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흉부·비뇨 등 14개 과목 전원 합격
지난달 28일 폭설 속에 26차 전문의자격시험이 치러졌다. /연합뉴스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대학의학회는 4일 2021년도 제64차 전문의 자격시험을 공개했다.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에는 총 296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44명을 제외한 응시생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26개 전문과목 가운데 14개 전문과목에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가장 많은 탈락자가 나온 과목은 가정의학과다. 10명의 응시생이 불합격했다. 신경과가 기록한 합격률 93%는 25개 전문과목 가운데 가장 낮은 합격률이다.

한편, 2차 전문의 시험은 각 학회별 일정에 따라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시험의 결과에 따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며 자격증이 배부된다.

장재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