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와 제천시·충주시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대원대학교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헬스케어 3.0센터가 제천시·충주시 육아지원총합센터와 유아교육 협력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는 어린이 이용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그 밖에 행정안전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이번 협약 체결과 관련해 고숙희 총장은 “2021년도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충청북도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지원은 물론 제천시·충주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문화가 형성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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