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금융위원회는 6일, 금융 분야와 다양한 분야 간의 데이터 결합·활용 활성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데이터 결합 제도 개선 및 추진방안을 법제화한 ‘신용정보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각종 분야 및 산업간 데이터 결합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결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데이터 결합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주요 법령 개정 내용으론 우선 데이터 결합 및 데이터 전문기관 제도 개선부분에선 데이터 이용기관의 데이터 결합신청
[한스경제=우승준 기자] 기획재정부가 최근 여권에서 촉구하는 ‘추가경졍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추가로 설명할 사항이 없다”며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당초 편성된 본예산의 신속한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여권의 추경 편성 촉구는 지난 4일 공개적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증가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통 분담을 위해 100조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요청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을지로위 소속 의원들은 당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네이버·구글·요기요 등 거대 플랫폼 사업자들의 자사우대(self-preferencing), 멀티호밍(multi-homing) 제한, 최혜대우(MFN) 요구, 끼워팔기 등의 행위가 앞으로는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돼 처벌 받게 된다. 또 무료서비스도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사실상 이들 거대 플랫폼의 다른 플랫폼을 상대로 한 갑질행위를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로 규정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도 많은 규제를 받고 있는 플랫폼 사업자들에 대한 과도한 규제가 오히려 불공정거래를 일삼는 기
[한스경제=박지은 기자]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아이폰 메이커 애플의 주가 급등에 1200억달러(약143조6400억원)가 넘는 막대한 평가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버크셔 해서웨이는 2016년부터 애플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해 총 360억달러(43조1100억원)를 투자해 취득한 애플 주식 평가가치는 2022년 새해까지 대규모 랠리가 이어지면서 1600억달러(191조7280억원)에 이른다. 6년 남짓한 기간에 평가차익이 1200억달러를 넘은 셈이다.버크셔 해서웨이는 2016년 애플 지분 1.1%를 6억7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작년 12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지난해 11월에 비해 7억 9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1년 12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12월 외환보유액은 4631억 2000만달러로 전달인 11월에 비해 7억 9000만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달 연속 감소로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은 증가했지만 외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원리금 상환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은 4216억 9000만달러로
[한스경제=우승준 기자] 나라 곳간일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가 임인년 새해부터 ‘본업’이 아닌 ‘잔업’에 시달리고 있다. 정치권이 3년 연속 1분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한국노총 공공·금융 노동자들로부터 기재부 수장인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고발을 당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증가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통 분담을 위해 100조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3일 “코로나 손실 보상을 위한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새해 중점추진과제로 디지털 분야 불공정행위 근절을 꼽았다.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력 남용행위 등을 집중 감시하고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제정과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번면 개정 등 규제 입법을 통해 '디지털 공정경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공정위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공정경제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기반 마련' 외에도 '갑과 을이 동행하는 따뜻한 시장환경 조성'·'대기업집단의 건전한 지배구조와 거래질서 정립'이 핵
◇ 선임 유년근(CISO)◇ 승진 ▲IT개발팀장 황진우 ▲마케팅팀장 홍제민 ▲업무지원팀장 김정우 ▲GA수도사업단장 유창현◇ 전보 ▲CRM영업팀장 박상기 ▲홍보팀장 최인경
[한스경제=김준희 기자] 지난해 급증세를 보이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었던 수출 증가율이 올해는 크게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1000개 기업을 상대로 ‘2022년 수출전망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수출은 작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11월 수출 증가율 26.6%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책기관도 올해 수출 증가율을 각각 1.1%, 4.7%로 보는 등 작년
