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린이상상의숲 포스터

[한스경제=(용인) 김두일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은 지난 11일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발표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을 종료하고 17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상상의 숲은 17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정원 제한(1인당 거리두기 공간 확보 및 평균 관람객수 50% 미만 종합 고려) 방역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난 7~8월 상상의숲 특별운영 기간 인터파크 아동?가족체험 부문 티켓 판매 1위에 랭크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철저한 방역안전(이용자별 거리두기, 카페 테이블 비말차단판 설치, 인원?기기?공간 수시 소독?방역?환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상상의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일요일 1일 2회(오전/오후), 온라인 사전 예매(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매 시스템)를 진행한 입장객에 한해 체온체크·문진용 전자출입명부 등록(혹은 수기대장 작성) 후 어린이 1명당 동반자 최대 3인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로봇패키지, 미술놀이패키지, 창의융합패키지, 어린이스내그골프, 블랙라이트 체험전 및 열린도서관 이용을 통해 방문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편성된다.

한편,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특별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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