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홈페이지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세종텔레콤 주가가 급등세다.

16일 오후 2시 19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12.7%(105원) 오른 93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세종텔레콤이 다음 달부터 복수망 알뜰폰(MVNO) 사업자로 변신하는 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텔레콤은 KT에 이어 LG유플러스와도 이동통신망 도매 제휴 계약을 맺었다. 복수망 제공과 함께 온라인 판매 채널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텔레콤은 1992년 설립된 통신기기 및 전기·전자 제품 제조·판매 기업으로, 2000년 1월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허지형 기자

키워드

#세종텔레콤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