 직장인,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듀(Adieu) 을지로, 볼라레(Volare) 유안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을지로를 대표하는 전통의 금융 명가 유안타증권이 본사 사옥 이전을 앞두고 그동안 을지로에서 받았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서울YWCA회관으로 통합 이전하는 골드센터명동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오후 1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음악회는 을지로에서의 작별과 새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적립금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적립금은 지난 1일 기준 10조 283억원을 기록했다.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DC 중장기 연평균 수익률은 지난해 말 기준 △5년 5.2% △7년 3.87% △10년 3.22%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5·7·10년 중장기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또 DC 적립금 중 실적배당형 상품의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사업자 평균 18%를 상회하는 53%를 기록했고, 적립금은 4조 80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로템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7.1% 상향한 5만원를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장남현 연구원은 4일 "K2 전차 폴란드 매출액 진행률 인식이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며 "양호한 1분기 실적에 더해 폴란드와의 K2 전차 수출 추가 계약이 연내 체결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지난달 K2 전차 18대가 폴란드로 인도됐으며, 이 중 3대는 최종 테스트 일정에 따라 상반기 내 인도 기준으로 인식될 것이며 15대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현대차증권은 하이브가 두 팀의 신인 데뷔로 큰 폭의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해 목표주가를 15%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4일 하이브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8.3% 하락한 3765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62.9%가 떨어진 195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음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앨범 매출이 감소한 점이 큰 원인이라고 본 김 연구원은 "외형 감소와 TWS, 아일릿의 신인 데뷔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전력설비 관련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력설비업종은 오전 9시 43분 기준 전일 대비 3.40% 오른 상태다.종목별로는 제룡전기가 12.41%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 상장사인 제룡전기는 변압기, 개폐기, GIS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이 외에도 △대원전선(+8.57%) △효성중공업(+7.92%) △HD현대일렉트릭(+7.45%) △일진전기(+7.40%) △가온전선(+6.98%) △LS(+5.85%) 등이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두산의 주가가 장중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은 오전 9시 26분 기준 전일 대비 7.75% 오른 14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4거래일 만에 상승 흐름이다. 앞서 두산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다. 실제로 지난 1일 6.75% 하락 마감한 데 이어 △2일 -0.69% △3일 -4.17% 하락 마감했다.이날 증권가에서는 두산 전자BG사업부문의 개선이 전망된다는 의견이 나왔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두산의 전자BG사업부문은 CCL, FCCL이 주력 사업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1%대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27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27포인트(1.16%) 오른 2738.24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5.57포인트(0.63%) 상승한 885.53으로 장을 열었다.장 초반 코스피는 개인의 매도세와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로 시작했다. 오전 9시 4분 장중 개인은 651억원을 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5억원, 291억원을 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161억원, 75억원을 각각 매수했으며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대신증권이 두산에 대해 전자BG사업부문의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46.2% 상향한 19만원을 제시했다.4일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전자BG사업부문은 CCL, FCCL이 주력 사업부문인데 이중 네트워크 보드(Network Board)와 반도체용 CCL 매출이 2024~2025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양 연구원은 “두산의 지난해 Network Board용 CCL 매출은 전체 CCL 매출액의 약 6~7%를 차지하며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SK증권은 한화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현금확보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4일 SK증권에 따르면 전날 한화는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하고, 플랜트, 풍력, 태양광장비 사업을 양도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모멘텀 부문은 태양광 사업부문을 제외한 2차전지 및 산업용 기계 등으로 책임경영을 통한 사업 전문화가 목적이며, 한화의 100% 자회사가 된다. 플랜트와 풍력사업은 각각 2144억원, 1881억원에 한화오션으로 양도한다. 태양광장비사업은 370억원에 한화솔루션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동운아나텍이 화웨이 신제품 출시로 높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3일 동운아나텍에 대해 "OIC Driver IC를 화웨이 스마트폰향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실적 성장이 있었다"며 "올해 1분기에도 이러한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 신제품 출시를 위한 공급 증가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특히 P70 시리즈(P70, P70프로, P70프로+, P70 아트 등)는 자체 개발한 반도체 '기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00억을 돌파하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3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2%가 오른 704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38%가 오른 103억원으로 전 분기 매출 600억원에 이어 앞자리 수가 또 바뀔 것이다"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상회의 핵심은 수주 폭증에 근거하며 국내 주요 고객사의 히트 제품 탄생, 국내·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제품 지속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