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의 김승환 대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독일 화장품 브랜드 비오툴린(Biotulin) 수입 유통사인 ㈜필립의 김승환 대표는 현재 안과 관련 사업체인 ㈜닥터비젼 등 여러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이들 회사의 공통분모는 좋은 제품을 소싱(sourcing)하는 것으로, 겉만 멋있어 보이는 것이 아닌 정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찾는 것이다.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파트너사를 고를 때 단순히 제품을 구매만 한다는 부분으로 접근하면 안 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비오툴린이라는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얼마만큼 애착을 갖고 운영할 것인지를 밝히며 노력한 결과 3년 만에 수입 할 수 있게 됐다.

김승환 대표는 “해외 제품을 찾고 연락을 하고 협의를 하는 일련의 과정은 쉽지만은 않다”면서 “좋은 해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완벽한 파트너가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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