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이면서 눈에 띄는 결별 증거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 가운데 팬들이 포착한 스타들의 결별 증거를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임보라-스윙스

임보라와 스윙스는 2017 공개 열애를 시작으로 작년 홍대입구역 근처에 카페를 차리면서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서로의 SNS의 사진이 모두 삭제된 것이 포착됐고 둘이 함께한 쿠킹 클래스 유튜브 영상 역시 삭제되어 결별설로 화제가 됐다. 이에 양측은 모두 묵묵부답으로 입장을 전하고 있다.

■전현무-한혜진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혼산'에 함께 출연하여 연인관계로 발전해 당당하게 공개연애에 성공했지만 이후 방송에서 한혜진이 전현무의 말에 리액션을 잘 하지 않고 불편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는 시청자의 지적으로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양측은 모두 묵묵부답으로 입장을 내놨지만 이후 결별을 인정하며 두 사람 모두 나혼산을 떠났다.

■태연-백현

태연과 백현은 공개연애로 화제가 됐지만, 이후 태연이 갑작스럽게 백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하면서 결별설이 흘러 나왔다. 이에 팬들의 궁금증을 커져갔고 논란이 계속되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정재호-송다은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정재호와 송다은은 방송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5개월 뒤 송다은이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해 누리꾼 사이에서 결별설로 화제가 됐다. 이에 논란이 계속되자 이들은 결별을 인정하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김고은-신하균

김고은과 신하균은 공개연애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그들은 8개월 뒤 김고은이 자신의 SNS에 신하균과 찍었던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돌연 폐쇄하면서 결별설이 제기돼 화제가 됐다. 이에 논란이 계속되자 둘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공식 인정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