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홈페이지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대원화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11시 36분 기준 대원화성은 전 거래일 대비 29.83%(610원) 오른 2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대원화성은 현대차 ‘아이오닉5’에 친환경시트 소재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현대차가 향후 25년까지 전기차 판매목표를 56만대로 발표한 바가 있어 당사도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오닉5에 적용하게 된 대원화성의 시트 소재는 전기차가 갖는 친환경 이미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현대차는 이러한 친환경 시트 등을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함께 같은 시각 아이오닉5 관련 수혜주 현대모비스(2.03%), 한온시스템(1.15%), 현대위아(4.47%)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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