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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세라믹 수동부품·센서·모듈 등의 제조업체인 모다이노칩과 태양광 전문기업인 SDN이 급등세다.

13일 오전 SDN은 전 거래일보다 18.85% 상승한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까지 SDN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DN은 선외기 제조업체로 2004년부터 한국신재생에너지 연구소를 설립해 태양광 시장을 개척했다. 불가리아에 동유럽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성장하고 있다.

이날 5G 관련주 모다이노칩은 8,078% 오른 3,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5.1% 급증하면서 주가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한편, 애플 아이폰12 시리즈가 첫 5G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으로 5G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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