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28일 4월 의원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평택시의회 제공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4월 의원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용역 중간 보고 ▲쌍용자동차 기업회생 절차 개시에 따른 현황 및 조기 정상화 대책 등 5건에 대해 각 안건별 소관 실‧국‧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해 달라”며, “주요 사업 등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의회와도 긴밀히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추진 등 2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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