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 매도 전환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73포인트(0.48%)가 하락한 2225.67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주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등에 따른 뉴욕증시 변동분을 반영햐며 13.55포인트(0.61%) 상승한 2249.95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원화 약세, 중국 코로나19의 우려 증가 속에 장 초반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전기가스, 건설, 철강 등을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삼성전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주식·부동산·가상자산의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지난해는 투자자들에게 암울한 한 해였다. 반면 은행 예금은 금리 인상기를 맞아 인기가 폭발했다. 올해도 고금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장기 예금과 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지난해 증시는 1년간 25.17%가 감소했다. 지난해 1월 1일 2988.77로 문을 연 코스피는 12월 29일 2236.4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가 1000을 상회했던 코스닥도 연초에 비해 34.55%가 하락했다. 이는 주요 20국(G20) 대표 주가지수 중 19위로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첫 거래일을 맞아 한국거래소가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열었다. 2일 오전 9시, 여의도 서울사옥 마켓스퀘어 2층에서 진행된 '2023년 신년하례식 및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장식사에서 "지난해 우리 경제와 자본시장은 고물가·고금리·강달러 3중고에 시달리며 어려움이 무척 많았다"며 "한국거래소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일 공단 본부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상생의 연금개혁을 위해 심기일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국민연금은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 방향으로 ▲상생의 연금개혁 지원 ▲안정적인 기금운용 ▲효율적 국민연금서비스 제공 및 국민혜택 확대 ▲복지사업 강화 등을 제시했다.먼저 김 이사장은 국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생의 연금개혁을 비롯해 정부의 재정추계, 제도개선, 기금운용발전을 위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계묘년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일 코스피는 전장(2236.40)보다 13.55포인트(0.61%) 상승한 2249.95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679.29)보다 4.55포인트(0.67%) 오른 683.84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51.54포인트로 개장 직후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685.35포인트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마지막 거래일에 일제히 하락했다. 고물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2% 가량 하락하며 2240선 아래에서 장을 마쳤다.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05포인트(1.93%)가 하락한 2236.4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경기침체 우려로 뉴욕증시가 약세 마감한 영향으로 36.34포인트(1.56%) 하락한 2296.45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심화되며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 및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2240선 하회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국내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인사에 금융당국이 관련 발언을 쏟아냄에 따라 금융권에 외풍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비해 지방금융지주들은 신년 인사에 내부 인사를 등용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처럼 지방은행과 지방금융지주사들이 내부 인사 등용에 나서는 것은 지역의 사정을 매우 잘 알고 그룹 안팎의 문화도 익숙하기 때문이며 지방 금융회사는 지역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생명이기 때문이다.연말 금융권 인사와 관련해 관치금융, 낙하산 인사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최근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차기 회장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폐장일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9일 코스피는 전장(2280.45)보다 14.72포인트(0.65%) 하락한 2265.73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692.37)보다 1.02포인트(0.15%) 내린 691.35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62.23포인트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685.54포인트로 장 초반 690선이 무너졌다.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경제 재개에 대한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지난 주는 크리스마스 기간 산타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겐 실망의 한숨을 내쉬어야 했던 기간이었다. 이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행보를 이어가고 경기침체 전망이 현실화되면서 증시가 힘을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선 증시가 바닥을 찍은 만큼, 내년에는 반등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국내 증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코스피는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하며 하락했다. 이어 23일에는 전일 대비 1.83%가 급락했으며 코스닥은 700선이 무너졌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미국 대형 기술주 약세와 배당락일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로 인해 2%대 하락 마감하며 2300선을 하회했다.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34포인트(2.24%)가 하락한 2280.4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미국 대형 기술주 약세로 인해 36.34포인트(1.56%) 하락한 2296.45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2차전지 및 반도체 등 전기·전자 업종이 약세를 보인 한편 배당락일을 맞아 금융주 중심으로 기관·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며 2%대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DGB금융그룹은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김태오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풀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등을 임원인사 원칙으로 제시했다. DGB금융지주 임원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개편 방향인 '경영전략 역량 결집',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나스닥 하락과 배당락으로 인해 장 초반 2300선이 무너졌다.28일 코스피는 전장(2332.79)보다 36.34포인트(1.56%) 하락한 2296.45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04.19)보다 4.95포인트(0.70%) 내린 699.24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84.89포인트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2%대 하락세며 코스닥 지수는 695.70포인트로 1%대 하락하며 700선을 하회 중이다.2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은 올해 끝없는 한파를 겪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정책에 하락세가 이어지는가 하면, 테라·루나 사태에 여파로 추락하고 있다. 이에 국내 거래소들은 이 같은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보유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시스템에 위임해 운영 및 검증 작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이에 대한 리워드를 가상자산으로 지급받는 서비스인 스테이킹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7일부터 1만 6000달러대를 횡보 중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연준의 긴축 우려 확대로 인해 1.8%대 하락, 마감했다.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04포인트(1.83%)가 상승한 2313.69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일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에 따라 긴축 우려가 확산돼 30.87포인트(1.31%) 하락한 2325.86포인트로 출발했다. 하지만 장 후반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2%에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삼성전자는 1.69% 하락한 5만 810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BNK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CEO)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확정한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이 날 임추위에서는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 대상으로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해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향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함께 반영해 2차 후보군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차기 임추위는 외부 자문기관을 통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뉴욕증시 급락으로 인해 장 초반 1%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코스피는 전장(2356.73)보다 30.87포인트(1.31%) 하락한 2325.86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15.02)보다 10.09포인트(1.41%) 내린 704.93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26.15포인트로 개장 직후 하락세가 이어지는 중이고 코스닥 지수는 698.28포인트로 2%대의 급락세를 보이며 700선이 깨졌다.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3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뉴욕증시 강세로 인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2일 코스피는 전장(2328.95)보다 11.05포인트(0.47%) 상승한 2340.00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05.70)보다 4.77포인트(0.68%) 오른 710.47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39.27포인트로 개장 직후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고 코스닥 지수도 710.99포인트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12월 소비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8포인트(1.19%)가 상승한 2356.7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대폭 개선되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돼 11.05포인트(0.47%) 상승한 2340.00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장 중 원화 강세폭이 크게 확대되고 배당주에 대한 매수세 유입으로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삼성전자는 1.90% 상승한 5만 9100원 ▲LG에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고금리와 고물가가 이어짐에 따라 가계의 대출 이자 부담과 경기 침체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현상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계는 물론 중소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들어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는가 하면 카드 고객들이 리볼빙 이용 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한은)은 지난 20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박혁주 씨 별세, 박형관 상무병원장 ·형은·형아 부친상, 송종욱 광주은행장 ·최상우 동원기술투자 대표 장인상, 한선 호남대 교수 시부상 = 21일 오후 11시, 광주VIP장례타운 201호실, 발인 24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