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아인 대표 "차별화한 공장 자동화 서비스 제공할 것"
최아인 지아이컴퍼니 대표. /지아이컴퍼니 제공

[한스경제=이상빈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컴퍼니가 차별화한 MES, SCM 서비스로 주목받는다.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 지아이컴퍼니는 개발 경력이 풍부한 임직원으로 구성돼 뛰어난 기술력, 전문적인 컨설팅,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제품 및 도입 기업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역량을 갖췄다.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가운데 생산 현장 관리 시스템 MES, 총공급망관리 시스템 SCM 개발에 주력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설계, 개발, 제조, 유통 등 모든 생산 과정에 ICT를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까지 높이는 지능형 공장이다. MES는 원자재 입고부터 출고까지 모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특히 온도에 예민한 화장품, 식품 공장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에서 현장 공정을 파악하도록 설계해 현장과 사무실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현황을 파악한다. 또 각 공장 생산라인과 보유설비, 현장 인력과 상황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고도화로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여기에 매입, 매출, 재고, 지출, 장비, 거래처 등 공급망 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SCM의 영업 관리 기능까지 추가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SCM 역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현재 화장품, 식품 공장 등에서 지아이컴퍼니의 솔루션을 사용한다 .

최아인 지아이컴퍼니 대표는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해 업체별 보유설비, 현장 상황에 최적화한 컨설팅과 맞춤형 솔루션으로 차별화한 공장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10년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지아이컴퍼니는 활발한 연구개발과 최신 시스템 유지로 이용자 만족에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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