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의 뉴욕 상장 추진 가능성에 관련주 SK네트웍스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 33분 SK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5.15%(270원) 상승한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연내 상장을 위한 계획을 금융인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되면서 제2의 쿠팡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마켓컬리에 투자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마켓컬리는 국내 온라인 식재료 판매업체로, 대한민국 내 최초 새벽 배송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허지형 기자 hjh91hj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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