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나이스,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 나이스 홈페이지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초·중·고 개학일이 성큼 다가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이스는 종합교육행정정보시스템으로 전국 1만여 학교,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를 네트워크로 연결했다. 또 학교, 교육청 등에서 입력·관리하는 교육 행정 정보를 전자적으로 처리해 학생과 학부모가 어디서든 손쉽게 학교생활과 관련된 기록을 열람해 볼 수 있다. 나이스를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손쉽게 알 수 있다.

나이스에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학교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들을 출력할 수 있다. 또 성적표와 출석부, 생활기록부도 조회할 수 있다.

나이스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학생서비스와 학부모서비스 중 선택하고 해당 지역의 교육청을 찾아 로그인하면 된다. 학부모인 경우 회원가입 후 '자녀 등록하기'를 선택한 뒤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은 로그인한 후 ‘나의 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나이스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를 설치하면 된다.

학부모의 경우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아이핀을 이용해 회원가입을 한 후 자녀정보를 등록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학교의 승인이 이뤄지면 그 시점부터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