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NC) '프로야구 H2'가 ‘레전드 리그’ 출범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NC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위 리그인 레전드 리그를 추가해 총 11개의 리그로 개편했다. 기존 최상위 리그였던 ‘위너스 리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이용자가 레전드 리그로 승격한다.

NC는 오는 2월 14일까지 ‘레전드 리그’ 출범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레전드 리그로 승급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iPhone 12 Pro MAX (512GB)’ 등 다양한 선물을 받는다.

또한 주차별로 진행되는 주간 과제를 완료하면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등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출석 보상으로는 ‘레전드 Only WISH  팩, 위너스 Only WISH 팩, 몬스터의 증표’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한편 기존 5개였던 프로야구 H2의 서버가 ▲‘명예의 전당’ 서버 ▲‘퍼펙트 게임’ 서버 ▲‘그랜드슬램’ 서버 3개의 서버로 통합됐다. 서버 통합에 따른 보상은 기존 서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이밖에 NC 모창민(’17), 두산 허경민(’18), KT 배정대(’20) 등 10명의 선수가 마스터 등급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고유의 특수능력을 보유한 마스터 선수를 영입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