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기자] 대우건설이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와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화건설과 함께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4구역에 짓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26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14개동 ▲전용면적 32~84㎡ ▲총 11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가구 ▲59㎡ 58가구 ▲74㎡ 63가구 ▲84㎡ 27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25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기존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며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청약접수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당해지역, 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27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도 26일 온라인·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하고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마스크를 착용한다. 체온이 37.5도 이하인 경우에만 내방객 사이 간격을 둔 상태로 관림이 가능하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면적 기준 30㎡~45㎡ 239세대 소형 공동주택이다 임대 5세대를 제외한 23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신청은 군별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별로 1군에 31A㎡, 31B㎡ 타입, 2군에 ▲30H㎡ ▲32H㎡ ▲33H㎡ ▲34H㎡ ▲37H㎡ ▲38㎡ ▲38H㎡ ▲39H㎡ ▲40B㎡ ▲40C㎡ ▲40D㎡ ▲41A㎡타입, 3군에 42㎡, 43㎡, 45㎡ 타입이 예정돼있다.

분양가는 4억9400만원에서 8억8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군별 1인 1건, 청약신청금 100만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이며 계약일은 9일부터 10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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