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회계 ·법률 분야 전문직 비서·사무행정가 인증 교육 및 취업 등 협력
안산대 항공비서사무과는 인사이트파트너스와 산학협력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 / 안산대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항공비서사무과는 지난달 25일 인사이트파트너스(대표 강대주)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사이트파트너스는 회계, 세무, 법무 전문직으로 구성된 전문직 위주의 경영 자문 기업이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 기업 등 100개의 기업의 재무, 법률, 투자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직 기업‧스타트업 기업의 사무분야 특화 취업 △ 회계 ·법률 분야 전문직 비서·사무행정가 인증 교육과 취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실 항공비서사무과 학과장은 “인사이트파트너스의 회계, 세무, 법률, 투자 부분의 다양한 업무영역이 항공비서사무과의 특성화 교육 및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사무분야 특화 취업과 회계‧법률 분야의 전문직 비서·사무행정 인증 교육‧취업 확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가로서 비서·사무행정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준 대표는 “본 산학협약체결로 인해 산업 트랜드가 빠르게 바뀌고, 의사결정자 위주의 인력 운영과 중간관리자가 사라지는 시대에서 보다 경쟁력 있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안산대학교 항공비서사무과가 양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진정한 산학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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