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사회적 책임과 역할 강화 위해 노력
하나카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기대된다./하나금융지주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국제연합(UN)의 세계인권선언과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에서 제시하는 인권 원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지난 5월 29일 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종사자가 쉽고 간편하게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노틸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의 신상품 노틸러스 체크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의 첫 상품으로 ▲하나머니 송금 ▲1Q페이–삼성페이 등 플랫폼 종사자를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지난 5월 19일 쇼핑족을 위한 '모두의 쇼핑'이라는 이름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이후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모두의 구독', 펫코노미 소비자를 위한 '집사의 기쁨' 상품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하나카드 '모두의 기쁨' 시리즈로 기획됐다. 모두의 기쁨 시리즈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슬로건 아래 하나카드가 새롭게 준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사회공헌지수에서 전체 카드사 중 2위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를 높였다.

하나카드는 매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에서 자투리 돈을 모아 기부하는 끝전떼기를 한다. 12월과 1월 구세군 자선냄비에도 참여했다.

하나카드는 2018년 12월 서울 동대문구 환경미화원 쉼터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인 '힘을 내요 히어로'를 진행했다. 하나카드는 방한이 안 되는 쉼터의 낡은 내부 시설을 전면 공사해 환경미화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카드가 '힘(HI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같은해 7월 하나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힘(HI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힘(HIM, Hana Integrated Market) 프로젝트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대한민국 각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익 프로젝트로 하나카드와 소상공인, 고객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하나카드는 힘(HI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달동안 충청도 대표 워터파크와 13개의 추천 식당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힘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생하고 발전하는 의미 있는 계가가 됐다"고 말했다.

같은해 3월에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한 '학용품 행복상자 만들기’에 참여했다. 필통과 에코백을 손수 제작해 다양한 학용품, 간식 등과 함께 행복상자에 담았다. 이날 제작된 총 120개의 행복상자는 서울 도봉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악구 양지 지역아동센터, 하남시 글로벌다문화센터 등에 전달됐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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