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서동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K3리그(3부) 춘천시민축구단을 누르고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옛 FA컵) 3라운드에 올랐다.수원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춘천시민축구단과 대회 2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결승골의 주인공 서동한은 서정원 감독의 아들이다.이날 승리로 수원은 24개 팀이 벌이는 3라운드에서 4월 17일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와 대결을 펼쳐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황선홍호가 태국과 리턴 매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원팀이 되느냐와 더위를 극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황선홍(56)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을 벌인다.한국은 앞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22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크게 아래에 있는 태국(101위)에 다소 고전했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6일 북한 평양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일본과 북한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이 공식 취소됐다.국제축구연맹(FIFA)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일본과 북한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을 취소했다. 일정은 재조정되거나 다시 치러지지 않는다"라고 못박았다. 북한은 앞서 일본과의 예선 2차전 홈 경기를 개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때문에 중립 지역인 제3의 장소에서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였다.그러나 FIFA는 "북한이 대체 경기장은 물론 연기에 따른 새로운 경기 날짜를 마련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41분 터진 엄지성(광주)의 결승골에 힘입어 사우디를 1-0으로 제압했다.한국은 전반 41분 엄지성의 결승골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배준호의 패스를 홍시우가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홍시후의 득점이 결국 결승골이 됐다.이번 대회는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개최 장소를 둘러싼 견해차로 북한과 일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결국 제때 열리지 못하게 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6일 개최하기로 한 북한-일본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예기치 못한 사태로 인해 기존 일정대로 열리지 않는다”고 알렸다. AFC는 “FIFA 등 관계자들과 상의 끝에 정했다. 이는 지난 20일 북한 측으로부터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경기 장소를 중립지역으로 옮겨야 한다고 통보받은 데 따른
[구리=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대표팀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항상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 주고 싶다.”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 주장 기성용(35)이 대표팀 후배들을 응원했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과 홈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쳤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대표팀 은퇴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손흥민은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며 “대표팀이라는 자리를 한 번도 당연하게 생각한 적이 없다. 매번 감사하고 영광스러
[구리=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린가드가 휴가 복귀 후 인사 대신 나를 안아줬다.”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 김기동(53) 감독과 제시 린가드(32)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서울은 23일 오전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오픈 트레이닝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오픈 트레이닝에서는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서울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다가올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를 준비했다.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나선 김기동 서울 감독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을 두 번 기획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과 벌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 관중석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비판 깃발을 두고 한때 실랑이가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과 태국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은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정몽규 회장이 경기를 관람한 가운데 관중석에 앉은 응원단 붉은악마는 정 회장을 비판하는 여러 개의 깃발과 걸개들을 들어 보였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구협회가 고용한 경호업체 측이 붉은악마 응원단으로부터 '몽규 아웃' 깃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취소될 것 같았던 북한과 일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평양이 아닌 제3의 중립 지역에서 개최될 전망이다.22일(이하 한국 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다토 윈저 존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은 "북한-일본전이 취소·연기되는 일 없이 중립 지역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제3의 중립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정확한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일본은 전날 북한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1-0 승리를 올렸다.이후 26일 평양 김일성경기
[상암=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한국 축구 응원단 붉은악마가 21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태국의 경기에서 정몽규 회장을 비롯, 대한축구협회(KFA) 지도부를 향한 기습 시위를 벌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3차전을 치렀다. 한국은 전반전에 손흥민이 선제골을 뽑았으나 후반전에 실점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당초 예상됐던 태국전 응원 보이콧은 없었지만 시위에 가까운 퍼포먼스가 이어져 시선을 끌었다.붉은
[상암=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한국 축구 캡틴 손흥민(32)이 한동안 했던 대표팀 은퇴에 대한 고민을 훌훌 털어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과 홈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대표팀 은퇴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손흥민은 대표팀 은퇴 관련 질문에 잠시 주저했다."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고 운을 뗀 그는 "대표팀이라는 자리를 한 번도 당연하게 생각한 적이 없다. 매번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라면서도 "개인만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북한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일본과 4차전을 26일 평양에서 개최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교도통신은 21일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북한에서 일본의 '악성 전염병'이 보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을 경계한 방역상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일본은 21일 도쿄에서 벌어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북한에 1-0 승리를 거뒀다.3연승을 내달린 일본은 승
[상암=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역대 최고령(33세 343일) A매치 데뷔 기록을 세운 주민규가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 태국과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베테랑 스트라이커 주민규는 선발로 나서 후반 19분 홍현석(헨트)과 교체될 때까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주민규는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국가대표가 되고자 수없이 많이 노력하고 상상하고 꿈도 많이 꿨다. 그게 현실이 된 것이 굉
[상암=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태국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과 홈 경기에서 전반 42분 선제골을 뽑았다. 자신의 124번째 A매치에서 터뜨린 45번째 골이다.한국은 후반전에 실점해 1-1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손흥민으로서는 의미있는 득점이었다.경기 후 손흥민은 "홈 경기인 만큼 실점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 후반 이른 시간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긍정적인 상황들과 플레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이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은 전반전에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암=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황선홍 감독이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 기록을 쓴 주민규에 대해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승 1패 승점 6이 된 한국은 일단 조 선두는 유지했다.황선홍 감독은 “많은 팬 여러분이 응원해주시러 찾아왔는데 승리하지 못했다. 선수들은 최선 다했다. 이걸로 다 끝난 게 아니고 원정 경기가 있다. 잘 극복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
[상암=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이시이 마사타다 태국 감독이 한국전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이시이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것에 감사하다. 한국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승점 1을 획득한 것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그러면서 "물론 100% 만족하진 않는다. 실수를 줄였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부분은
[상암=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가 비교적 약체인 태국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승 1무 승점 7이 된 한국은 일단 조 선두는 유지했다.이날 선수단은 나이키가 공개한 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선수단이 착용한 홈 유니폼은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색이 생동감 넘치는 패턴으로 반영됐으며 깃과 소매 부분에는 단청 문
[상암=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역시 캡틴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캡틴'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태국에 리드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이날 선수단은 나이키가 공개한 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선수단이 착용한 홈 유니폼은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색이 생동감 넘치는 패턴으로 반영됐으며 깃과 소매 부분에는 단청 문양을 떠올리는 이중 테두리를 배치해
[상암=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이른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탁구 게이트’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벌이고 있다.황선홍 감독은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이강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그러나 경기 전 이강인을 소개할 때 이강인의 프로필 사진이 전광판에 뜨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가득 찬 관중은 큰 함성으로 응원을 보냈다.주장 손흥민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