◇ 부사장 승진 (1명)▲ 자산운용부문장 김승호(金勝昊) ◇ 전무 승진 (2명)▲ C I A O 이길수(李佶洙) ▲ 기업영업1본부장 정승진(鄭丞眞) ◇ 상무 선임 (6명)▲ 해외사업본부장 홍령(洪鈴) ▲ 장기업무본부장 백경태(白炅泰)▲ AM2본부장 인동인(印東仁) ▲ 기업영업2본부장 김병원(金炳源)▲ 재무기획본부장 안성일(安成一) ▲ 장기보상본부장 김진형(金珍亨)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금융권에서 화두를 모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비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응답 지연, 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전면 시행일도 5일로 미뤄졌다.1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일부 핀테크 기업이 금융사에 요청한 표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정보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는 현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문제에 대해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사태도 발생했다.앞선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한국 무역은 주춤하지 않았다. 연간 수출액, 수입액, 무역액이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한국 무역 역사에 남을 한 해를 보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8% 증가한 6445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최대 기록인 2018년 6049억 달러와 비교해 396억 달러 많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 같은 수출세는 반도체(1280억 달러), 석유화학(551억 달러) 등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2주간 연장했다. 이에 소상공인 단체는 온전한 손실 보상을 촉구했다.1일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고강도 전국적 영업제한 및 방역패스 시행으로 장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일말의 기대를 했으나 또다시 물거품이 됐다”며 “지난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방역패스로 인한 현장의 혼란만 가중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일방적 희생만이 강요됐을 뿐 거리두기 하향 조
[한스경제=우승준 기자] 올해 소비자물가가 2.5% 오르며 지난 2011년 4.0% 상승 후 10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대를 웃돈 것은 9년 만에 처음이다. 당초 정부 전망치 2.4%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31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02.50으로 전년에 비해 2.5% 상승했다.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가격이 물가 상승을 부채질 했다. 구체적으로 농산물이 8.3%, 축산물이 12.7%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8.7% 상승했다. 이어 공업제품은
KB손해보험 부서장 인사◎ [부서장] 선임▲채널교육파트장 김윤상 ▲구리지역단장 김상원 ▲경인지역단장 이규남 ▲부천지역단장 김진영 ▲부경울산지역단장 배지원 ▲진주지역단장 이승환 ▲포항지역단장 김태우 ▲인천GA사업단장 류재일 ▲충청GA사업단장 이서영 ▲대구GA사업단장 김재유 ▲호남GA사업단장 오승민 ▲법인영업3부장 곽재은 ▲법인영업6부장 한재홍 ▲법인영업7부장 김진수 ▲퇴직연금부장 최두영 ▲방카지방영업부장 조미아 ▲마이데이터파트장 오재걸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 황의성 ▲차세대추진파트장 장명수 ▲데이터운영지원파트장 한언섭 ▲제도지원파트장
승진□ 본부장(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이사 김인호□ 팀 장 ◦ 미래전략부 디지털혁신팀장 권혁규 ◦ 자율규제부 광고심의팀장 이 훈전보□ 부서장 ◦ 전략기획부장 조성준 ◦ 사회공헌실장 김관철 ◦ 상품혁신부장 유제상 ◦ 수도권본부장 경규은 ◦ 영남본부장 조일원 ◦ 중부본부장 장승록□ 팀 장 ◦ 전략기획부 경영&ESG팀장 이성찬 ◦ 상품혁신부 공시운영팀장 권성오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29일, 서대문 소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최문섭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최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통해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소비자중심 경영 문화를 확산시켜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회사가 되겠다”며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인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또한 “농협손보만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신성장 기반을 확대해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정부가 친환경 분류 기준을 담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30일 발표했다. 다만,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유럽연합(EU) 등에서 녹색경제활동 포함 여부를 두고 논의가 진행 중인 원자력 발전은 제외됐다. 정부는 향후 국제 동향과 국내 여건을 고려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포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날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2년에 걸쳐 마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지침서'를 발표했다. 온실가스 감축·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온
[한스경제=우승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발표한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디지털경제 전환’ 능력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중소기업계 숙원 중 하나인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온플법)’의 입법 필요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계의 디지털경제 전환 과정에서 온플법이 완충지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 관련 “소상공인의 소득 감소는 코로나19에 따른 영향도 크지만, ‘디지털
부사장 승진▲ 전략기획그룹 정봉현부사장 신규 선임▲ 글로벌사업그룹 서승현상무 신규 선임▲ 고객트라이브 유민철부사장 전보▲ 퇴직연금사업그룹 이영종상무 전보▲ 리스크관리그룹 조형엽 ▲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이영재본부장 직무대행 전보▲ WM본부 김경훈챕터장 전보▲ 고객전략챕터 서상현 ▲ 채널지원챕터 서혜라 ▲ 마케팅챕터 김지철 ▲ 원신한추진챕터 현설영팀장 전보▲ 제휴사업팀 임정일 ▲ FC1지원팀 최도유 ▲ FC2지원팀 조규근 ▲ 디지털사업팀 신수연 ▲ 헬스케어사업팀 이현식 ▲ 특별계정운용팀 류진호 ▲ 부동산금융팀 최수성 ▲ 고객컨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