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슬기 기자] BAT로스만스가 그간의 역량을 집대성한 '글로 하이퍼X2'를 출시했다. 그룹에서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지식,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2층에서 BAT로스만스의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 발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와 엘리 크리티쿠 글로벌 THP 카테고리 총괄 등이 참석해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와 BAT그룹의 비전을 소개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의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CJ제일제당이 K-푸드와 바이오 등 글로벌 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어난 18조 779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식품 및 바이오의 해외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7.6% 증가한 1조 2682억원을 기록했다.CJ제일제당은 13일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4% 성장한 30조 795억 원의 매출과 9.2% 늘어난 1조 66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드 해외 판매 호조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모델들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hy 신제품 '스트레스케어 쉼' 출시 행사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스트레스 쉼은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보장균수와 테아닌 250mg을 주원료로 한 액상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영업이익 97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75.8%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매출2조74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올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경영계획(가이던스)인 2조5000억원과 950억원을 넘어섰다.식자재 유통사업은 매출 2조930억원을 달성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상품 브랜드인 △아이누리(영유아)△튼튼스쿨(어린이∙청소년) △헬씨누리(장노년층)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메뉴∙서비스∙물류 등 전방위적솔루션 제안을 통한신규 고객 유입 증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신세계푸드가 15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주요 메뉴의 판매가격을 평균 4.8% 상향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가격 조정 대상은 ‘노브랜드 버거’의 전체 메뉴 31종 중 23종이다. 대표 메뉴인 ‘NBB 오리지널 세트’의 가격은 5200원에서 5400원으로, ‘NBB 시그니처 세트’는 5900원에서 6300원으로 인상된다.다만 ‘그릴드 불고기 세트’의 가격은 4000원대(4800원)로 유지된다. ‘그린 샐러드’, ‘인절미 치즈볼’, ‘상하이 핑거포크’ 등 인기 사이드 메뉴 8종도 이번 인상에서 제외됐다.신세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농심,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 출시농심이 포테토칩 브랜드의 신제품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포테토칩에 매운맛 떡볶이의 원조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매운맛을 입힌 제품이다. 농심은 대중에게 친숙한 두 가지 먹거리를 섞은 이번 신제품이 희소성과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14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된다.◆롯데제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시즌 2 오픈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를 부산 부산진구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맥도날드가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이어 약 6개월만의 인상이다.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약 5.4%다.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각 300원씩,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단품은 6700원에서 100원 올라 6800원으로 조정됐다. 탄산음료와 커피는 종류에 따라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인상됐다.기존의 점심 할인 서비스는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상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92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고 9일 공시헀다.매출액은 4조85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사상 첫 4조원 돌파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5% 줄어든 794억원을 기록했다.대상 관계자는 "국내 간편식, 신선식품 등 판매량 증가와 상반기 라이신 시장 호황에 따른 매출 성장, 글로벌 K푸드 인기에 따른 김치, 김, 떡볶이 등 판매량 확대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 영업이익은 대외환경 악화 및 국내외 원부재료 가격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KT&G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856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감소한 1조2678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0% 증가한 1조8억원으로 집계됐다.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41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인건비, 수수료 등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한 2016억원에 그쳤다.별도기준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의 성장으로 역대 최고 연간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연간 3조 6944억원으로 전년대비
[한스경제=박수연 기자] 맘스터치가 국내 패스트푸드점 상위 10개 브랜드 중 최근 5년 간 식약처로부터 가장 많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매장 수를 고려하면 맥도날드의 적발 건수가 가장 많았다.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패스트푸드 상위 10개 브랜드 행정처분 내역’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2018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189건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는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 많게는 38배, 적게는 1.5배에 이르는 수치다.이 외에는 △롯데리아(128건) △맥도날드(91건) △서브웨이(49건)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제과와 빵 등 가공식품시장이 지난해 가격인상과 고물가 기조로 인한 판매량 증가로 실적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도 판매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과업계의 투톱으로 불리는 롯데제과와 오리온은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7월 롯데푸드와 합병한 롯데제과는 매출 4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1353억원이다.롯데제과 관계자는 “매출은 B2B(기업 간 거래)사업에서 유지시세 상승 및 리오프닝 영향 및 인도, 카자흐스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PC삼립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3%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3145억원으로 12.5% 늘었다. 당기 순이익은 532억원으로 31.6% 증가헀다.SPC삼립은 매출 성장을 통한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 출시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리오프닝 영향으로 휴게소의 이용객이 증가한 점과 유통과 물류 부문에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평가헀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롯데제과가 지난해 매출 4조원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롯데제과는 8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통합 롯데제과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1353억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매출은 B2B(기업 간 거래)사업에서 유지시세 상승 및 리오프닝 영향 및 인도, 카자흐 등 해외사업 호조로 신장을 이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원재료비 상승 등 원가부담과 합병에 따른 컨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4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조873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 효율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간 결과라고 사측은 설명했다.호성과에 힘입어 오리온의 주가는 2022년 말 기준 전년 대비 24% 가량 상승했다.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주당 배당금도 기존 750원에서 950원으로 26.7% 늘리기로 결정했다.올해에도 제품력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궐련 대신 전자담배 판매로 사업 구조 변경 계획인 한국필립모리스(PMI)가 아이코스 신제품 일루마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또 다시 신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1위 탈환을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한국필립모리스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에서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원(IQOS ILUMA ONE)’ 출시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좋다. 완전 충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새해에도 주요 식재료들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며 서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가스 등의 연료 물가가 1년 새 30% 넘게 증가한 가운데 필수 소비재인 먹거리 역시 가격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기 때문이다.안 오른 먹거리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오이 10개 소매가는 평균 2만89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뛰었다. 양파 1kg 소매 평균 가격은 2531원으로 30.4% 올랐다. 대파는 1kg 기준 평균 소매가 33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개인 방송에서 마신 맥주가 연일 화제다. 정국은 최근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정국은 "맥주에 진심이다"라며 맥주잔과 해당 제품을 꺼내 직접 마시기도 했다. 정국은 "500cc 잔 8개, 400cc 잔 10개를 냉동실 싹 비우고 얼려뒀다. 맥주에 진심이다"라고 밝혔다. 또 "내가 이 맛에 살진 않고 솔직히 아미 덕분"이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 사이에서는 맥주잔과 함께 맥주
[한스경제=양지원 기자]▲민경복씨 별세, 민은홍(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미리씨 시부상, 민준호씨 조부상,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9일 오전 10시, 장지 성남영생원 시안가족추모공원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33.5% 인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BBQ의 상반기 공채에 청년 인재가 몰렸다.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는 7일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가 2주만에 2500여명이 몰렸다"라며 "단기간내 많은 지원자가 몰린것은 창사이래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졸 초임 연봉 파격 인상 선언 이후 진행된 첫 공채로 취업 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BBQ는 지난달 초까지 BBQ 채용 사이트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 사이트를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이어 실내 마스크 해제로 소비자들의 활동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공격적인 신규 출점과 마케팅으로 수요 확보에 나섰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다음달 다산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달 천안펜타포드점과 방학점을 오픈한데 이어 신규 매장 출점에 속도를 낸다. 빕스는 지난 2021년부터 특화매장 비중을 전폭적으로 늘리며 고급화에 나선 바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재 제철 딸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빕스 스트로베리 퍼레이드’ 콘셉트 신메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