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의 무라벨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무라벨 제품 출시를 결정, 이를 통해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을 더욱 간편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했다.무라벨 제품은 묶음 포장으로 판매되며, 기존 라벨에 명시되어 있던 상품명과 로고, 의무표시사항 등은 페트병 용기, 뚜껑 및 묶음 포장 외면에 표기된다.하이트진로음료는 3월 중순부터 CU를 비롯한 편의점과 소셜 커머스 등 온라인 몰에 무라벨 생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는 당사 생수 페트(PE
SPC그룹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논산시와 협약을 체결, 논산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및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돕기에 이어 세 번째다.SPC그룹은 논산 지역 농가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딸기를 비롯해 토마토, 채소 등을 약 1000톤 수매해 이를 활용한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이에 논산 딸기를 활용한 '논산
오리온이 글로벌 보폭 넓히기에 속도를 낸다. 인도에 10번째 해외 생산 기지를 마련하면서 13억 시장 공략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오리온은 지난 22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 위치한 오리온 인도 공장에서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인도의 제과 시장 규모는 약 17조 원으로 형성돼 잠재성을 지닌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리온은 중국(5개), 베트남(2개), 러시아(2개)에 이어 인도에 10번째 해외 생산 기지를 건설하며 신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오리온은 인도 생산공장
롯데칠성음료가 ‘수제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제주맥주’와 손을 잡는다.2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수제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 조성을 위해 제주맥주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수제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는 수제맥주사들이 별도의 설비투자 없이 캔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수제맥주사들은 더욱 다양한 레시피 개발 및 품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는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상생에 주목한 활동이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간 제주맥주와 업무 협조를 통해 수제맥주 생산을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지난 한 해 자체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11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식자재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지역 사회에 공헌한 11개 가맹점 측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피자의 메인 재료인 치즈를 전달했다.피자알볼로는 해당 매장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사용한 피자의 원가에 해당하는 양의 치즈를 지원, 각 가맹점 대표 이름이 담긴 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피자알볼로는 작년뿐 아니라 올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맹점 측에도 식자재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가맹점의 사회 공헌을 독려할 계획이다.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는 강병규 대표가 환경부가 진행 중인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인증 릴레이 캠페인으로, 올가홀푸드 강병규 대표는 컨트롤유니온 코리아 이수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강병규 대표는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부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이번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올가홀푸드는 국내 녹색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유통사로서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를 위한
매일유업은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잘라떼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매일유업에 따르면 지난 19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금 약 1억 24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소잘우유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매일유업과 카카오커머스에서 각각 1억 원과 2400만 원씩을 쾌척했다.‘소잘라떼 60일의 기적’은 매일유업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캠페인이다. 매일유업은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22일 오후 1시 보오글 냄비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이 공개돼, 요리매연의 심각성을 네티즌들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웠다.이날 출제된 보오글 냄비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는 "여성 폐암 환자의 93%는 비흡연 자라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보오글은 '0000'을 차단하여 가장 위생적인 주방을 만들고 있 습니다. 주방에서 여성들의 폐암을 유발 하는 '0000'은 무엇일까요"이다. 퀴즈 정답은 '요리매연' 이다.대한폐암학회 연구위원회에 따르면 실제로 폐암으로 진단받은 여성의 약 90%(2014년 기준 87.6%)가 한 번도 흡연한 경험이 없는
BAT코리아가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가 발표하는 ‘2021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 2021)’에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 우수고용기업으로 인정됐다.22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최우수 고용기업’은 임직원들에게 선진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 역량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주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인사 관련 6개 부문, 20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업의 인사 환경 전반을 평가한다.BAT코리아는 사업 및 인사전략과 리더십, 근무환경, 직원몰입 등 4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임직원 경력 개발을 목표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미세입자 기술을 적용해 오메가3 지방산의 흡수율을 높인 ‘GNC아쿠아셀 오메가3코큐텐디’를 출시했다.22일 동원F&B에 따르면 ‘GNC 아쿠아셀 오메가3코큐텐디’는 호주의 바이오테크 기업 파마코(Pharmako)에서 개발한 아쿠아셀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아쿠아셀(AquaCell)’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지방산을 미세입자 크기로 잘게 쪼개 체내 흡수를 쉽게 만드는 기술이다. 지방산을 미세한 분자 크기로 쪼개 소화효소와 상호작용하는 면적이 넓어져
