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규 시나리오, 전설영웅 2종, 보스 등 콘텐츠 대거 추가
업데이트 기념 7일간 '100회 영웅 뽑기권' 증정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 했다.

넷마블은 29일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에 ▲시나리오 ▲전설영웅 2종 ▲보스 ▲신규 4인 레이드 등을 추가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추가된 시나리오는 빛의 신탁을 받기 위해 홀로 남게 된 루디와, 렌이 속한 여명용병단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루디와 렌이 전설 영웅 '빛의 기사 루디'와 '여명의 뇌룡 렌'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험을 함께 하고 새로운 보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보스들은 지금까지 전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투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전략적인 팀 구성을 요구한다. 특히,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은 신규 4인 레이드 콘텐츠에도 등장한다. 레이드를 통해 처치하면 신규 장비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4인 레이드의 난이도를 15단계까지 확장했으며, 4인 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재화 '문스톤'을 제공한다. '문스톤'은 소환상점에 새롭게 추가되는 '선택 확률업 소환'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7일 간 게임에 접속하면 100회 영웅 뽑기권, 전설 강화석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또 2월 4일까지 방치형 필드의 기존 재화인 ‘지도’와 신규 재화인 ‘고급 지도’를 소모해 플레이하면 각종 보상과 전설 무기 소환권도 제공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새로운 시나리오, 영웅, 보스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주고자 했다”며 “올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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