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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재차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3분 현재 1비트코인은 6천653만7천원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33분 6천677만6천원까지 올라 전날 세운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 53분 현재 개당 6천674만6천원에 거래됐으며, 오전 7시 32분 6천699만9천원까지 치솟아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관련주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주로는 비덴트, 케이피엠테크, 한빛소프트, 우리기술투자, SCI평가정보 등이 있다. 전날(12일) 이들 또한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아울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약 15억 달러를 구매해 앞으로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관련주로 묶이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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