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임민환 기자]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2단계 거리 두기가 계속된 가운데, 평소 사람들로 붐비던 서울 곳곳도 텅 빈 채로 썰렁한 분위기를 맞이했다.

◆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늘 사람들로 북적이던 고속버스터미널이 코로나19 감염증이 퍼진 이후로 한산해졌다. 때문에 주변의 상가 이용객의 수도 현저히 줄어든 상태다.

이용객들의 발열을 체크 중인 고속버스 터미널. 
평소 붐비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버스를 기다리는 로비도 텅~
텅 빈 버스만 줄지어. 
코로나19 공포로 휑한 고속버스 터미널

◆ 강남역 주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번화가인 강남역 주변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평소의 인파는 찾아볼 수 없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만 간혹 지나다닌다. 
강남역 뒷골목 부근도 휑하다. 

음식점, 술집 등 다양한 상권이 포진한 강남역 주변 골목도 한산한 모습이다.

임민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