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주)새정스타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관련 교육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 인적교류(공동관심 제반분야의 연구 및 교육, 현장 인력 교류 등) △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 시설 등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울산과학대 허정석 총장, 김성배 교학처장, 이남우 산학협력단장, 전유명 교학부처장, 차성웅 스포츠지도학과장, 임종석 스포츠지도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새정스타즈는 정상헌 대표이사, 송성혜 이사, 신성민 이사, 배주철 이사, 강지나 대리가 자리했다.

허 총장은 “지역사회에 훌륭한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는 새정스타즈와 협약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우리 대학 스포츠지도학과에서 육성된 인재가 새정스타즈의 성장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울산 지역의 요구를 담은 명품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건강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있다. 울산과학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가 기업을 성장시키는 훌륭한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