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대 5천만 원 지원
광주대학교 겨울 전경 / 광주대학교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팀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광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광주·전남권역 창업지원기관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국고를 지원받아 초기창업팀을 모집해 창업자금 지원·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기업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사회적 기업을 운영할 의사를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창업팀은 모집 마감일 기준으로 미창업 상태이거나 2년 미만의 창업팀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3인 이상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이에 따라 광주대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오는 15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16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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