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 <편집자 주>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남양유업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수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18일 남양유업 나주 공장에 따르면 생수 500㎖와 2ℓ 제품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난 12일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해당 구호물품들은 공장이 위치한 나주시와 인근 지역 중 피해가 극심한 담양군의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하여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 나주 공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이화영아원, 계산원 등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유제품·생활용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랑의 우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인근 초등학교·사회봉사 단체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활동과 교복지원 활동 등을 진행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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