투썸플레이스는 환경부 주관 소셜네트워크(SNS)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깨끗한 지구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영상 투썸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고객에게 일회용 비닐백을 권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텀블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이 ‘집밥족’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합계 매출 1300억원대의 브랜드로 키운다는 포부다. 2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은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한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CJ제일제당이 발표한 올해 식문화 트렌드에 따르면 가정 내 체류시간이 늘면서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이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냉동밥과 냉동면은 재료나 반찬 준비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한끼 맛있게 챙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KGC인삼공사가 어린이 유산균 시장을 공략한다. 앞서 국내 최초로 어린이 홍삼을 개발한 바 있는 정관장은 급성장세를 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22일 정관장에 따르면 어린이 장건강을 위한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KIDS LAB)과 장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성어로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21SS시즌을 맞아 배우 성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배우 성훈은 기품 있는 외모와 솔직한 연기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친숙함까지 갖춘 모델이기도 하다.브렌우드는 이번 시즌 ‘Anywhere working’을 테마로 한다. 코로나19 이후로 사무실만이 아닌 다양한 공간에서 근무하는, 소위 워킹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브렌우드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이번 시즌 한결 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비즈니스 웨어를 제안한다. 이에
식품업계가 제품의 생산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가치를 녹여내고 있다. 환경 · 사회 · 지배구조에 주목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중 환경에 주목한 행보가 눈에 띈다.제품 구매 후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해 제품 출시부터 빨대, 라벨을 없애거나 제품 생산 후 남겨진 부산물을 재조명하는 등 다양한 모습이다. 업계는 이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ESG 전략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2막’
“진정한 단백질 바의 기준을 제시한다.”헬스·뷰티업체인 퓨어윌인터내셔널(대표 신현방, 김혜영)은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미국 프리미엄 단백질 바 ‘알엑스바(RXBAR)’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알엑스바는 지난 2013년 피터 라할(Peter Rahal)과 제러드 스미스(Jared Smith)에 의해 탄생했다. 여러 합성원료가 들어가는 기존 제품과 달리 주방에서 찾을 수 있는 5~6가지 식재료로 만든 ‘리얼푸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건강관리는 아주 중요한 문제로 떠오
맥도날드는 버거류 11종을 포함해 총 30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류 11종을 포함해 총 30종 품목이며,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된다.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2.8%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100원이 인상된다.불고기 버거는 8년 만에 처음으로 200원이 올라 2200원이다. 탄산 음료는 100원, 커피는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00원~300원 인상된다.맥도날드는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토마토와 양파를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롯데홈쇼핑 특별 방송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작년 2월에 출시해 1년만에 누적 매출액 약 400억원을 기록했다. 일동후디스는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하이뮨’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정하고 복합기능성 건기식 8종을 선보이는 등 건강지향식품기업으로의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1일 오전 7시 30분에 롯데홈쇼핑에서 특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중 ‘하이뮨’ 캔 16입 제품을 구매하
로봇카페 비트가 배달대행 스파이더와 손잡고 배달 확대에 나선다.다날 그룹의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스파이더크래프트와 배달대행 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표준화된 음료 포장 및 안정적인 배송 지원 ▲호출 용역 서비스 제공 ▲기술 협력 지원 ▲공동 TF 구성을 통한 홍보마케팅 등 본격적인 로봇카페 비트의 B2C 상권 안착을 위해 협력한다.비트코퍼레이션은 향후 전국의 스파이더 배달기사 휴게시설인 ‘스파이더GO’에 비트를 설치, 24시간 배달 거점을 확보하는 등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
본아이에프는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본죽&비빔밥’이 가맹점과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본죽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 본죽 왔어요’ 나눔 사업은 본사와 가맹점 사장님, 그리고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이 협력해서 진행하는 매칭기부로, 식사가 어렵거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죽을 지원함으로써 결식예방 및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본죽 및 본죽&비빔밥은 2009년 첫 본죽 나눔을 시작으로, 가맹점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탕으로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